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윤덕 의원(전주갑)이 오는 4월부터 ‘문화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연속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지난 23일 문체부의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3대 추진전략’ 발표 후속 조치다.간담회에선 정부와 함께 문화환경을 개선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김 의원은 지난 연말부터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함께 전주를 첫 지역 현장으로 시찰하며 전주시의 숙원사업인 전주교도소 부지 이전과 이후 문화복합시설 조성사업을 검토했다.이후에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5일 실시하는 재선거의 사전투표소 14곳, 투표소 65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27일 도선관위에 따르면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난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소 대부분을 그대로 사용한다.다만 근무·영업, 접근성 개선 등의 사유로 부득이 (사전)투표소가 변경된 경우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변경된 위치를 안내한다.전주을 국회의원재선거의 경우 사전투표소 변경 1곳(효자4동), 선거일 투표소 변경 총 3곳(삼천2동4투, 효자1동2투, 효자4동1투)이며, 군산시의원재선거는 사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명지)는 27일부터 9일간 뉴질랜드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한다.뉴질랜드는 ‘유보통합’과 ‘에듀테크’를 선도적으로 도입,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뉴질랜드의 유보통합은 한국처럼 법적 체계를 통해 유보통합 진행 과정에서 정부 부처와 단체 간에 이견이 발생한 바 있다.현재 뉴질랜드 교육부는 유보통합을 총괄·시행 중이다.이에 오는 2025년부터 시행 예정인 한국과 비슷해 유보통합 대상 연령, 시설, 기관 유형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관련 단체의 이해관계 충돌 등을 벤치마킹하는 연수를 진행한다.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단행한 당직 개편에서 전북 정치인들이 요직에 발탁됐다.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재선의 김성주 의원(전주병), 전략기획위원장에 한병도 의원(익산을)이 임명됐다.이 대표 체제에서 대변인단을 이끌었던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과 전북 출신 대변인 임오경 의원(경기광명시을)과 김의겸 의원(비례) 등은 퇴임했다.이날 당직 개편에 대해 박성준 당 대변인은 “통합, 탕평, 안정을 고려해 당직 개편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대표의 이날 당직 개편에 따라 전북 출신 지역구 재선 의원들은 모두 핵심 직을 거치게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임정엽 무소속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박 전 원장은 26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임정엽 후보는 전주와 전북도 발전에 크게 기여할 인물”이라고 소개했다.이어 “저는 임 후보와 함께 김대중 대통령께 정치를 배웠고, 김 대통령 당선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며 “호남의 얼을 잇는데 임 후보가 가장 정통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이상직 전 의원의 낙마 책임을 지고 전주을에 무공천을 결정했지만, 임 후보가 당선되는 게 민주당을 위하는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의 선거운동 첫 주말인 26일 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일제히 유세전에 나서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국민의힘 김경민 후보는 이날 오전 대왕장미 아파트 앞에서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전날에는 중인리 모악산 입구와 완산 체련공원 등에서 등산객과 축구 동호인들에게 “안정적 정권을 토대로 경제 발전을 앞당기려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진보당 강성희 후보도 각종 시민 모임에 참석하고 생활체육 현장을 찾아 “민생, 민주주의, 지방의 위기라는 초유의 삼각파도가 밀려오는 엄중한 현실 앞에 윤석열
전북도와 정치권이 최근 3대 이슈를 놓고 연일 분주하게 일정을 보내고 있어 지역 정가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26일 도와 정치권에 따르면 전북은 이번 주 다시 한번 ‘대도시권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광법)의 국토교통위 법안 소위 통과를 시도한다.또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군산시의원 재선거의 공식선거전도 중반전으로 돌입하고 이번 주 사전투표가 진행된다.내년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도 역시 본격 논의에 들어가면서 지역 정치권은 국회 논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28일 대광법 국회 소위 통과 재추진지난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의 유력 주자로 꼽혔던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비례대표)은 지난 3일 재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내년 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지역 유권자의 심판을 받겠다는 것이다.정 의원은 이후 전북 현안 추진에 전력을 쏟고 있다.정 의원이 여야 협치를 통해 현안을 해결해 낼지 주목된다.민선 8기 출범 이후 정운천 의원과 전북도-민주당 국회의원간 만남이 늘고 있다.그 때문인지 실제로 국가예산 확보나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의 국회 통과 과정에서 정 의원의 역할이 컸다.국회 제1의석 수를 가진 더불어민주당도 중요하지만
전북도의회 김정기 의원(부안)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가 오는 4월부터 시행된다.친환경차 확대로 기존 자동차정비업체의 경영위기를 우려한 자치단체의 정책적 지원을 위한 내용이다.조례는 자동차 정비사업자와 종사자 대상과 △자동차 점검․정비 및 검사시설 등 시설개선 △종사자 정비 기술 향상 및 정비 신기술 교육 △환경친환적 자동차 정비 인프라 구축 △자동차정비업체 경영진단 및 상담 지원 등 자동차정비업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사항 등이 담겨 있다.현재 전북도와 정부는 수년 전부터 환경친화적 자
전주을 재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성희 진보당 후보의 유례없는 약진이 두드러지며 지역 정가에서 여러 해석들을 내놓고 있다.그동안 선거에서 진보당이 이처럼 높은 지지율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전주MBC가 최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나온 결과만 보더라도 강성희 진보당 후보 25.9%, 임정엽 무소속 후보 21.3%, 김호서 무소속 후보 15.2%, 김경민 국민의힘 후보 10.1%, 안해욱 무소속 후보 8.8%, 김광종 무소속 후보 1.1%, 지지후보 없음 11.4%, 잘 모름 잘 모름 6.1% 순으로 집계됐다.강
