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가 2일 신년간담회를 통해 “인구 10만, 전북 4대 도시 도약으로 새로운 완주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테크노 제2산업단지‧농공단지 분양률 100%를 달성하고,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기 조성, 만경강 활성화, 스포츠‧관광 중심도시, 3대 복지 친화도시 선도 등을 제시했다. 유 군수는 “테크노 제2산단 완판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로젠 본사, 진로지스틱, 동원로엑스, BYC, 세방 5개 물류업체 계약과 함께 물류용지 10만여 평은 일찌감치 완판됐다”고 설명했다.현재 테크노 제2산단의 분양률은 실계약 기준 83
완주군가족센터가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의 활동상을 되짚고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했다.29일 완주군가족센터는 최근 우석대학교 문화관 아트홀에서 완주군가족센터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완주군가족센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성과공유회는 올해 다문화어울림문화지원사업으로 운영된 K-pop 댄스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다.이후 가족사업 유공자 표창, 23년 진행한 다양한 사업들의 동영상 공유, 2024년 새해다짐 가족 퍼포먼스 등을 통해 가족의 소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29일 ‘2023년 종무식’을 갖고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종무식에는 이경애 부의장과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완주군의회 의정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오인석 사무국장 퇴임식, 지방의정봉사상, 직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송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올 한해 군민을 위한 뜨거운 열정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지방의정봉사상’으로 심부건 자치행정위원장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의정활동과 성과를 효과적으로 알기기 위해 기여한 공로로 함정훈
완주군 가 발간됐다.28일 편찬 출판 기념회가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및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유희태 군수의 축사와 박정수 면장의 경과보고, 김영중 위원장의 발간사, 면지발간 기여자 공로패 수여 등으로 이뤄졌다. 는 3년 6개월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600페이지 분량으로 총 300부가 발간됐다. 운주면의 환경과 역사, 마을과 인물, 산업과 문화 등을 다루며 운주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집대성했다.고유
내년도 1월 1일부터 완주-전주 지역사랑상품권(카드)을 각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전주 지역사랑상품권 상호 유통은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2023년 9월 7일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을 통해 2024년도 상호유통이 확정됐다.상호유통이 본격화되면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선, 완주사랑상품권의 경우 휴대폰 앱과 완주군 내 농협, 전북은행,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고 2024년
완주군이 만경강 친수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완주군은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 종합계획 구상을 위해 지난 ▲12월 7일 봉동읍 ▲12월 15일 용진읍, 고산면 ▲12월 27일 삼례읍 순으로 주민설명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는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권역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설명회때 수렴된 주민의견을 검토해 기본구상안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공개했으며, 추가적인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완주군은 2차례 걸친 주민
완주군 대표축제인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전라북도 시군 대표축제 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그동안 완주군은 유망축제에 머물렀지만 이번 평가에서는 두 단계나 올라서 최우수 축제로 등극했다. 28일 완주군은 전라북도 시군 대표축제 선정 및 지원을 위한 심사에서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도비 지원금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내 삶에 일탈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더 와일드하고 더 로컬푸드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대거 투입・보강함
완주군이 2023년도 사회복지사업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 한해 완주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우수상(상금 1,400만 원)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우수상(상금 650만 원) △보건복지부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상금 425만 원) △보건복지부 ‘완주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라북도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 최고 도약기관 선정의 성과를 올렸다. 군은 5개 부문 수상으로 총 2,500만 원 상당의
완주군 구이생활문화센터와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손잡고 추진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양 기관은 최근 지역 내 주간보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해바라기 채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센터에서 활동하는 구이색소폰, 퍼프리고고장구, 딩가딩기타 3개 동아리의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구이면 내 주간보호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해바라기 채색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소근육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구이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 중인 동아리들이 관객의 연령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10년 가까이 총 1억2,000만 원을 기탁한 정석케미칼 주식회사(대표 김용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석케미칼은 지난 2015년도부터 지역인재 양성과 장학 사업을 위해 현재까지 1억2,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완주군 미래인재 육성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봉동읍 완주산업단지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정석케미칼은 도료 및 합성수지, 수처리제 등 기타 화학제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직원은 200여 명에 달한다.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는 “지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는 데에 보탬이 되
