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권역별 토론회가 19일 전북에서 개최된다.행정안전부는 일선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공직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공직선진화추진위원회'를 신설하고, 그 활동의 일환으로 '일선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권역별 토론회'를 이날 전북도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전국 7개 권역별 토론회 중 전북과 광주, 전남 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호남권 토론회로 지난 17일 충청권 개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이날 열릴 토론회는 공직선진화추진위원회의 김애량 부위원장을 비롯해 호남권 위원인 임영호, 이한일 위원이 참석하며, 지역 언론계 및 학계 전문가, 행안부 소속 공무원, 호남권(전북도, 전남도, 광주광역시) 공무원 및 노조대표 등 30여명도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벌일 계획이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찾아가는 나무병원’을 운영한다.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연구소 동부권(진안) 이전에 따른 도민 불편 해소 방안으로 4월부터 '찾아가는 나무병원'을 운영키로 하고, 수목병해충 진단 및 방제지도 시스템 정착에 나서기로 했다.나무병원 이용 신청은 대아수목원 홈페이지(www.daeagarden.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되고, 기관 및 단체의 요청이 있을시에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현장행정을 시행해나갈 예정이다.한편 나무병원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 진단을 비롯해 조경수 병해충 진단 및 방제법 처방, 기타 임업기술 상담 등을 직접 찾아 가서 시행할 계획이다./박정미기자 jungmi@
전북도가 대 중국 프로젝트 개발에 시동을 걸었다.18일 전북도는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우석대학교와 공동주최하는 전북도 대 중국사업의 다각화 모색을 위한 ‘대 중국 프로젝트 개발 콜로키움’을 열고, 환황해경제권 시대를 선도해 나갈 구체적인 방안토론과 도·시·군의 대 중국정책개발에 나서기로 했다.이 날 ‘콜로키움’은 ‘문화산업시대의 도래와 동아시아 협력’과 ‘글로벌 금융계의 최근 동향과 대중국 전략’ 이라는 주제로 1, 2섹션으로 나눠 진행됐다.또한 ‘지금까지 중국은 전북과 새만금에 어떤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는가?’ ‘전북에 중국기업 유치의 현실적인 가능성은 어
전북 지역 땅값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18일 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도내 지가변동률이 0.07% 소폭 상승한 반면, 토지거래량의 경우에는 전년동월대비 7.04%가 감소됐다고 밝혔다.도내 지가는 지난 2008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하락하다가,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 해제 등 경기부양책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에 힘입어 지난 해 5월부터 상승세로 전환됐고, 올해부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토지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필지기준으로 7.04%, 전월대비 3.13% 감소해 토지시장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시·군별 지가변동률은 군산(0.125%)과 부안(0.158%) 지역이 상승했지만, 전국 평균(0.23%)에는 미치지 못했다.나머지 지역에서도 미미한 상승률을
전북도가 일자리 창출기업에 중기자금을 확대지원 키로 했다.18일 도는 융자심의위원회를 열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고용을 확대한 기업에게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확대 지원하고, 이차보전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도는 지난 2008년 말(또는 자금지원 6개월 이전) 5인 이상의 종업원이 종사하는 기업 중 고용인원이 3인 이상 신장된 기업에게는 경영안정자금의 이차보전을 1%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또 업체별 자금지원 한도를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해 신규 일자리 창출 기업의 금리를 인하하고 자금 확대로 경영안정 도모를 통해 고용을 유지키로 했다.이와 함께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시설자금)에서 고용효과가 큰 기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자기자본비율 50% 이상부터 주어진 점수를 50%
전북도가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제11회 전라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을 개최한다.출품작품은 응모자의 거주지 시·군 관광과에서 6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 간 접수를 받는다.공모 분야는 완제품을 출품하는 일반관광기념품 분야와 시제품을 출품하는 창작아이디어 부분이다.또 일반상품 분야는 도내 각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 가능하고 제품과 포장, 안내문 등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된 제품이면 된다.창작아이디어 분야에는 창의적 아이디어 상품으로 시제품을 출품하면 되고, 공예와 산업디자인 등 관련학과 학생들 및 개인의 참여가 가능하다.공모대상 품목으로는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판매망이 확대된다.18일 전북도는 전북도상인연합회, 전북도 YWCA협의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판매망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특히 전주와 군산, 익산, 남원YWCA는 산하 약 3만 명 가량의 회원들에게 다양한 홍보를 통해 상품권 판매 확대에 나서고, 전통시장이용에 앞장서기로 했다.이에 따라 도상인연합회는 값싸고 질 좋은 상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장보기도우미 배치와 카트기 비치 운영, 상인 친절교육 등 쇼핑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는 등 시장 경영 혁신에 주력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도는 협약을 한 단체에서 회원 등에 상품권을 판매 대행할 경우,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의 3%를 인센티브로 지원할 방침이다./박정미기자 jungmi@
