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앙상가, 남원용남시장, 완주봉동시장이 중소기업청의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새단장을 끝마쳤다. 2일 전북지방중기청(청장 정원탁)에 따르면 지난해 중기청 전통시장 지원사업 중 전국단위 공모사업인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전주중앙상가, 남원용남시장, 완주봉동시장이 최근 사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들 시장에는 사업기간(2016년 9월~2017년 2월) 동안 약 5억원(국비50%, 지방비50%)의 사업비가 투입, 6개 분야(특화환경조성, 상품·디자인·문화·ICT특화지원, 교육 및 이벤트·홍보, 핵점포 육성)에서 전통시장 특성화사업 과업수행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전주중앙상가는 외벽 도색, 신규 내외부
김성아
2017.03.02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