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경기 한마당 행사가 오는 13일 전북도청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다.이 사업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민속경기를 체험하고 참여할 기회를 도민들에게 제공해 건전한 놀이습관 및 민속경기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위해 마련됐다.앞서 전북체육회는 전통스포츠 보급 사업에 선정 돼 2,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전북민속경기협회가 행사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행사는 ▲전통종목(줄넘기, 제기차기 등) 시연 ▲전통놀이 체험(투호, 고리걸기, 윷놀이,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 ▲명랑 운동회(박터트리기, 굴렁쇠굴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또한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북도와 대회 조직위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대회 조직위원회는 3일 오후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조봉업 행정부지사 주재로 31개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터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실국별 협업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다.대회가 1년 6개월정도 남은 상황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대회 홍보, 교통․숙박, 안전, 관광, 도민참여 등 8개 분야 56개 과제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앞으로 전북도와 조직위는 ▲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9월부터 10월 말까지 두달 동안 도내 일원에서 분산 개최됐다.당초 익산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심각성을 고려해, ‘방역’을 최우선으로 개폐회식과 종합시상은 생략하고 도내 각 시군에서 35개 종목(정식 34개·시범 1개)이 나뉘어 펼쳐졌다.전 종목 무관중 경기와 더불어 종합순위 대신 종목별 순위만 책정하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전주시는 8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어 완주군이 6개 종목에서 익산시가 5개 종목에
우석대 사격이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와 제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3, 은1, 동9개를 수확했다.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는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제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는 같은 장소에서 27일부터 2일까지 열리고 있다.우석대는 지난 22일 김예진·김나현·김민영·류연주가 여대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 동메달을 시작으로 24일 스포츠지도학과 공성빈·김지훈·박진석·황준영이 남대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제14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021년 10월 26일 폐막되었다.최종 4,643명(참가자 4,513명, 행사임원 13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태권도시범경연대회를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송출하면서 전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로 발전시켰다.제14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폐막은 화려하지 않았다.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하여 비대면 행사에 중점을 두어 실시된 이유도 있으나 대인접촉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한 이병하 위원장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이병하)은 &ld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은 종합순위 12위로 대회를 마감지었다.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전북은 금36, 은39, 동42개를 획득해 지난해보다 한 단계 하락한 종합순위 12위를 기록했다.하지만 메달은 초과 획득해 메달순위 10위를 거두는 성과를 이뤘다.이번 대회 첫 출전한 육상 트랙 임진홍은 100m와 200m, 4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고, 사이클 김정빈 역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어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또 사이클 최지윤은 한국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202
제14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지난 23일 포문을 열고 태권도원에서 진행된다제14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지난 23일 포문을 열고 태권도원에서 진행된다.엑스포는 이날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온라인 개막식은 이병하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황인홍 무주군수의 환영사, 이병하 조직위원장의 대회사, 박범계 법무부장관, 김성주 국회의원, 이동섭 국기원장,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등 많은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이번 엑스포는 철저한 방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은 대회 5일째인 24일 금3, 은9, 동3개를 추가 획득했다.경북 구미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번 대회에 전북은 이날 현재 금34, 은34, 동40개로 종합순위 11위를 달리고 있다.전북은 이날 3관왕이 배출됐다.육상트랙 임진홍은 100m와 400m 금메달에 이어 이날 200m에서 27초04로 1위에 오르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또 육상 문지경도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문지경은 여자 포환던지기와 창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원반던지기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북은 대회 1일차인 20일 금1개, 은4개, 동4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11위를 달리고 있다.사이클에 출전한 석호진은 남잦트랙 독주 1km에서 1:30.97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볼링 임재승은 남자 개인전(TPB3)에서, 육상필드 원반던지기 선정미, 사이클 개인추발 3km 박진하는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여기에 사이클 권상현은 개인추발 4k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으나 아쉽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육상트랙 이현지는 여자 800m(T20)에서, 최용진은 남자 800에서 각
