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초등 1학년 이하의 어린이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관련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의미를 갖고 있는 북스타트는 기적의도서관이 주관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협력해 운영하는 독서 진흥운동이다.14일 시도서관사업소에 따르면 책꾸러미는 북스타트 가방(에코백)과 성장 연령기에 맞는 그림책 2권, 안내 가이드 북 등으로 구성됐다.신생아~18개월 책 꾸러미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즉시 배부한다. 19개월~36개월 영유아는 주민등록등본
동학농민혁명의 고부농민봉기 재현행사가 오는 19일 정읍시 이평·고부면 일원에서 개최된다.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1894년 1월 고부군수 조병갑의 폭정을 몰아내기 위해 전봉준 장군과 함께 최초 혁명을 모의했던 예동마을에서부터 말목장터와 감나무까지의 진군행렬이 재현된다.14일 정읍시에 따르면 기념식에서는 정읍시립국악단의 공연과 왕기석 명창의 판소리 공연, 어떤 모습으로 미래를 살아야 할지를 알아보기 위한 신(新)사발통문 작성 행사가 진행된다.이와 함께 고부면 동학울림센터에서 고부관아 진격 마당극, 진격 퍼포
정읍시가 귀농인들의 주거공간 마련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귀농 농업창업 자금과 주택구입자금을 지원한다.1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세대 당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 자금은 최대 7천500만원 한도이다.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오는 23일까지 하면 된다.대출금리는 변동금리 또는 고정금리 연 1.5%로 상환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이다. 대출금액은 한도 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 평가 등 심사 결과에 따라
정읍시가 농업의 경쟁력 강화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예산을 신청 받는다.13일 시에 따르면 분야는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을 위한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외 6개 (1억원 미만) 소액사업이다.신청자격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생산자단체 등이며 오는 19일까지 받는다.총 사업비 1억원 이상 가공·시설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인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가공산업활성화 등은 4월 중 접수받을 예정이다.신청방법은 분야별 지원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오는 19일까지 시청 산림녹지과를 비롯
정읍시가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13일 시에 다르면 대상은 정읍에 거주하는 18~39세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미취업 청년이다.모집기간은 오는 3월 12일까지, 모두 96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사이트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수당 지원자로 선정될 경우 ‘전북청년 함께 도전 카드’를 발급받아 매월 50만원 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이와 함께 수당 수급 중에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 이상 근속 또는 매출 발생 시
정읍시가 임산부를 대상으로‘친환경농산물 꾸러미’지원사업을 접수 받는다.꾸러미 지원 사업은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과 미래세대 건강 증진을 위해 임산부 1인당 연 48만원 까지 구매금액의 80%를 지원한다.1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현재 임신부에게 유기농산물, 무항생제축산물 인증품 등을 올해 12월까지 공급한다.신청 방법은 에코이몰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하면 되고 마감은 오는 3월 10일까지 이다.방문신청의 경우 구비서류(출생증명서, 출산․임신확인서, 산모수
정읍산림조합(조합장 최봉관)은 지난 7일 ‘제13회 늘푸른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학업 생활이 우수하고 조합에 남다른 애착심을 가진 조합원 자녀들이다.장학금은 조합원자녀 대학생 15명에게 각 100만원씩 모두 1천 500만원이 전달됐다.정읍산림조합은 그 동안 모두 20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최봉관 정읍산림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지역 인재육성에 밑거름이 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 돼 기쁘다”며 “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임업인들의 삶의
정읍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7일 정읍지역자활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자활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급식을 제공하겠다는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지원, 검정고시반·자격증반 운영, 직업훈련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사각지대 학교 밖 청소년의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읍시 백지원 과
정읍시가 영농인의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농업인안전보험의 농가부담금을 지원한다.안전보험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부상·질병이나 장해 진단을 받는 경우 치료비 등을 보상하는 보험으로, 보장 수준에 따라 일반1형부터 산재보험 수준의 산재형 상품이 있다.7일 시에 따르면 안전보험은 15~87세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라면 가까운 지역농협 어디서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가입일 기준 1년으로 매년 가입해야 한다.올해부터 안전보험 보험료는 지난해 보험 사고 감소로 낮아진 손해율을 반영해 상품별로 1.6%에
정읍시는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7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공공보건기관 19개소를 비롯한 22개 의료기관은 일자별로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18개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는 공공심야약국(샘골약국)을 이용하면 된다.지역응급의료센터인 정읍아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시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정읍교육지원청 최금희 교육장은 지난 5일 정읍 자애원과 정읍 애육원을 각각 방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최 교육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장애인들과 아이들 보호에 힘쓰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자애원과 애육원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 방문해 주고 위문금을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위문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정읍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위문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6일 시에 따르면 신청 조건은 부속건축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증축 및 대수선을 하는 경우이다.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 또는 사업 완료 후 2주택 이상이 되는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다.대상자는 정읍 거주 무주택자, 농촌지역 노후·불량 주택 소유자 중 주택개량을 희망하는 자, 귀농·귀촌인 등이다.자금 지원은 신축 최대 2억 5천만원, 증축·대수선 최대 1억 5천만원이며 모두 50동 규모이다.대출금리는 연 2%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