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 김정호 변호사는 27일(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권 10석 사수 위기에 대해 현역 민주당 의원들을 강하게 비판했다.김 예비후보는 “잼버리 사태에 이어 새만금 예산 문제, 24년도 전북 국가예산 감소에 이어 의석수 붕괴까지 그 어디에도 전북 정치권의 존재감은 없다.” 고 질책했다. 그는 “전라북도 10석 유지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가능성은 오래전부터 거론되었음에도 현역들은 지금까지 뭘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며 “부끄럽게 생각해야 하고 지역 의원으로서 책임을 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장·장수 이하 완진무장)이 26일 완주군 새마을회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회, 완진무장 새마을 지회 지도자들의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서남용 완주군 의회 의장, 권요안 전북도의원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는 새마을부녀회 활동 수당 지급에 대한 법제화 내용을 주로 논의했다. 새마을부녀회장은 현재 이장․통장과 더불어 마을 대표로 지역의 행사와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부녀회장과 다름없는 활동으로 이․통장 못지않게 활동하고 있으나, 이․통장과는 다르게
두세훈(47)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변호사, 전 전북도의원)가 27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무주·진안·장수 지역구에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는 지역 발전을 위한 야심 찬 공약을 발표했습니다.두 예비후보는 “지역 경제 활성화,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발전, 교통 인프라 개선, 역사와 문화 유산의 보존 및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의 미래 가치 증진을 목표로 공약을 냈다“고 밝혔다.공약의 핵심은 도시가스 전면 보급을 통한 생활 편의성 증대와 에너지 비용 절감, 웅치전투 및 완주역사 박물관
정동영 전주시병 출마를 선언한 전 통일부 장관은 26일 “전북 의석수 감소를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동영 전 장관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원내대표가 받아들인 선거구획정안은 180만 전북 도민의 자존심을 뭉개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지난 23일 민주당은 전북 의석 1석을 줄이는 문제로 국민의힘과 협상, 갈등을 이어가다 '선거구획정위원회 원안을 통과시키겠다'고 최후통첩을 날린 바 있다. 원안대로 가면 전북 의석은 10석에서 9석으로 줄어든다.이에대해 정 전 장관은 “인구를 (선거구 획정의) 기준으로
22대 국회의원 총선을 향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심사 과정에서 비명계 측이 "대거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당 공천에 파열음이 일고 있다. 또 고민정 최고위원이 당분간 최고위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도부내 혼선도 상당한 수준으로 파악된다. 이재명 당 대표는 이런 혼란에 대해 '시스템 공천'이라고 반박하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도내 현역 및 중진 정치인들의 긴장도 높다. 하지만 새 술 새 부대론과 관련해선 '인위적 교체'라는 반발도 적지 않아, 향후 민주당의 공천 가도에 도내 정가 이목이 집중된다.
4.10 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주을과 익산, 군산 등 일부지역 선거구의 대진표 윤곽이 나오면서 총선시계도 빨라지고 있다.전북 의석수가 기존 10석 에서 9석으로 줄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들 지역을 제외한 도내 11개 시.군 대진표는 미정이다.먼저 올해 총선의 격전지로 분류되는 전주시을 선거구는 고종윤, 양경숙, 이덕춘, 이성윤, 최형재 예비후보의 대결 구도로 정해졌다.김윤태 우석대 교수가 경선을 포기하면서 고종윤 변호사가 그 자리를 메웠다.정권 비판성 발언을 쏟아낸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중심으로 한때 전략공천
양경숙 등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61)들은 26일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에 “고검장 출신 정치신인 20% 가산점을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고종윤.양경숙.이덕춘.최형재 후보는 이 날 입장문을 내고 “정치신인에게 가산점을 주는 것은 국회에 다양한 계층이 진입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기 위함”이라며 “그러나 차관급으로 대우받는 고검장에게는 예외로 20%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제기했다.이들은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검찰 고검장을 우리 사회의 기득권으로 보지 않는 겁니까? 왜 고검장 출신만 다른 고위공직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에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지역 혁신기관들이 참여하는 ‘지역 창업생태계 혁신을 위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창조센터)의 주요성과 및 올해 사업 추진방향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발전 방향으로는 △초격차 창업기업 육성, 대기업과의 개방형 혁신 협업체계 구축△해외 진출지원 및 유치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육성 프로그램(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운영사 선정을 통한 투자활동 강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26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의료현장 복귀’를 당부하는 내용의 호소문을 지역 사회와 지역 의사단체에 전달했다. 서한문에서 김 지사는 의사단체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지역 의사단체와 전공의들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을 담았다.김 지사는 서한문에서 “지금 우리는 지역과 필수의료의 위기를 극복하고, 환자와 의료계 모두를 위해 더욱 든든한 의료체계를 만들기 위한 산고의 과정을 치르고 있다고 본다”며 “그러나 환자 곁에는 의료인 여러분의 끊임없는 손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김
전북자치도가 보육의 세 축인 아이.부모.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영유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수립, 보육서비스의 질을 한단계 더 높이기로 했다.‘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영유아 보육사업 시행계획’에는 도내 영유아 중심의 맞춤형 보육서비스 지원으로 영유아의 발달단계별 성장을 지원하고 안정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담았다.특히 어린이집 영아(0~2세) 보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영아 보육료 및 기관보육료 5% 인상 △반정원 50%이상 100%미만인 경우 영아반 인센티브