완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400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완주군은 4년 연속 우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됐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와 자원을 고려해 지자체 실정에 맞도록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이행 및 지역발전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매년 우수지자체를 발표하고 있다. 총 6개 분야별 추진전략으로 33개 세부사업을 평가한 결과 완주군
완주군이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퇴임식’을 진행했다.26일 완주군에 따르면 하반기 퇴직자는 정년퇴직 7명, 명예퇴직 1명, 퇴직 준비교육 4명 등 총 13명이다. 퇴임식에서는 퇴직자, 동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그간의 공로를 기념하는 공로패를 수여했다.또한, 퇴직자들의 공직 생활에 대한 소회와 함께 후배들의 감사 인사를 담은 동영상이 상영돼 감동을 자아냈다. 안미혜 비봉이수백 보건진료소장은 퇴직자를 대표해 “공직 생활을 뒤돌아보니 행복했던 순간만큼 막막하고 힘든 시기도 있었다”며 “그 모든
겨울방학 기간 완주군 중앙도서관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다. 26일 완주군은 내년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독서교실은 ‘전국 어린이 독서교실’의 지원을 받고 있다. 어린이 독서교실은 지난 1971년부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전국 공공도서관에 지원하고 있으며,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완주군 중앙도서관은 1~3학년, 3~6학년으로 나눠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1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대호)는 지난 22일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노후화 된 생활 가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연을 접하게 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전주완주시군지부는 1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김대호 지부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완주=박태요기자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22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정책 입안,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등 왕성한 의정활동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심부건 의원은 지방자치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 및 지방자치제도 발전,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발전적 대안 제시, 현장 중심 민원 해결, 군민을 위한 조례안 발의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완주군이 2024년 농업분야 주요사업 안내책자를 제작해 농업인들의 농정을 돕는다.22일 완주군은 이달 말까지 책자를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관련부서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책자 배부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와 사업 관련 부서, 읍·면행정복지센터는 내방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해 사업내용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사업 신청자는 완주군 내에 주소지와 농경지를 두고 있으며 사업별 신청 자격에 부합되는 농업인이다. 관심 있는 농업인은 사업별 세부지침을 참고해 2월 2일까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21일 완주군 소재 (주)정석캐미칼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 및 지역 정착 등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고용안정선제대응센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등이 힘을 모았다. 특히 김재천 의원은 올해 5월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보호시설 퇴소아동의 자립을 위해 자립준비청년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이를 통해 진로상담은 물론 취업지원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재천 의원은 “대기업에서 장애인을
국가산단 유치, 인구증가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완주군이 국무총리, 장관 표창 등 올해만 54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22일 완주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전북도, 주요 외부기관 평가에서 총 54건의 수상을 했다고 밝혀, 전국 최고의 미래행복도시를 입증했다.특히, 완주군은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경제, 복지,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성적을 기록하며 군정 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우선 중앙부처 평가에서는 2023년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으로 꼽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질병관리청은 완주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지난 21일 김제시에서 열린 전라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정책국 설치를 촉구 건의했다.서남용 의장은 외국인 주민이 전북의 일원으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지원과 관리를 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없어 정책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어,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 정책 전담기구 신설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이어 서 의장은 외국인 주민이 겪을 사회·문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고, 도민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외국인 이주, 정착 여건 개선이 필요
대규모 국세 결손에도 완주군은 예산을 증액하고, 세입이 증가하는 등 건전성을 보여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4일 내년도 본 예산 8,221억 원을 편성해 의회 의결을 받았다. 2023년 본 예산대비 0.4% 증액된 금액이다. 도내 일부 시군이 감액 예산을 편성하고, 별도의 지방채를 발행하는 상황 속에서 완주군은 추가 지방채 발행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사용 없이 증액 예산을 편성해 큰 관심을 받았다. 완주군이 증액 예산을 편성할 수 있었던 요인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전년 대비 각각 9.81%,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