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공공도서관(시립, 어린이청소년)은 9일 오후4시부터 남원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초등(1학년)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북스타트(Book 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생애 초기부터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지원한다.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북스타트 가방으로 구성되며, 아이의 개월 수 등에 따라 △북스타트(0~18개월, 36명), △플러스(19개월~35개월, 4
남원시는 유류비 상승 등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자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보조금을 지급한다.이번 지원은 지난해와 달리 경유, 휘발유는 물론 농업용 난방유까지 확대 지원해 농업인의 경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3월 신청을 받은 결과 적격 신청자는 6천589명, 보조금은 21억4천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남원시 내 주소지를 두고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법)인으로 지난 2022년 9월에서 12월까지 4개월분의 면세유 사용량을 선배정 후 예산 범위 내에
남원시가 올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발급을 5월 9일부터 본격 시작한다.여성농업인 생생카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 농업인에게 건강과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사업비는 개인당 15만원이며 13만원을 지원하고 자부담은 2만원이다.농가에서 신청한 지역 농협에서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카드 발급 후 의료 기관 및 유흥, 사행성 관련 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본 사업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면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여성농업인들에게 지원되며, 남원시는 신청 농가 6천1
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지난 8일 제93회 춘향제 맞아 주요 행사가 진행될 광한루원 완월정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행사가 진행될 시간대에 모여 사전 점검을 펼쳤다.이날 점검은 야간 행사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을 가정해 관람객 이동 경로의 안전사고 등에 집중 점검하고 안전요원 배치와 사고예방 시설물 설치 등 축제 진행 전반과 인파 관리 방안에 대해 관계기관간 상호 공유했다.한편 남원경찰 김진형 서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남원에서 가장 큰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많은 인파가 모일 것에 대비하여 행사 동일시간대 사전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지난 4일 관내 농업인 조합원 600 여 명에게 농작업용 편의의자를 지원했다.농협재단의 지원을 받아 남원농협이 농업인의 건강하고 편리한 농업 활동을 위해 지원했다.한편 박기열 조합장은“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농작업 편의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농업인의 영농 환경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남원=장두선기자 jang@
남원시 이백면(면장 공대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계층 아이들을 위한 쿠키 만들기 체험행사를 지원하기로 했다.희망으로 치솟는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위한 ‘쿠키런(RUN) 체험활동’은 관내 이백초등학교 재학생 중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쿠키런(RUN) 쿠키 만들기 체험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백면 맞춤형 복지팀은 “이러한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아동들을 위한
남원시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현, 허윤영)는 지난 5월 2일 대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특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지역특화사업 추진 및 지역내 자원발굴 활성화 방안,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특히 올해 ‘대강면 사랑나눔 1계좌 갖기’, ‘복지사각지대발굴조사’ 등 계속사업과 함께 올해 신규로 ‘하하호호 마실탐방대’, ‘소망 배달부’, ‘묵은 빨래 정리’, 거동불편어르신 ‘안전바 설치’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남원시는 탄소중립 실현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4억6천2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일부인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을 5월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접수 진행한다.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규모는 28대이며, 보조사업 진행상황에 따라 지원대수 변동이 있을수 있다.또한 건설기계 지원금액은 장치 규격 기준으로 지급하며, 정확한 금액은 신청 접수 후 단가산정 후 통보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2004년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이며
남원시는 지난 5월 4일 한부모가족 29명(12가정)에게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라는 주제로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는 다양한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가족의 다양성을 포용하면서 자기돌봄을 실행하자는 취지로 엄마는 꽃바구니를 자녀는 공기정화 식물 화분을 만들면서 개개인의 자존감 향상과 함께 가족의 화합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활동이었다.참가한 한부모가족 이**씨는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꽃바구니를 만들며 마음에 위안을 많이 받았고 생계유지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다 보니 자녀와의 대화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인영희)가 주관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4일 오전 11시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남원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 어버이십니다.”라는 주제로 읍면동 어르신들을 초청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식전공연 ▶국민의례 ▶효행자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식가 제창(어머니의 마음)등 다양한 감사 행사로 진행됐다.효행자 부문은 이백면 김나정 님, 대산면 이나영 님이, 유공자로는 황지연(왕정동), 김예인(노인장애인과) 직원
