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은 최근 김제 지역 청년창업가들을 초청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4일 열린 현장간담회는 나인권 도의원, 전라북도 및 김제시 관계 공무원, 청년창업가 등 30여 명이 청년창업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나인권 의원은 “30세 미만 청년 창업가 절반이 1~2년 사이에 문을 닫고, 7년 생존율은 불과 20%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며 “청년창업 생존율을 담보하기 위한 특단의 정책 마련”을 당부했다.이어 “창업초기뿐만 아니라 3~5년 사이, 이른바 데스밸리(Death Vall
전라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은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입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데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산림분야 최고의 영예다.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전라북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조례 △전라북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하는 등 지속가능한 산림 자원의 이용과 지역 경제 발전 및 도내 산림 청정지역 확대에 앞장서 왔다.박용근 의원은 “앞으로도
웅치.이치전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다.웅치.이치전투는 임진왜란 당시 지상에서 벌어진 전투 중 처음 승리를 거둔 전투다.관군은 물론 의병과 양민들이 참여해 치열한 전투를 벌임으로써 숭고한 호국보훈의 유산을 남겨준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 받고 있다.그러나 2022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되기 이전까지는 역사적 평가에서 소외되어 왔고 심지어 승리의 역사가 패배의 역사로 뒤바뀌어 기록되는 역사적 왜곡마저 있었다.이에 윤수봉 전북도의원(완주1)은 4일 임진왜란 당시 대표적인 육상 전투를 조명하기 위한 ‘웅치.이치전투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도내 특수학교인 동암차돌학교와 은화학교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동행, 즐거운 선거교실’을 실시했다.지난달 15일부터 4차례에 걸쳐 선거홍보관을 찾은 학생들은 △선거교육 애니메이션 시청 △선거벽보 그리기 △내가 만드는 선거공약 △모의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과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배웠다.또한 선관위는 이들 학교의 내년도 학생회 임원선거 투.개표를 직접 지원해 학생들의 선거권 행사도 도왔다.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가 필요한 만큼, 이들을 위한 맞춤형 선거
박용근 전북도의회 의원(장수)이 제1회 전북유림대회에서 성균관유도회 전북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최영찬 성균관유도회 전북본부 회장은 “박용근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의 숙원사업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했다”면서 “특히 유림인들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해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박용근 의원은 “7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우리나라 유교문화를 대표하는 성균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돼 기쁘다”며 “유교의 근간인 인의예지(仁義禮智)는 현대인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덕목이다. 유교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위원장(익산을)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새만금 예산 원상 복원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한 위원장은 30일 추 부총리를 만나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 일동 명의의 건의문을 전달하고, 막바지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기재부가 새만금 예산 복원에 전향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한 위원장이 전달한 건의문에는 새만금 개발이 지난 수십 년간 보수.진보 정권을 초월해 일관적으로 추진해온 국책사업이고, 최근 새만금 내 민간 투자 유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속한 기반시설
성기청 전 한국국토정보공사(LX) 상임감사가 30일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익산갑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성 전 감사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은 파탄나고 국정은 난맥상을 보이는 가운데 외교는 참사에 이어 한반도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곳으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삶을 돌보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약으로는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후보자 간 무제한 토론 △읍면 단위로 정기적 민원 소통 창구인 ‘삼청정담’ 가동 △지방의원 출마예정자
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전주6)이 전북환경대청상 제전위원회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데 이어 김동구 의원(군산2)도 ‘제25회 전북환경대청상’ 금상을 수상했다.이들 의원은 평소 기후변화에 따른 각 분야의 위기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도의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결의.건의안을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김희수 의원은 “오랜기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독려하고 학교 내 공기 질 향상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 등이 이번에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환경문제 해결에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는 긍정적인 반면, 새만금 신공항 건설과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 대광법(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 등은 순탄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특히 새만금 신공항의 경우 새만금 입주기업들이 요구하는 우선순위와 거리가 있다며 내부 간선도로 구축과 항만건설 등에만 예산이 배정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이 시급하다.정운천 국민의힘(비례대표)의원은 2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만금 예산 복원의 우선순위는 철도와 공항보다 항만에 있다”며 “입주기업이 필요한 예산을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전북도와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재정사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예결위는 이 날 농촌유학과 아토피 안심학교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작은 학교인 진안조림초등학교를 방문해 현황과 활동상황을 청취하고, 전북 농촌유학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이어 방문한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는 도민들의 환경성 질환을 예방.관리하고 생태체험 및 직무연수를 위한 공간이다.진안군 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는 내년 12월 개관 예정인 홍삼한방 농공단지 내의 문화.복지.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내년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입후보예정자 A씨 등 2인을 경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선거구민의 집 2호 이상을 연속적으로 방문하고 공직선거법에 허용되지 않은 인쇄물을 배부하면서 A의 업적을 홍보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제106조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해 호별로 방문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또 같은 법 제254조는 이 법에 규정된 방법을 제외하고 각종 인쇄물 등의 방
