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인숙 전북도당 대변인은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 도전한다.이 대변인은 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며 “낙후된 우리 지역의 발전, 전북의 발전을 앞당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그는 “정치의 기본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라며 “중앙정치와 소통해 완주, 진안, 무주, 장수의 아들.딸들이 고향에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크고 작은 기업들을 유치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이 대변인은 “발목 잡는 민주당의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고 집
강태창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군산1)은 제406회 임시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체육인 복지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조례안은 도내 체육인의 생활 안정과 체육활동 증진 이바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학생선수 장학사업, 원로체육인 지원, 체육인 지원금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강태창 의원은 “도내 체육인을 보면 열악한 환경에서도 자긍심 하나로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조례를 기점으로 다양한 체육인 복지 프로그램이 활성화돼 특별자치도 시대에 걸맞은 체육 저변이 갖춰지길 기대한다”고
나인권 전북자치도의회 의원(김제1)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 조례안에는 치유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연구개발.보급에 관한 규정과 치유농업센터의 설치.운영에 관한 규정 등이 새롭게 담겼다.또 치유농업 관련 교육업무 전담 부서와 치유농업센터에 치유농업사를 배치하도록 하고, 치유농업사의 양성기관의 지정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나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3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정부는 치유농업의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병 예비후보는 6일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에서 돌아오는 도시로 만드는 여건 조성을 담아낸 청년 전주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전주형 청년창업도시’ 조성과 창업자금 확대, 청년주택 원가 제공 등이 뼈대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현재 중소기업 운영자금으로 3억원씩 지원되는 것을 5억원으로 늘려 청년 창업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도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 창업자금으로 소요될 재원은 전주시와 협약한 은행권은 물론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충족토록 할 수 있다”며 “이를 실행하기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가 “전주를 중심으로 전북을 제3금융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야한다”면서 ‘한국투자공사’ 전주 유치 추진을 2호 공약으로 발표했다.양 예비후보는 6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투자공사는 지난해 8월말 기준 240조원을 운용하고 있는 국내 유일 국부펀드”라고 설명하면서 “한국투자공사를 전주로 유치하면 우리 지역에 991조원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 함께 기금 1200조원 규모 국내 최대 자산운용 벨트가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를 발판으로 전북이 제3금융중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5일,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장보기 행사 및 이용 캠페인을 벌였다.국주영은 의장(전주12)과 김이재(전주4), 이병철(전주7), 김명지(전주11), 최형열(전주5), 이명연(전주10), 강동화(전주8)의원은 전주 모래내시장 강경표 상인회장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논의하고 이어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였다.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과 쌀, 화장지 등을 구매하고, 이를 전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이날 국
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예비후보(64)는 지난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 도당위원장과 정운천 국회의원, 지역 당협위원장, 이영재 전주시 장애인 총연합회장, 사회단체장, 언론계, 종교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조배숙 도당위원장은 축사에서 “남다른 추진력을 가진 양정무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기적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양정무 후보의 당선과 전주갑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일당 백의 정신으로 선거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정운천 의원은
전북자치도의회는 윤정훈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무주)과 윤수봉 수석부대표(완주1)가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에 참석해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윤정훈 대표의원은 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호남제주위원장을 맡고 있다.2일 협의회에서 윤정훈 대표의원은 “민주당 총선 후보자가 확정되면 중앙당과 총선 후보자에게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하고 중앙당 대표와 최고위원, 각 지역 총선후보자와 면담하자”고 제안했다.이어 윤정훈 대표의원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직원에 대한 인사권
강태창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군산1)이 2일 제40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그동안 잃어버렸던 전북특별자치도의 몫을 적극적으로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지금 당장 우리가 시급히 해야 할 것과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며 “광역시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끊임없는 차별을 받아와 호남권 유일의 광역시인 광주시를 중심으로 공공행정 예속화가 가속화되면서 존립에 대한 위기감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실제로 현재 전북특별자치도는 말산업 육성과 지원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두고, 유관기관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북자치도가 경쟁도시 가운데 가장 열악한 여건을 딛고 대회를 유치한 쾌거를 일궈낸 만큼, 잼버리대회 실패로 땅에 떨어졌던 전북의 위상을 되찾아 오는 게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2일 김정기 전북자치도의회 의원(부안)은 제406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번 행사는 잼버리와 아태마스터스의 처참한 실패를 교훈 삼아, 제대로 된 성공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해 8월 치른 잼버리 사태에서 전북은 여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4.10 총선에서 전북 전주시병 선거구로 3선에 도전한다.김 의원은 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싸우고 전북에 전부를 걸겠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이번 총선은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분열과 배신의 낡은 정치에 마침표를 찍는 선거”라며 “이기기 위해 싸우고 품격있게 싸우면서도 같은 편끼리는 싸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김 의원은 전북의 발전 방향을 설명하고 공약도 발표했다.그는 “전북 발전의 축인 혁신도시는 전주-완주 통합으로 더 큰 힘을 갖게 될
마약류 등 중독성 물질 경각심 제고를 위해 교사 및 공직자에게 관련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용근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장수)은 2일 열린 제40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독성 물질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교육청과 도 차원의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펜타닐은 암이나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 환자들에게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처방되고 있지만 중독성이 강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하지만 더 큰 문제는 펜타닐이 이제는 ‘길거리 마약’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