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는 8일 올해 처음 선수단 전원이 참가하는 훈련을 진행했다.지난달 일본 전지훈련 기간 중 U-23 대표팀에 소집된 장윤호와 송범근에 이어 김신욱, 이재성(MF), 최철순, 김진수, 김민재, 이승기, 손준호 국가대표 7명과 지난달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은 아드리아노, 티아고, 홍정호까지 전원이 합류해 한 팀이 됐다.올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1, FA컵 까지 3관왕에 도전하고 있는 전북현대는 이날 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조직력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한다.축구국가대표팀 A매치 사상 최초로 4경기 연속 골을
전북현대는 올해 첫 경기인 가시와전 경기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예선 1차전에 전북은 가시와 레이솔과 올해 리그 첫 경기를 가진다.이번 경기 예매는 7일 오후 12시부터 경기 당일 오후 2시까지 인터넷(인터파크- interpark 1544-1555)을 통해 진행된다.전북은 올 시즌부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AFC(아시아축구연맹)가 권고한 지정좌석제를 도입, 시즌권 구매자가 직접 1년 동안 자신의 좌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또 전북은 상대 팀에 따라
전북현대는 브라질 출신 아드리아노를 영입하며 올 시즌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전북은 24일 중국 슈퍼리그 스좌좡 융창 소속인 아드리아노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영입으로 전북은 티아고 영입과 함께 기존 멤버인 김신욱, 이동국, 로페즈로 이어지는 최강의 공격진을 구성하게 됐다.위치선정과 빠른 스피드로 공간을 활용한 플레이가 뛰어난 아드리아노는 특히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이 탁월해 작은 체격조건에도 불구하고 득점력이 탁월하다.2005년 브라질 바이아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한 아드리아노는 명문클럽 플루미넨세, 파우메이라스 등을
전북현대는 조긍연 테크니컬 디렉터를 선임하고 선진 축구시스템 구축에 나섰다.전북현대에 따르면 16일 대한축구협회 기술분과위원과 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을 역임한 조긍연 위원을 테크니컬 디렉터로 선임했다.오랜 선수 생활과 감독직을 통해 현장 노하우가 풍부하고 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 등에서 축구행정가로 다년간 경험을 쌓은 것이 전북현대 초대 테크니컬 디렉터로 낙점된 이유다.이번 테크니컬 디렉터 선임으로 전북은 클럽의 철학을 세우고 팀의 정체성에 대한 방향 설정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특히 조 위원은 프로팀뿐만
전북현대는 브라질 출신 티아고를 영입해 최고 공격라인을 구축했다.전북현대에 따르면 지난 15일 사우디 알 힐랄 소속 티아고를 3년 계약에 성공하며 기존 공격라인에 힘과 스피드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티아고는 포항과 성남에서 뛰며 이미 K리그에서 검증을 마친 바 있다.티아고는 브라질 특유 유연함과 측면 돌파, 순간 스피드를 더한 드리블 등이 장점으로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로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이번 영입으로 이동국, 김신욱, 로페즈와 호흡을 맞춰 닥공 라인이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브라질 명문 산토스 FC 유스
전북현대는 중국 장쑤 쑤닝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 홍정호(28세·DF)를 영입했다.14일 전북은 홍정호를 1년 임대 영입하며 김민재와 함께 최고의 센터백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홍정호 영입으로 인해 전북은 김진수, 김민재, 홍정호, 최철순 등으로 이어지는 국가대표 수비라인을 구축해 올해 리그에 더욱 강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지난 2010년 제주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홍정호는 그 해 K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 일찌감치 잠재력을 인정받았다.2013년 독일 분데스리가 FC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해 3년간 활약
전북현대는 미드필더 이승기와 한교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전북현대에 따르면 팀의 핵심멤버인 이승기와 한교원과 3년 재계약을 체결해 전력누수 없이 기존 조직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지난 2013년 전북 유니폼을 입은 이승기는 이후 K리그 82경기에 출전해 19득점 17도움을 기록했다.2014년과 2017년 K리그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2014년 인천에서 전북으로 옮긴 한교원은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 결승골로 전북이 두 번째 아시아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전북현대는 8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올해 시즌에 들어간다.지난해까지 UAE 두바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월드컵으로 인해 시즌이 일찍 시작하는 만큼 거리가 가까운 일본을 택했다.오키나와는 기후가 따뜻하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하지만 이곳은 세계 각지 선수단이 많이 찾아 조건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전북 방문은 쾌히 승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선수단은 초반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통해 강한 체력을 만들고 이후 전술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전지훈련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이 전북의 원 클럽맨 최철순과 5년 재계약을 발표했다.5일 전북현대가 FA신분인 ‘에너자이너’ 최철순과 5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최철순은 2022년까지 전북의 녹색 유니폼을 입게 됐다.지난 2006년 입단 후 전북에서만 K리그 285경기(통산 330경기) 에 출전한 최철순은 2006년과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회와 K리그 5회(2009, 2011, 2014, 2015, 2017) 우승의 일등공신이다.특히 최철순은 이번 연장 계약으로 전북의 레전드 최진철(
K리그 명문팀으로 만든 최강희 감독은 올해로 13년째 전북현대에 몸담고 있다.어느덧 세월이 흘러 60대 나이가 됐고, 곧 손자를 볼 할아버지도 된다.함께 했던 코치진도 중년이 됐다.이 기간 최강희 감독은 수많은 업적을 이뤄냈다.개인적으론 200승 고지를 달성해 203승에 머물렀다.올해 7경기만 승리하면 210승 최다기록 타이가 된다.이뿐이랴.전북현대가 K리그 우승을 다섯 번이나 할 수 있는 사령탑을 맡았고, 두 번의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도 차지했다.올해 최강희 감독의 일정을 빡빡하다.당장 올해 리그 대비를 위해 오키나와로 전지훈
전북현대는 미드필더 임선영을 영입해 중원강화에 나섰다.전북은 3일 광주FC에 몸담았던 임선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광주FC로 프로에 데뷔한 임선영은 통산 145경기 출전 20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185cm 큰 키를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제공권과 패스플레이가 뛰어나다.특히 아산 경찰청 축구단 시절 신형민과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어 팀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임선영 영입으로 전북은 더욱 탄탄한 전력을 갖추게 돼 올해 AFC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2관왕 도전에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2018년 K리그 클래식 정상에 다시 올랐다.올해로 다섯 번째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구단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올해 우승은 전북현대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지난해 우승문턱까지 갔지만 심판매수 사건으로 좌절했던 쓰디 쓴 경험에서 탈피했다.또 ACL 출전기회까지 박탈당하며 ACL 우승팀이란 자존심도 뭉개진 바 있다.올해 우승은 다시 정상을 찾은 것 뿐 아니라 당당하게 ACL 출전권을 획득하면서 이제는 K리그와 ACL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각오다.거칠 것이 없는 전북현대의 발걸음에 응원의 박수가 저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