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문다는 일은 처음 자리로 돌아오는 일 길들이 뒤틀리고 바람거세고 큰물지고 까마득해도 처음 마음 끝내 지켜내는 일
많은 사람들이 ‘나무’라는 화두를 던지면 ‘편안함’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우리에게 그늘과 바람을 제공하는 나무는 아주 어릴 적부터 긍정의 이미지로 인식돼 있다. 완 주군 상관면 공기마을에는 30년 이상 자란 편백나무가 숲을 이룬 치유의 숲이 있다.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삼림욕을 통해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 강화및 살균작용이 이루어져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이른 아침 사람들을 맞을 준비를 하는 숲, 어둠을 밝히는 빛이 숲속 나무 사이사이로 스며든다. 오늘로 도민의 사랑을 받으며 창간8주년을 맞은 전북중앙신문, 편백나무처럼 도민의 아픈 곳을 치유하고 그늘이 되어준 전북중앙신문, 도민여러분에게 피톤치드를 제공하는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