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라북도 옥외광고물협회 신임 회장에 엔앤씨 디자인광고 장봉안 대표가 취임했다. 전라북도 옥외광고물협회는 지난 7일 한국옥외광고물협회 이용수 회장을 비롯해 17개 시·도협회장, 전북도 주택과장, 회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협회의 발전과 전라북도 아름다운 간판상 시상식 및 전시회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오상봉 회장이 이임하고 장봉안 대표가 신임 회장에 올랐다. 이날 장봉안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위상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항상 겸허한 자세로 함께 회원사와 함께 호흡할 것이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준채)가 8일 봄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남원지사의 신재생에너지개발사업 현장인 동화소수력발전소를 찾아 수계점검을 실시했다. 기상청이 3개월간 강우량이 평년(223mm)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동화댐 농업용수 저수상황과 연간 용수 공급 계획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이다. 이날 김준채 본부장은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영농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현재, 도내에 소재한 공사관리 418개 저수지 저수율은 76.3%로 평년대비 2.0% 정도 낮지만 무강우 시에도 농업용수 공급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이 8일 익산시 구제역·AI방역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24시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방역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현재 전북농협은 지역본부, 시군지부를 포함한 관련 사업장의 구제역·AI방역대책 상황실을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24시간 근무체계로 전환해 가동, 시군 행정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방역 구역을 선정하고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및 농협보유 광역 살포기를 활용한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방역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소독을 실시, 소규모 농가에 연락해 소독확인과 함께 농장의 애로사항, 특이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강태호 본부장은 “구제역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8일부터 4월 30일까지 ‘JB카드 새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봄을 맞아 실내 단장, 의류 구입 등이 많아짐에 따라 고객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은 이를 통해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 △가구 △학원 △의류업종 가맹점에서 건별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도내 하이마트에서 100만원 이상 이용 시 5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라이나 냄비 2종 세트가 현장에서 추가로 증정되며, 최대 12개월까지 부분 무이자할부도 제공된다. 아울러, 소셜커머스 위메프 이용 시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기업청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8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에 따르면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후 3~7년 차 기업의 시장진입 및 성장촉진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이를 수행할 주관기관으로 전국에서 21개 기관이 선정됐다. 전국에서 신청한 50개 기관 중 투자역량(2억원 이상 투자금 확보)은 물론, 지원 프로그램의 우수성, 신성장동력 분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기관별 특성화된 역량 등에 대해 3단계 심층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된 것이다. 특히, 도내의 경우 당초 배정(1개 기관)된 것보다 1곳 더 추가, 총 2개 기관이 신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도내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의 R&D지원을 위한 ‘2017년 상반기 산학연 핵심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기술개발 인프라 활용도 제고 및 기업, 대학, 연구소 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우수기술의 제품화∙상용화를 유도해 기업에 R&D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상반기에는 ‘기술인프라연계 기술개발사업’과 ‘신성장산업 연구개발사업’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50억원이며, 지원 과제는 신산업특화 및 R&D 성과창출을 위해 탄소융복합, 농생명 분야의 성장동력산업 분야, 자동차, 기계 등의 주력산업 분야와 3D프린팅 및 IOT 등의 4차 산업 분야 등
건설사들이 체감하는 도내 주택경기가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8일 발표한 3월 주택경기실사지수(HBSI) 분석자료를 보면 전북지역 주택사업 전달(54.8) 전망보다 6.7p 상승한 61.5를 기록했다. 전북지역 HBSI는 지난해 10월 73.3이었다가 11월 51.3로 곤두막질한 뒤 12월 50.0으로 간신히 50선을 지켰다. 이후 올해 1월 51.4로 소폭 상승을 시작해 3월 60선을 회복했다. 지난해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확대로 지난해 급하강 국면이었던 주택사업경기가 비수기를 지나 회복되고 3월 봄철 분양시장이 되면서 회복세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국 HBSI도 전월(64.6) 대비 17.5p 상승하면서 82.2를 기록하며 3개월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전북지역에서 24건 총 3천300억원 규모의 공사 및 용역을 발주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공사 및 용역 발주는 921건, 11조9천억원으로 전년도 계획대비 1조3천억 가량 늘어났고 공공부문 최대 규모다. 이는 최근 경기불황과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국내외 경제요건을 고려해 대규모 공사와 용역발주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하기 위해 재정집행을 확대했다. 특히 정책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민간 공동개발사업과 리츠 등 LH자체 사업비 부담을 줄이고 민간참여 활성화 사업 방식을 다각화했다. 또 뉴스테이 등 국가정책과 연계한 신구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내 아파트 건설공사도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8일 경북 경산시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0일까지 전국 25곳에서 ‘정부 3.0 행복농업 이동상담 장터’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동상담 장터는 주산단지 농업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찾아가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전수요조사를 거쳐 맞춤식 교육교재를 활용한 질의응답과 현장위주의 농업인 맞춤식 강의로 진행된다. 지난 2014년에 시작돼 지난해까지 모두 64차례 진행됐으며 농업‧농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영농상 어려움을 미리 파악해 재배관리, 토양, 병해충, 농약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농업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농업기술 서비스다. 올해는 18시군에서 17개 작목을 중심으로 6차산업화 성
지난달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북지역의 주택 월세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7일 발표한 ‘2017년 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을 보면 2월 전북지역 월세지수는 전달에 비해 0.05p 상승했다. 2월말 기준 전북지역 평균 월세보증금은 2천598만6천원이었고 평균 월세는 32만원으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 주택 월세지수는 전달에 비해 0.01p 하락해 평균 월세보증금은 4천684만4천원, 평균 월세는 56만원으로 집계됐다. 도내 2월 주택매매 가격은 전달에 비해 0.06p, 전세 가격은 0.08p 각각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평균 매매가격은 1억1천643만천원(㎡당 114만원), 평균 전세가격은 8천281만7천원(㎡당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원장 심우섭)은 행정자치부 협력사업으로 ‘자전거도로 관리체계 개선방안’ 연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간정보분야 싱크탱크인 공간정보연구원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국가 및 자치단체의 자전거 도로 및 인프라 확충에 따른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국가 차원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자전거 이용 인구가 늘면서 관련 교통사고 건수도 2011년 1만2천121건에서 2015년 1만7천366건으로 해마다 급증하는 추세다. 그러나 자전거도로 정비는 정부 보조금 지급 제외 사업으로 국비지원이 없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재원부족 등의 이유로 유지관리 및 사고예방에 소극적인 것이 상황이다.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성광)이 7일 도내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 판매장 점장과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판매장 사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교육 및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마케팅교육은 판매장 운영에 관련된 노하우 및 매출향상을 위한 각종 기법 등을 전문가로부터 전수해 판매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판매장의 식품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을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강태호 본부장은 “하나로마트 등 농협 판매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판매사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과 6차산업, 마을기업 등의 농업인 생산제품 판매도 지속적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