전북형 바이오산업 육성에 뜻을 함께 하는 기관과 기업들의 연대가 강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북자치도청에서 전북 바이오 특화단지와 연계해 글로벌 협력방안 모색 등을 위해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로써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비롯해 인재양성, 관련사업 발굴, 지원사업 추진 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26일 전북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를 비롯해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 등 9개 기관이 참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 이탈하면서 전북자치도가 지역 의료원 진료 시간을 확대하는 등 의료공백을 채우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26일 도에 따르면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최근 ‘심각’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도내 지방의료원 3개소의 진료시간을 확대키로 했다.또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이 날 예수병원을 방문, 의료공백 상황을 속에서도 진료를 지속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이날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예수병원장으로부터 의료진 이탈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을 듣고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에 차질이 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40여일을 앞두고서도 국회가 국회의원 선거구를 획정하지 못하면서 전북 정치에 대혼란이 일고 있다. 전북은 국회 의석이 축소될 경우 현재의 선거구들이 새롭게 재조정돼야 한다. 더욱이 여야간 선거구 획정 논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여야가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면서 정치개혁특위 일정조차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당초 26일 예정됐던 정개특위 전체회의는 여야간 입장차로 무산됐고, 이에따라 오는 29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획정안이 최종 결론이 날 지도 미지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의 획정안에선 전북의 1
전북 자치도가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접수를 시작했다.26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들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걸 목적으로 한다.지난 2022년 한시적으로 시행한 1차 사업은 올해 말 종료 예정이다. 그러나 경기침체 등으로 주거비 부담이 지속되자 청년 주거 안정 목적에서 2차 사업이 확정된 것이다.전북도는 1차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을 통해 4254명(올 1월 기준)에게 74억원을 지원했다.이번 2차 사업에선 청약통장 가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이 완주군을 첨단경제 특별시로 만들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이하 산단) 조기 조성’과 ‘교통 인프라 확충’ 공약을 발표했다.완주 수소특화국가산단은 작년 3월 국토부로부터 선정되어 2027년까지 조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내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산단 계획 승인까지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북개발공사를 비롯하여 전북도와 정치권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2025년부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 생명 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전북특별법)’ 특례 시행을 위한 점검에 착수하는 등 산업을 재편할 333개 특례 보완에 나섰다.전북자치도는 지난 23일 전북연구원 등과 함께 전북특별법 특례 시행 진행 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특례에 대해 추진 방향과 계획 등을 논의했다. 전북은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전북특별법에 따라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게 특례를 부여하고 자율적으로 정책을 결정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전북특별법에 담긴 131개 조문 333개 특례를 생명산업 육성 17건, 전환
4.10 총선의 격전지로 분류되는 전주시을 선거구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확정되자, 예비후보들의 신경전도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영입 인재인 이성윤 법무연수원장이 입당하자마자 방송사 토론회를 요청하고, 불참 의사를 밝히자 다른 경선 후보들이 이를 비판하고 나서는 등 기싸움이 한창이다.이덕춘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연구위원이 경선 후보 토론회에 불참하기로 결정해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이는 유권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상식적이지 않은 무책임한 행위”라고 지적했다.이 연구위원은 민주당 중앙당 일정으로 인해 오는 28일
22대 국회의원 총선의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과 관련, 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임혁백)는 지난 23일, 6차 공천심사 결과를 통해 군산을 신영대 현 의원과 김의겸 비례대표 의원간 2인 경선으로 치른다고 발표했다. 또 관심을 모으는 전주을은 양경숙, 이덕춘, 이성윤, 최형재 (가나다순) 등 4명으로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당초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안규백)는 전주을 1차 경선후보로 이들과 함께 김윤태 예비후보까지 5명을 대상으로 100% 국민경선을 치르고 2명이 결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윤태 예비후
전북자치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바이오 첨단특화단지)’ 유치에 나선다. 지난해부터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전북대병원, 바이오협회 등과 전략을 수립하고,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도내 혁신 기관들과 특화단지 추진단을 가동해 왔던 만큼, 이를 기반으로 총력전을 펼친다면 승산이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도 지난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이어 10조원이 넘는 기업유치 성과 등을 달성했던 것에 힘입어, 국내 바이오산업 주도권인 ‘아시아의
전북 국회의원 선거구 1석 감축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총선 선거구 획정을 놓고 국민의힘과 협상을 벌이던 민주당이, 선관위 획정안대로 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전북 선거구가 10석에서 9석으로 줄어들게 됐다.이 안대로 오는 29일 여야가 합의하면, 전북 총선 구도에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민주당은 애초 전북 선거구 10석 유지를 위해 수도권이나 부산에서 1석을 줄이는 방안 등을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이 받아들이지 않았다.이에 민주당은 더는 결정을 미룰 수 없다며 선관위가 내놓은 획정안을 그대로 받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사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