남원시가 5월 4일부터 광한루원 주변의 화인당과 남원다움관에 ‘스마트 포토박스’를 설치하고, 이용객 대상으로 ‘남원네컷’ 무료 인화서비스를 시행한다.스마트 포토박스에서 출력되는 ‘남원네컷’은 QR코드를 통해서도 스마트폰으로 파일로 저장할 수도 있다.시는 ‘남원네컷’이 관광객에게 소중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남원네컷’은 남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로고와 홈페이지 QR코드가 인쇄돼 있어 사진 자체가 홍보물의 역할을 하게 된다.한편 남원시는 지난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남원시가 지난해부터 시행한소상공인 상가환경개선사업이 소상공인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소상공인 상가환경개선사업'은 총 공사비의 50%,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그동안 상가를 새롭게 단장하고 싶어도 경제적 부담으로 망설이던 사업자들에게 단비가 되고 있다.시는 2023년 당초 상가 50개소를 정비할 계획으로 4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신청자를 모집했다.예상 밖으로 140개소의 많은 신청이 이어짐에 따라,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제 여건을 감안해 제1회 추경예산에 사업비 5억원을 추가 확보하고, 모든 신청자가 지원을 받을 수
남원시 송동면 부동마을의 주민들이 주민주도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는 소규모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소규모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마을 고유의 자원인 문화·예술, 치유·힐링, 전통, 관광 등을 활용해 활력 있고 생기 넘치는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남원시는 송동면 부동마을 경관개선을 위해 보조금 8백만원을 지원했는데, 마을주민 30여명이 부동마을 진입로에 벚나무 10주, 장미 65주, 수국 100주, 철쭉 10주를 식재해 경관개선 활동 중에 있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이번 활동
남원시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2023년 1월에 22개의 보행자우선도로를 지정했으며, 보행자우선도로 개선사업으로 3개 노선의 정비를 위해 국비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보행자우선도로’란 차도와 인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 대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차량이 보행자와 안전한 거리를 두고 서행하거나 일시 정지해 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를 말한다.이와 관련해, 남원시는 구 도심지역의 골목길 등 노약자 및 어린이들의 통행이 많은 도로 중 22개 노선에 보행자 우선 도로를 지정하고, 안전표지 및 안내표지, 속도저감시설, 보행 친화적
(재)춘향장학재단은 지난 5월 4일에 15세이하 청소년축구 국가대표선수로 발탁된 박서인 선수에게 ‘남원의 별’ 특별장학금(400만원)을 지급했다.‘남원의 별’ 특별장학금은 남원의 명성을 떨칠 발전 가능성이 많은 우수한 예・체능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우수 특기생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해 남원을 대표하는 예・체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금이다.최경식 이사장은 “박서인 선수가 앞으로 우리 남원의 명예를 드높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당부하고, 앞으로 남원 학생들이 예・체능을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이재원)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탄소중립의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탐방행사를 마련했다.‘지리산 달토끼 찾기’ 라는 제목으로 운영될 이번 특별 탐방행사는 주 행사인 정크아트 전시회 및 커피박(찌꺼기)을 이용한 토끼 키링 만들기와 더불어 인스타그램 사진인증 이벤트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로 마련됐다.‘지리산 달토끼’는 ‘달궁’이라는 지명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을 지키고픈 달토끼의 바램을 달 조명과 캔 바람개비를 이용하여 표현한 정크아트 전시
남원시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남원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마스크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했으며, 식전행사, 기념식, 경연대회, 다양한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건강하게 걸으며 환경까지 지키는 ▲가족 플로깅 챌린지로 시작해 ▲행운권 추첨 ▲축하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리고 ▲축사, 모범어린이 시상 등 기념식
남원시 인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일)가 5월 3일부터 인월면 소재 달오름마을에서 ‘달오름이불빨래터’ 운영을 시작했다.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될 ‘달오름이불빨래터’는 묵혀두었던 무거운 이불 빨래를 혼자 힘으로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인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5~6월은 월 2회, 9~12월은 월 1회 운영할 계획이다.이 사업에는 인월에 있는 지역 사회단체들이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밝혀 귀감이 되고 있다.우선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남원달오름마을 클린라이프공방에서 세
남원시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을 위해 지난 5월 2일 남원시 공공급식지원센터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공공급식지원센터(위탁운영자 남원원예농협)는 농산물 집하와 선별, 포장 및 안전성 관리 등을 수행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관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78개교에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산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이번 합동점검은 남원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원교육지원청, 영양교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꾸려 점검에 나섰다.점검내용은 작업장 및 저온창고 안전·위생상태, 운송차량 관리, 식품
남원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규모 체험행사 ‘다시 만나는 백두대간’을 오는 5월 5일부터 29일까지 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운영한다.이번 소규모 체험행사는 백두대간 인근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보는 ‘백두대간 자생생물전’과 다양한 야외 체험행사로 구성된 ‘팡팡 체험장’을 운영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전시관 기획전시실에 마련한 ‘백두대간 자생생물전’은 다양한 동물들의 생태를 관찰・체험할 수 있는 생태전시 공간으로, 어류에서 양서류에 이르는 20여 종 200여 마리의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