전북 정치권이 주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 통과에 따라 쌀 생산량이 목표량의 3~5%를 초과하거나 쌀값이 전년 대비 5~8% 이상 하락하면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게 된다.국회 농림축산해양식품수산위 소속의 도내 국회의원들이 개정안 통과를 주도했다.농해수위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완주진안무주장수), 윤준병 의원(정읍고창), 이원택 의원(김제부안) 등이 상임위 통과 및 이후 본회의까지 찬성 여론 형성에 힘을 쏟았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석 266명 중 찬성 169명, 반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이 22일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기호 7번인 무소속 안해욱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고향이 경상도인 제가 전주을 재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 정치적 욕망이 있어서가 아니라 윤석열 정권을 타도하기 위해서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정권은 김건희 정권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선되면 범민주 세력을 규합해 단일대오를 이루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말했다.안 후보는 “전주에
정책연수를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가 22일 홋카이도 삿포로시에 위치한 모에레누마 공원을 찾아 국외 정책연수 기관방문 첫 일정을 시작했다.환복위원들은 이 날 쓰레기 처리장 부지를 활용한 습지 공원인 모에레누마 공원을 방문해 공원 안내 동영상 시청 및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들을 견학하면서 친환경적인 관광 명소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병철 위원장은 “내실 있는 국외 정책연수를 위해 환경복지위원들과 계획단계부터 많은 준비를 해온 만큼 의미 있는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하
전주을에 대한 4월5일 재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이 23일부터 시작돼, 선거일 전날인 4월 4일 자정까지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각 후보들은 이날 0시를 기해 현수막을 내걸고 캠프별 출정식과 함께 거리에 나서 출근인사와 거리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본격적인 세 확산에 들어간다.전주을 지역구에 등록한 6명의 후보들은 이날 새벽부터 거리 곳곳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고 인물론과 지역발전론을 내세우며 한 표를 호소할 예정이다.전주을에는 국민의힘 김경민, 진보당 강성희, 무소속 임정엽, 김광종, 안해욱, 김호서 등 6명의 후보가 등록
4.5 재보선의 공식선거전이 23일부터 시작된다.이번 재보선은 전주을 국회의원, 군산시의회 의원 등 전국적으로 국회의원 1곳, 기초단체장 1곳, 교육감 1곳, 광역의원 2곳, 기초의원 4곳 등 총 9곳에서 치러진다.4.5 재보선의 최대 관심사인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는 모두 6명의 후보가 등록했다.진보당 강성희, 무소속 임정엽, 무소속 김호서 후보 등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국민의힘 김경민, 무소속 안해욱, 무소속 김광종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이다.전주MBC가 22일 발표한 전주을 재선거 관련 여론조사에 따르면 강성희(진보당) 25.9
전북도와 정치권이 총력을 펼쳤던 ‘대도시권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약칭 대광법)이 21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 법안소위를 통과하지 못했다.법안은 오는 28일 다시 논의될 예정이어서 남은 기간 더욱 총력전을 펼쳐야 하게 됐다.또 오는 23일에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국회 상정이 예고돼 있다.농도 전북이라는 점을 감안, 도와 정치권은 이 개정안의 통과 여부에도 바짝 신경을 쓰고 있다.도와 정치권은 21일 하루 종일 국회에서 대광법의 국토교통위 법안 소위 통과에 힘을 쏟았다.김관영 지사와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 국민의힘 정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임정엽 후보는 21일 “혁신도시~새만금 연결도로 구간 지방도의 국도 승격과 정여립로 확장 등을 통해 전주 서부권과 도심 구간의 고질적 교통문제를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임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 서부권과 도심의 심각한 교통문제를 지방도의 국도 승격과 정여립로 확장, 도심체증은 ‘대광법’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우선 국립전주박물관 일대 쑥고개로의 왕복 6차선 확장공사와 정여립로 4차선 확장공사를 전주시와 정책협의를 통해 최대한 앞당기겠다”면서 “확장공
오는 5월13일부터 일주일간 전북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진흥투표권 증량 발행 및 옥외광고 수익금 33억원 가량이 배분될 예정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예산 부족에 시달리던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성공 개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이다.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윤덕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갑)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1월31일 문체위 전체회의에서 문체부 장관에게 아태마스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체육진흥투표권의 증량발행을 포함한 문체부의 적극적 지원을 주문했고, 장관으로부터 적극 지원을
전북녹색당이 진보당과 정책연대를 선언하고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강성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로써 진보진영 결집 등으로 최근 존재감이 급 부각되고 있는 진보당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전북녹색당과 진보당 전북도당이 강성희 진보당 후보는 21일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당선과 윤석열 정권 심판, 기후정의 실현 등을 위한 정책 연대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이 날 전북녹색당과 진보당 전북도당은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퇴행의 시대를 넘어 개혁과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공동의 인식을 함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박정희 의원)는 20일 군산 역전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를 가졌다.도당 여성위원회는 전북 14개 시·군 순회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여성 정치참여 확대의 발판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첫 번째 봉사활동 지역으로 군산을 찾았다.박정희 도당 여성위원장은 “여성위원회 활동으로 여성 정치의 위상을 높이는 초석을 다지는 장으로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설계해 나갈 것”이라며 “전북 지역을 순회하며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통해 생활속 여성 정치를 실천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여성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