전주 한옥마을과 부안 합구마을이 ‘농촌(Rural)-20 프로젝트’에 선정돼 글로벌 마케팅에 탄력이 예상된다.Rural-20은 정부가가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것에 맞춰 주요 농산어촌의 관광명소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 전략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말부터 선정 작업을 벌여 Rural-20프로젝트 대상지역으로 농산어촌 체험마을 11곳과 관광명소 10곳 등 21곳을 선정했다.도내에서는 전주 한옥마을과 부안 합구마을이 최종 국가대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산촌과 어촌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합구마을은 내소사와 새만금, 변산해수욕장, 선유도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 양파김치와 백합 등
국내 유일의 기초·응용 플라즈마 기술개발과 상용화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할 ‘융·복합 플라즈마 연구센터’가 17일 첫 삽을 떴다.전북도에 따르면 군산시 군장산업단지에 130억 원을 투입해 총 6만1600㎡ 부지에 본관동, 응용연구동 등 4개 동과 녹지광장, 파고라 등 휴식공간을 2011년 8월까지 완공할 방침이다.이곳은 플라즈마 응용기술 실용화 연구를 수행하는 국가핵융합연구소의 ‘새만금캠퍼스’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플라즈마 응용기술은 반도체, 에너지, 환경, 의료, 신소재 등 각 산업의 핵심기반기술로 전북도의 전략산업인 자동차 부품소재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과 연계하여 신 산업 창출과 지역산업 고도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이번에 건립되는
전북도가 ‘국제한식아카데미’ 설립과 관련 세부계획 수립과 실행을 위한 주관기관 공모에 나섰다.17일 도에 따르면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한식아카데미 세부계획 수립과 사업실행에 집중할 주관기관을 내달 9일까지 공모하기로 했다.이번 공모는 사업 확정 전 한식아카데미 설립과 관련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해 지자체와 함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파트너를 찾는 것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부터 수차례 전문가 토론회를 거쳐 사업의 틀을 구축해 왔으며 한정식과 장류, 비빔밥 등 지역의 경쟁력을 살린 한식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의 설립에 공감대 형성해 왔다.이에 따라 이번에 주관기관이 선정되면 상반기내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구체화할 계획으로 내년에 곧바
전주와 완주에 지역민들을 위한 레저스포츠시설이 들어선다.17일 전북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0년 레저스포츠시설 구축지원사업’에 도내에서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민체육기금 6억원을 확보했다는 것. 전주시 평화동 산성공원 내 야외인조스케이트장 조성과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주변 X-게임테마파크조성사업으로 지역민들의 여가·체육활동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들 시설은 각각 지방비 3억원씩을 매칭해 각각의 특성에 맞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포츠시설을 구축하게 된다.인조스케이트장에는 600㎡규모로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X-게임테마파크는 BMX레이싱 경지장과 서바이벌 게임장, MTB야외무대 등으로 구성된다.도 관계자는 “지역 내 생활체육의 활성
군산 공공하수처리장이 정부가 추진하는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화 시범사업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17일 전북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화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그동안 하수도사업은 시설확충과 처리효율을 높이기 위해 처리공법 신기술 도입에 집중해왔으나 에너지 효율성 측면의 고려는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것.이에 따라 군산시는 국비 40억원을 지원받아 내년부터 소화조 준설과 효율 개선으로 발생되는 소화가스를 현재 추진 중인 하수슬러지 자원화 시설의 연료로 공급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이와 관련 환경부는 시범사업의 결과를 살펴 총 3단계에 걸쳐 에너지 자립률을 50%까지 높일 방침이다.우선 1단계(2010~2015년)에서는 소화가스와 소수력
많은 논란과 갈등요인으로 작용했던 왕궁축산단지에 대한 논의가 협의회 구성에 맞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또 새만금 개발계획도 실무정책 협의회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사업계획과 재원마련 구체화가 논의되고 있어 도내 현안들이 급 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익산 왕궁축산단지의 경우 지난 9일 익산시가 왕궁오염원의 근원적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권익위원회에 제출했으며 10일에는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왕궁·용지 환경개선협의회를 구성, 4월말까지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새만금추진기획단 회의실에서 지난 16일 열린 왕궁·용지 환경개선협의회 1차 실무회의에는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과 기획재정부, 행전안전부, 농립수산식품부, 보건복비 가족부, 환경부, 국민권익위원회, 전라북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16일 전북도청과 익산 도농업기술원에서 ‘2010년 지역설명회’를 가졌다.재단은 지난 9일부터 경기도를 시작으로 9개 광역자치단체를 순회하면서 재단의 설립부터 올해 주요 사업계획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이날 전북지역 설명회에는 농업인과 농산업체, 도농업기술센터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 실용화 전담기관으로서의 재단의 역할과 비전, 현황, 사업 등 수요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실용화재단은 지난해 9월 7일 출범한 후 사업의 역량강화와 내부업무 프로세스 구축에 역량을 집중시켜온 만큼 올해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 지역단위 기관·단체와의 협력관계 구축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전운성 재단 이사장은 “농
