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소장 장낙인)에서는 방학을 맞아 청소년 대상으로 ‘일주일 만에 영화 만들기’강좌를 연다.공동으로 단편극영화 제작과정을 경험하고 팀별로 단편 영화를 완성하는 이 워크숍은 18일부터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에서 열린다.강좌는 시나리오, 연출, 촬영, 편집의 실제를 배운 후에 영화 제작 과정을 경험하며 영화를 완성한다.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알아야 할 기초적인 사항을 익히고 영상표현의 기본과 영화언어에 대해 알아본다.촬영과 편집 실습을 통해 촬영편집기술을 익히고 현장실습을 통해 영화를 완성해본다.강사인 임경희 감독은 ‘느낌이 좋아’로 전북독립영화제 옹골진상, 제 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단편경선, 부산아시아단편영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는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들의 자막 상영을 담당할 스태프를 모집한다.이번 스태프 모집은 스포팅과 오퍼레이팅에 관련된 업무로 스포팅은 대사를 선별하여 자막프로그램에 입력하는 작업이며 오퍼레이팅은 입력한 자막을 상영장에서 화면에 맞춰 영사하는 작업이다.지원 자격은 약간의 어학 능력을 가지고 있고, 자막프로그램(큐타이틀)으로 작업을 해본 사람이나 기타 영화제에서 자막관련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자를 우대한다.11일부터 2월 6일까지 서류 접수를 마감한다.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에서 다운로드 받아 온라인(billie@jiff.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할 기업 파트너를 모집한다.매년 ‘봄의 설렘’과 함께 시작하는 전주국제영화제는 기업파트너와 함께 다양한 광고부터 홍보부스, 프로모션, 자체재원활용 이벤트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특히 전주국제영화제는 집약된 공간인 ‘영화의 거리’에서 대부분의 행사가 진행되고 페스케이드 사업을 통해 특화된 공간을 운영하기 때문에 공간을 활용한 기업의 노출과 프로모션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JIFF지기(자원활동가), Guest, 관객 등 약 40만 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기업 마케팅 또한 진행할 수 있다.5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되는 기업파트너 모집과 관련하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의 경인년 1월 첫째 주 영화는 이서 감독의 ‘사람을 찾습니다’와 김조광수 감독의 ‘친구사이?’ 두 편이다.‘사람을 찾습니다’는 제 1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부문 최우수 작품상과 2009년 그리스 데살로니키 국제영화제의 예술 공로상을 수상하며 완성도를 인정받은 영화. ‘친구사이?’는 ‘소년, 소년을 만나다(이하 소소만)’의 게이 소년들 사랑이야기의 게이 청년버전이라 할 수 있다.‘소소만’이 고교생 게이 소년들의 감성적인 첫사랑을 선보였다면 ‘친구사이?’는 혈기왕성한 게이 청년들의 연애를 솔직하고 대담하게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는 2010년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함께 준비할 스태프를 모집한다.선발예정 인원은 기술(1명), 운영(1명), 사업∙마케팅(3명), 기획(1명), 프로그램(1명) 등 총 5개 팀에서 7명. 지원 자격은 영화제 유경험자 또는 영화 관련 경력자 및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하며, 전주 지역 거주 또는 근무 기간 중 전주 거주가 가능자에 한한다.22일부터 2010년 1월 11일 저녁 6시까지 서류 접수를 마감한다 희망자는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에서 다운로드 받아 온라인(jiff_recruit@jiff.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주국제영화제 운영팀(063-288-5433). /이병재기자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크리스마스 특별영화 3편을 무료 상영한다.북극에서 엘프로 성장한 남자가 가족을 찾기 위해 도시로 돌아온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코믹 터치의 가족영화 ‘엘프’. 일밖에 모르는 성공투자가이면서 플레이보이인 주인공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우연한 기회로 13년 전의 여자친구와 다른 선택을 한 인생을 살게 되면서 자신의 인생을 뒤돌아보는 영화 ‘패밀리 맨’. 그리고 제 5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 3명의 무법자가 버려진 아이를 돌보게 된다는 존 포드의 48년작 ‘스리 갓파더’를 모태로 탄생하여 더러운 도쿄의 뒷골목에서 지적과 행운의 미소를 던지는 무던하고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작품, ‘퍼펙트 블루&
