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을 위한 ‘정권심판.국민승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20일 공식 출범했다.이날 전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전북지역 10개 선거구 후보와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임종명 남원시 광역의원 후보, 한국희 장수군 기초의원 후보,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상임 공동 선대위원장은 이 날 행사에서 “많은 국민이 '민주당이 이제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전북 지역의) 후보 10명이 멋지게 싸워달라”며
양정무 전주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전주의 남부시장, 중앙시장,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원스톱 지원정책 추진’을 공약했다.양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시 관내 전통시장(남부, 중앙, 모래내)과 관련해 지금까지의 전통시장 육성 방향과 지원정책의 방법에 있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안전에 취약한 노후시설에 대한 보수 및 개선을 지원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구현해 내겠다”고 밝혔다.먼저 양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공간의 활용성에 대한 계획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역민과 지역 문화예술단체, 각종
완주군이 도서관 혁신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완주군은 용진읍 소재 중앙도서관을 비롯하여 총 13개(공공도서관 5, 작은도서관 8)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완주군 도서관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전주시와 익산시 주민들도 자주 찾고 있다. 용진 운곡지구, 삼례 삼봉지구 등 도심이 확장됨에 따라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요구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편집자주 ▲ 콩쥐팥쥐도서관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 도서관 선정 등 성과주민들의 요구에 완주군 도서관은 서비스 혁신으로 응답하고 있다. 전주, 익산, 군산 등 도시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남원·장수·임실·순창 지역 새로운 미래 한기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남원시청 앞 사무실에서 많은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개소식에는 신원식 새로운 미래 전북도당위원장(전주갑. 출마), 선기현 예총전북회장, 이영 광주컨트리클럽 대표이사, 진봉헌(전)전북 변호사협회 회장, 당원, 시민 등 자체추산 400여명이 참석했다.한기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돌아오지 않는 화살이 되어도 기쁘게 싸우러 가자’고 외치면서 많이 부족하고 준비가 미흡하나 동지들의 많은 열정이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도 같은 기간 신청을 받는다.19일 전북선관위에 따르면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비례대표후보자는 본인승낙서 추가)하여야 하며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는 19일 헌법재판소를 전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은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 등 자랑스러운 법조 3성을 배출한 고장”이라며 “헌재가 서울에 있을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이어 “헌법재판소를 전주에 이전해 사법 인력이 전주에 모이게 하겠다”면서 “또한 가정법원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전주 서부권 주차난 해소,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공공기관 지역인재 확대, 전북관광벨트화, 파크골프장 증설 등을 주요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예비후보는 19일 전주 모래내 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 예비후보는 강경표 모래내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총선에서 모래내 시장을 비롯해 전주 인후12 동이 전주갑 지역구로 새로이 편입되면서, 반가우면서도 어깨가 무거움을 느낀다”며 “지난 21대 국회에서 (제가)국회의정대상을 받은 이유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지원을 할 수 있는 법을 대표 발의해 시행하도록 한 것이었다. 이번 22대에서도 소상공인에 대한 각별한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에 전북 정치권 인사가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전국 정당으로 가는 길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19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호남이라는 보수의 불모지에서 헌신해 온 호남에 기반을 둔 정치인들의 배제했다”며 이렇게 밝혔다.그는 “취약지역 인재육성 비례대표 국회의원 우선추천제도는 제가 국민통합위원장으로 있을 때 만들어졌다”며 “호남 인재를 육성하고 호남 유권자들에게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힘들게 이뤄낸 제도”라고 설명했다.이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과거에는 기관의 재무적 성과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ESG경영’을 중요시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이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물리적으로 인식한 것과 정부의 규제 및 요구사항이 ESG 관련 동향을 촉진하면서 큰 화두가 됐다.이에 재단은 지난 2022년 지역사회 발전 및 지속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당내 경선에서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에게 패배한 김성주 의원이 18일 “주당의 총선 승리에 기여하고 검찰 독재 종식을 위해 싸우겠다” 강조했다.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짧고 치열했던 경선이 끝났다”며 “전북의 변화를 위해 과거로의 회귀를 막아야 했지만, 결국 (민주당 주자로 뛰는 데) 실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도 “그 누구도 탓하지 않는다”며 “끊임없이 기득권과 맞서왔지만, 저 역시 기득권의 일부로 인식되면서 기득권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지 못했다”고 자평했다.김 의원은 “의로운 싸
이성윤 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언론사 초청 토론회에서 22대 4.10 총선은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로 규정한 뒤 ‘김건희 여사 종합특검 재추진’과 ‘윤석열.한동훈 특검법’ 발의를 약속했다.전북 남원 출신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 윤석열 정부 법무부가 공수처의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출국 금지 반대’ 입장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제해 핵심 피의자를 해외로 도피시켰다며 도피 과정에서의 정부의 부당한 개입을 적극 부각했다. 18일 전북CBS, 전북일보, SK브로드밴드, 전주공동체라디오 공동 주최
신원식 새로운미래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호 공약으로 “새만금.전주에 삼성그룹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신 예비후보는 18일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에 소재한 삼성전자 본사 중앙문앞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술혁신 산업단지 새만금.전주에 삼성그룹 투자유치’를 공개적으로 제안했다.그는 “전북의 경제적 낙후성을 개선하기 위해선 중앙정부의 예산에만 의존하는 땜질식 처방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속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소비적 생태계를 생산적 패턴으로 바꿔 가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