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이 지난 10일 부안군 부안읍에 위치한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 어르신, 장애인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제10회 사랑한가득 주먹밥’ 사랑의 점심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과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점심으로 제공할 주먹밥을 직접 만들고 국수와 과일을 준비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식사 후에는 기념품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두형진 부행장은 “직원들이 급여의 일정 부분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준비한 점심을 통해 이웃사랑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형수)가 우수신제품 발굴지원사업(HIT500) 2차 모집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마케팅 역량이 취약한 창업초기 중소기업의 제품을 발굴, 자생력과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켜 국내·외 테스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창업 3년 미만 또는 신제품 출시 2년 이내 생활 소비재 완제품을 보유한 제조기업이다. 중진공은 1차 서류 및 온라인 평가를 진행한 뒤 유통사MD, 소비자 단체 등 평가위원과 1:1 실물품평회를 통해 최종 HIT500 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기업에는 온라인 상품 홍보페이지 제작, 소비자 제품 체험 및 모니터링, 마케팅역량 레벨업 사전&mid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이 5년 연속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우수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13일 경진원에 따르면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경제분야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사회적 기업가로서 자질과 창업의지를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다. 이번 평가에서 경진원은 전국 21개 기관 중 3개 기관에만 돌아가는 ‘우수 위탁운영기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예비)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실시함은 물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안정화를 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2017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서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서점의 문화행사를 지원한다. 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서점이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선정된 서점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저자 초청 강연회, 독서토론회, 책 읽어주기, 시낭송대회, 지자체 및 지역 독서동아리 연계한 문화행사 등 다양한 독서 활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독서 공간, 문화 나눔 등 고객 중심의 문화 공
도내 소상공인들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불안한 시국이 안정되고 경기가 회복되길 기대하고 있다. 아직 소비가 늘어나진 않았으나 특정 음식 메뉴에 대한 주문이 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탄핵 인용결정을 내린 지난 10일 익산시 어양동의 한 유명 치킨프렌차이즈에 주문전화가 쇄도했다. 평소 주문이 뜸한 오후 2시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사무실 등에서 끊임없이 전화가 걸려와 주문요청을 맞출 수 없었다. 해당 업주는 “낮 점심시간에 주문이 쇄도하기 시작해 오후 2시를 넘어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밀리기 시작했다”며 “오후 2시께에는 최소 4시간은 기다려야 할 정도로 주문이 밀리는 등 유례없는 호황을 누렸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13일자로 조만승(56)전 광주전남본부장을 새 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조만승 상임이사는 목포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한 뒤 LX에 입사해 지적정보사업단장, 사업처장, 기획조정실장,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엔 선임된 상임이사는 지적사업본부장으로 임기는 2년이다. 새 광주전남지역본부장에는 허의환 제주지역본부장이 전보됐으며, 제주지역본부장에는 권중일 공간정보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이 보임된다. /최홍욱기자
임중식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지난 10일 전북혁신도시에 입주예정인 한국식품연구원 신청사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5년 11월 착공한 한국식품연구원 신청사 건축사업은 조달청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조달청 시설공사 맞춤형 서비스는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과 인력이 없는 정부 및 공공기관의 요청을 받아 기획, 설계, 심의, 시공 등 건설과정 전체 또는 일부의 사업관리를 대행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식품분야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 이번 혁신도시 신청사는 공사비 1천113억원을 들여 지하1층에서 지상5층(15개동), 연면적은 4만9천893㎡ 규모로 지어진다. 이번 현장 방
이번 주 51억원 규모의 전북지역 시설공사 입찰이 진행된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임중식)은 14일부터 16일까지 6건의 시설공사 입찰이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6일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46억3천400만원 규모의 군산내항 수제선 호안배후부지 정비공사가 지역제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선 14일에는 문화재청 만인의총관리소에서 발주하는 잔디식재공사(추정가격 6천500만원),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의 전북지원 종자건조실 건축공사(8천300만원), 국가보훈처의 국립임실호국원의 창고 신축공사(5천700만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과 퇴비사 신축공사(1억8천300만원), 채소과 퇴비사 신축공사(1억1천800만원) 등 5건이 수의계
사업을 하다 보면 재해를 당하거나 거래처의 파업 등으로 사업이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세법이 정한 바에 따라 세금을 납부해야 할 때가 있다. 이런 경우 세금 낼 돈이 없다고 하여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다면, 그에 따른 가산세와 가산금이 부과되어 오히려 부담만 늘어나게 된다. 이와 같이 납세자에게 일정한 사유가 있는 경우 정부에서는 납부기한 연장이나 징수유예 등 납세유예제도를 통하여 일정기간 세금납부를 연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아래에서 정하고 있는 사유로 인하여 기한 내에 세금을 납부하기가 곤란한 경우에는 납부기한 연장 또는 징수유예 신청을 하여 일정기간 세금납부를 연장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납부기한 연장 납부해야 할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이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역량강화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창업기 및 성장준비 단계에 있는 제조업분야 소기업에 산학연 협업 성장단계별 맞춤형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원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실질적인 기업지원 및 수혜기업 확대에 중점을 두고 총 40억원(국·도비30억원, 민간자부담 10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지역 신성장동력산업 역량강화(신규) △시험분석비용 지원 △생산기반 공정개선 지원 △개발기술 사업화지원 △디자인개발 지원 △지식재산권 기술가치평가지원 △해외수출 구매조건부 맞춤형지원(신규) 등 7개 분야의 맞춤형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경진원은 특히,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에 올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전북팜스테이협의회(회장 최광식)가 지난 10일 익산 성당포구마을에서 도내 18개 팜스테이마을 대표와 사무장, 농협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팜스테이 대표들은 농촌을 찾는 도시민에게 최고의 농촌 체험·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마을의 가치 있는 전통문화를 보존·발전시키며,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생산 및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순창 고추장익는마을 최광식 대표는 “2017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라북도에서 중점 추진하는 전북투어패스 사업에 적극 참여해 전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농촌 추억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9일 전주 아름다운웨딩컨벤션웨딩에서 제6회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명사초청 강연과 참석자 상호간 교류를 통해 전북도민 모두가 미래의 창조적인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6년 3월부터 격월로 리더스포럼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리더스포럼에는 한화생명 은퇴연구소 최성환 소장이 ‘경제패러다임의 변화와 인구절벽’이라는 주제로,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한국의 현실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밝고 긍정적인 노후를 설계할 수 있는 바람직한 은퇴모델을 제시하며 강연을 펼쳤다. 특히, 최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