김홍완(대구), 김희진(부산), 함경록(전주) 감독 등이 참여하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로컬 시네마 전주-연말 마무리 토론회’가 17일 오후 5시에 독립영화관에서 열린다.토론회 주제는 특히 지원정책 사업을 완전히 배제한 순수한 독립영화제작에 관한 고민. 지원정책을 배제한 지역에서 영화를 찍는다는 것의 의미 그리고 그것을 꾸준히 지속시키고 함께 참여할 영화 인력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독립영화감독들이 만나 직접 풀어나가는 자리다.이번 연말 마무리 토론회를 통하여 지역에서 독립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감독들의 만나 실질적인 정보 공유 및 교류의 장을 여는 계기를 마련하고 로컬시네마 전주의 미래에 대한 가능성과 그 기반을 새롭게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는다.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토론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12월 셋째 주 개봉 영화로 우니 르콩트 감독이 ‘여행자’, 전용택 감독의 ‘감자 심포니’가 상영된다.두 편 모두 각각 감독의 자서전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여행자’는 서울영상위원회, 경기도와 경기영상위원회의 ‘2008 경기로케이션인센티브’ 지원대상 작품.1970년대 아버지에 의해 고아원에 맡겨진 9살 소녀 진희가 아버지를 기다리며 지내는 고아원 생활과 같은 입장의 친구와의 우정과 입양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으로 아이들이 선천적으로 갖고 있는 관계회복 능력에 주목하는 작품. ‘감자 심포니’는 2007년 영화진흥위원회 HD제작 지원 선정 영화이기도.지방도시에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는 18일 청주 노리울공부방 미디어교육 기획과 교사를 맡고 있는 이혜린씨를 초청, 재미센터 1층 미디어교육실에서 지역 미디어활동 이야기 나눔 간담회를 마련한다.노리울공부방은 청주 지역 단체 ‘사회교육센터 일하는 사람들’에서 운영하는 아동, 청소년 교육 활동 공간으로 경제적 또는 사회적 이유로 교육에서 소외받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처음 미디어교육을 제안했던 이혜린씨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5년째 노리울 공부방 청소년들과 미디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공동체 미디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자세한 문의는 070-8282-8070./이병재기자
(사)전주영상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전북인큐베이션 작품 감독과 배우 및 스텝, 도청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전북영화제작 인큐베이션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는 함경록 감독의 장편영화 ‘숨’을 시작으로 1부 상영을 마치고, 2부에서는 김미옥 감독 ‘Normal 36.5℃’, 정상용 감독 ‘스테이크’, 강지이 감독 ‘소나무’, 오현민 감독 ‘김삼진’, 이상봉 감독 ‘생각소리’, 최진영 감독 ‘My name is’ 총 7편(장편1, 중단편 6)이 상영됐다. /이병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12월 기획상영전으로 ‘겨울, 환상 그리고 영화’라는 주제로 환상적이면서 따뜻한 겨울 영화 ‘렛미인’ ‘수면의 과학’ ‘더폴:오디어스와 환상의 문’‘호랑이와 눈’등 4편을 준비했다. ‘렛미인’은 2008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으로 뱀파이어 영화이자 성장영화, 멜로드라마, 그리고 블랙코미디까지 온갖 장르가 뒤섞인 장르의 집합체로 원작소설에서부터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차가운 북구의 가슴시린 아름다운 동화, 뱀파이어와 왕따 소년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미셸 공드리 감독의 ‘수면의 과학’은 두 남녀의 머릿속에 퇴적된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소장 장낙인)에서는 ‘무조건 쓰기 - 시나리오 작가 워크숍’을 개설한다. 12월 8일에서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전주시민미디어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이 워크숍은 직접 시나리오를 써보고 싶은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나리오 작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시나리오의 기초개념을 이해하고 제작 가능한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완성하는 것이 이 워크숍의 목표이다. ‘무조건 쓰기 - 시나리오 작가 워크숍’은 시나리오의 전반적인 개념인 시놉시스, 줄거리, 플롯, 캐릭터을 이해한 후, 실전 시나리오 쓰기에 돌입한다. 매 차시마다 과제발표와 모니터링을 통해 실제 제작가능성이 높은 단편시나리오를 무조건 쓰고, 마지막 수업은 낭독회로 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