올해 경북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북 육상은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봤다.육상 100m와 200m 단거리를 석권하며 일약 ‘총알 탄 사나이’로 떠오른 전북체고 문해진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문해진의 이번 대회 2관왕은 남고부 최초이며, 전북육상 40여년 역사에도 처음으로 기록됐다.장수가 고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축구와 농구를 즐기며 자랐다.각종 체육대회에서 지역대표로 출전하며 미래를 꿈꿨던 문해진은 중학교 2학년 때 전북체육중 이순철 감독의 눈에 들어오면서 체육중으로 옮기고 체계적인 육상 지도를 받
제14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22일부터 26일까지 무주 태권도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것에 비해 올해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올해 오프라인 행사는 태권도 시범경연대회가 치러지며, 온라인 행사는 온라인 태권도대회로 공인품새와 연속발차기 등이 마련됐다.지난 9월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태권도 시범경연대회는 국내 태권도 시범단 26팀, 595명이 참여하게 된다.온라인 태권도대회인 공인품새는 2,770명, 연속발차기는 1,148명
전북체육고(교장 박재중) 김경태·도형 형제가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고 있다.금메달 사냥은 형인 김경태(3년)가 먼저 시작했다.그레코로만형 67kg급에 출전한 김경태는 승승장구하며 최정상에 올랐다.기세를 몰아 자유형 70kg급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이른바 ‘양형’ 모두를 석권한 것은 지난 2003년 이후 18년만이다.동생인 김도형(1년)도 자유형 53kg급에서 폴승을 거두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김도형은 첫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전북 4개 권역 상공회의소(전주상공회의소, 익산상공회의소, 군산상공회의소, 전북서남권상공회의소) 사무처(국)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북소재 기업체 소속직원들에 대한 대회참가 편의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이날 간담회는, 참가자 모집이 2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현 시점에서 도내 사업장 소속직원들에게 대회를 적극 홍보하고, 사업장 대표가 대회 참가자들에게 공가처리를 해주는 내용 등이 논의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전북 4개 권역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은 대회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함께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25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진행된다.‘손을 잡고 하나로! 희망품고 미래로!’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전북은 25개 종목 490명(선수314명, 임원 및 관계자176명) 선수단이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지난 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지만 올해는 전국 선수단의 참가규모를 최소화 하고 개폐회식 등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있는 행사 등의 취소, 코로나19 방역 관련 안전 매뉴얼을 준수한 채 진행된다.전북은 지난 해 대회 개최 취소로 선수들의 사기저하, 의욕감퇴를 우려해 그동안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 태권도는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이번 체전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남녀 고등부만 진행됐다.전북태권도협회는 이병하 회장 취임 이후 엘리트 태권도팀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 남고부 8명 선수를 출전시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그 주인공은 63kg급 유희서(전북체고)와 87kg급 손태환(전주영생고)이다.도내 태권도 육성팀 전북체육고와 전주영생고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남자고등부 정상에 오른 팀이다.전북체육고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은 13일 금메달을 단 한 개도 획득하지 못하면서 답보 상태에 빠졌다.이날 전북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면서 합계 금17, 은13, 동26개 등 총56개의 메달을 가져왔다.금메달 기준 종합순위 10위로 떨어졌다.이날 레슬링 F55kg급에 출전한 김보경(전북체고)은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고, 수영 평영 50m에 나선 조현재(전북체고)와 자유형 100m의 윤인서(전북체고)는 각각 28초85와 50초86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핸드볼 전북제일고는 경기 남한고의 문턱을 넘지 못하
“우승을 예상했는데 부상 때문에 너무나 힘들었다. 고등학교 마지막 시합에서 유종의 미를 거둬 기분이 좋다.”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태권도 63kg급에 출전한 유희서(전북체고)는 우승의 기쁨을 함께 운이 좋았음을 강조했다.지난 5월 시합 때 부상을 입어 2개월 동안 쉬어야 했다.전국체전을 한 달 앞두고 또 부상을 당해 2주 휴식기를 거쳐 어렵사리 체전에 출전했다.한 발이 불편한 상황에서 우승 가능성이 점점 줄었지만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출전했으며, 그 희망이 현실이 됐다.전국체전은 올해 첫 출전이다.고등학교 1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에 출전한 손태환(영생고)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78kg급에 출전한 손태환은 16강, 8강에서 점수 승으로 진출했고, 준결승에서는 경기도 최준표를 15대5 압승을 거두고 결승에 들어섰다.결승에서는 초중고 라이벌인 대구광역시 김민성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심판 전원 일치 우세 판정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전주남초와 전주 양지중 재학 중에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대회,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개인과 학교 명예를 드높이기도 했다.특히
“몸이 좋지 않아 예상했던 기록을 달성하는 데 실패했다. 하지만 마무리를 잘 해 만족스럽다. 더욱 연습에 매진해 기록도전에 나서겠다.”지난 11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육상에 출전한 문해진(전북체고)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200m 우승을 차지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전날 열렸던 1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전북육상계는 이번 대회 우승을 전북육상 역사에 의미 깊은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1980년대 여자고등부에서 전국체전 100m 우승이 나왔지만 이마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 선수단이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경북 구미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열리지 못해 2년 만에 진행되고 있다.또 대학부와 일반부는 치러지지 않은 채 고등부만 참가해 열리고 있다.대회 4일째인 11일 전북은 오후 5시 기준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0개로 총4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종합순위를 매기지 않고 있지만 금메달 기준 9위를 달리고 있다.이번 대회 3관왕은 역도에서 나왔다.소년체전 당시 3관왕에 올라 주목을 받았던 임병진(순창고)은 주위 기대를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