도내 14개 시.군 지역 지역화 교과서 개발.보급이 요식행위로 보여져서는 안된다는 질책이 나왔다.전북도의회 이정린(남원1) 의원은 27일 도내 14개 시.군교육지원청에 대한 예산심의에서 “관내 학교 교원들이 지역화 교과서를 개발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면서 “개발해야 하니까 개발하는 교과서가 아닌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민.관.학 개발이 이뤄져야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내년 교육비특별회계 14개 시.군교육지원청의 사회과 지역화 교재 발간 사업 예산을 살펴보면, 모두 관내 교원들이 참여해 협의회 수당과 검토 수당을 편성했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내년 4월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성공적 관리방안을 모색하는 선거연수회를 개최했다.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선거관리 △절차사무 역량강화로 투.개표사무의 정확성.투명성 제고 △엄중하고 신속한 조사.조치로 건전한 선거기반 조성 등을 중점으로 각 분야의 관리방안 등을 공유했다.또 새로 개선된 사전투표장비를 시연.체험하고 성공적인 선거관리를 위한 주요 현안 등도 논의했다.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성공적인 관리는 우리 위
전북지역 1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전북사회단체연대회의가 전북도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재정적인 어려움에 대해 도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회원들은 2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 참여를 위한 최소한의 과정으로 전북도는 예산에 대해 편성 전 방향을 제시하고, 전문가 토론회와 공청회를 통해 의견 수렴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아울러 “전북도의회도 예산안 심의에 앞서 심의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고 의견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전북도는 내년도 본예산으로 올해보다 1천224억원(1.2%
전북기자협회 전북도의회 기자단은 22일 ‘2023 전북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을 뽑아 시상했다.전북도의회 기자단은 최근 회의를 열고 표결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김대중(익산1), 김성수 의원(고창1)과 국민의힘 이수진 의원(비례)을 올해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 이들 의원은 탁월한 감사활동과 대안 제시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김대중 의원은 발로 뛰는 현장 밀착형 의정 활동을 통해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의 방만 운영 실태를 짚었다.김성수 의원은 전북도 제2금고인 전북은행의 협력사업비 조정 필요성과 잼버리 백서 수의계약 논란
박진만 전북건축사회 회장(61)이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주을에 출마한다.박 회장은 22일 전북도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주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며 “무식, 무능, 폭정의 여당과 당당히 맞서 전북 몫을 찾아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선언했다.그는 “전북 정치는 말을 전하는 활동가가 아닌 투쟁과 실천을 통해 변화와 개혁을 이끄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도시전문가로서, 전북건축사회 회장으로서 주거환경, 구도심의 재탄생, 교통안전 등 민생문제를 힘있게 풀어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
전라북도의회가 걷기 활성화를 위한 관련 사업 지원과 제도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강동화 전북도의회(전주8)의원은 최근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전라북도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조례안에는 △걷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 걷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및 걷기 앱 활용에 따른 마일리지 사용에 관해 명시 △걷기 활성화에 기여한 자를 포상하는 내용을 포함 △필요시 걷기 활성화 사업을 관계기관 및 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현재 우리
전라북도의회 새만금 SOC 예산 정상화 및 진실규명 대응단은 2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새만금 예산 복원을 요청했다.도의회 새만금 대응단 국주영은 의장(전주11)과 김정기 실무추진위원장(부안), 김성수 의원(고창1)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서삼석 예결위원장과 강훈식 간사, 김승원 위원을 만나 새만금 정상화를 위한 도의회 입장문을 전달했다.국주영은 의장 등은 “새만금 SOC 예산의 78%를 포함, 전북 예산안 삭감률(4.7%)이 17개 시도 중 가장 많아 전북 차별”이라며 “게다가 새만금 SOC 적정성 재검토
이명연 전북도의회(전주10)의원이 발의한 ‘전라북도 금연활동 실천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환경조성 조례’ 일부개정안이 21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금연조례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교육환경보호구역과 정류소, 도시공원, 어린이보호구역 및 대중 밀집장소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흡연으로 인한 화재 및 폭발사고 위험이 높은 주유소나 가스충전소 등은 금연구역 지정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금연구역 지정제도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인 김정호 변호사가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8년 전 총선에서 완주.진무장에 출마했으나 국민의당 후보 공천에서 낙선했다.김 변호사는 2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군을 시로 승격시키고 전북도 3대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김 변호사는 “모든 것을 바쳐 완.진.무.장과 전북을 살려 내겠다”면서 “오늘 대한민국과 전북을 지켜야 한다는 무거운 시대적 사명감을 가슴에 담고 완주, 진안, 무주, 장수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 총선에 출마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