전북을 배경으로 한 영화제작의 기회 확대를 위해 전북도가 영화감독과 작가를 대상으로 회의나 작품구상을 할 수 있는 창작공간을 1개월간 동안 제공한다.16일 전북도는 국내 영화감독과 작가를 대상으로 23까지 영화감독 창작 공간 제공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국내 유명 기성·신인 감독(작가)에게 도내 특색 있는 풍광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의 소재를 모태로 한 작품을 생산해 도 홍보와 영화촬영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것.지원대상은 공고일(2010년 3월5일)기준 10년 이내 장편 상업영화를 1편 이상 연출하고 개봉한 감독(작가)로서 시놉시스나 트리트먼트, 작품의도 등 초기 창작물을 가지고 프리프로덕션 단계를 진행하고 있어야 한다.또 60분 미만의 중·단편
전북도가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중인 방사선융합기술(RFT) 비즈니스밸리 조성과 관련 3대 핵심 시설이 구축돼 방사선기술 산업화는 물론 국제협력 등의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세계적인 방사선 산업 클러스터 완성을 위해 3대 국책연구소(방사연, 생명연, 안전연)을 중심으로 추가 R&D기관 유치와 기업, 대학 등과 연계한 ‘RFT 비즈니스 벨리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지난해 2월 완료했다.이에 따라 총 3단계로 나눠 2020년까지 추진되는 조성계획 중 1단계인 RFT 연구기반 및 기업유치 기반 확충의 3대 핵심시설인 사이클로트론(Cyclotron)연구동 등의 구축이 완료된다.이번에 준공된 방사선 연구시설은 국내 순수기술로 제작한 의료·산업용
식중독 예방을 위한 범도민 대응•대책 협의회가 열렸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범도민 대응·대책 협의회가 열렸다.16일 전북도와 한국음식업중앙회 전북지회는 도교육청과 경찰청, 음식업협회, 14개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상반기 식중독 예방 대응·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유관기관이나 단체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식중독 발생 전·후에 대한 상호 역할문담과 정보공유 강화를 위한 자리인 것.도는 지난해 신종플루 대유행으로 손 씻기 운동을 철저히 하면서 신종플루 확산방지와 식중독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됐던 만큼 올해 역시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실제로 도는 지난해 전국 대비
전북도가 3조 원대의 만경·동진강 살리기 사업 계획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16일 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추진 중인 만경강과 동진강에 대한 새만금 마스터플랜 용역 조사가 올해 안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환경보존과 하천 환경복원, 생태습지조성, 재해예방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발굴했다.전북도는 지난해 7월부터 만경·동진강 살리기 사업 발굴 관련 전문가 자문과 수 차례 회의를 거쳐 17개 지구에 2조9천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는 대규모 사업계획을 마련했다.특히 만경강과 동진강 2개 권역 중 오염도가 더 심한 만경강 11개 지구에 전체예산의 62% 이상인 1조8천억원 가량이 투입된다.유량확보와 보존상태가 양호한 만경강 상류 5개 지구에는 토종어종 증식 서식처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인 고군산군도 내 신시도에 200척 규모의 리조트형 마리나항 건설이 추진된다.16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국토해양부에서 지난 1월 지정 고시한 고군산 마리나항을 새만금 해양레포츠의 거점이자 환 황해 국제해양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선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군산 마리나항 개발 부지는 새만금 방조제 33㎞의 중간에 위치한 20만㎡로 이곳에는 해상 100척과 육상 100척 등 총 200척의 선박 계류 시설을 비롯해 주차장, 상업시설, 숙박시설 등 각종 편익시설을 갖춘 리조트형 마리나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군산 마리나항 조성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동북아를 대표하는 리조트형 마리나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기본 구상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 용역을 8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고군
도내 곳곳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녹색복지 웰빙숲’이 조성된다.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시행한 ‘2010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생활환경림 조성 공모에 도가 신청한 소외계층 녹색복지 증진사업 부분 6개 사업이 채택됐다는 것.도는 총 11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현재 사업별 실시설계 중으로 다음 달 일제히 착공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전주사랑의집과 군산중도원보은의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2억5천만원을 투자,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치유의 정원 및 희망의 숲을 조성한다.또 군산 등 4개 시·군에 9억원을 지원해 월명공원과 모악산 등 접근이 용이한 숲에 장애인과 노인, 어린이 등의 요구에 맞는 각종 편의시설을 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