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았던 시립박물관과 시립미술관을 지난 12일 재 개관했다.13일 시립박물관과 미술관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 완화 조치인 ‘생활 속 거리두기’방역지침에 맞게 기획전시 및 상설전시를 하고 있다.시는 또 방역 소독 시행과 개관 시 마스크 필수 착용, 발열 검사, 소독제 구비 등을 통해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특히 감염 예방을 위해 관람객 거리 유지와 시간대별 인원 조정 등 개인 관람 위주로 관람을 진행하고 집단감염의 위험이 있는 교육프로그램은 중단했다.향후 계획으로 시립미술관은
정읍시와 전국공무직노조 정읍시지부는 지난 12일 노사협력을 위한 ‘정읍시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 노사는 직원복지와 복무에 관한 6개 협의 사항을 서로 논의하고 시정발전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이권로 지부장은 “공무직 근로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조성과 복지증진을 위해 시 측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고창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상품 개발과 소규모 창업 등 새로운 소득원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센터는 농민이 주인이 되는 농민 중심형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구축을 목표로 착즙가공실, 건조가공실, 전처리실, 건조실 등 7개의 가공실과 40종 57대의 가공기계설비가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복분자, 블루베리, 아로니아를 이용한 주스와 곡물류 분말 등의 제품, 기타 농산물을 이용한 건조분말 제품 등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 생산을 위해 지난 2월에 과·채주스, 액상차 2가지 유형에 대해 식품안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군산지사(지사장 송홍석)는 지난 12일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날 직원들은 대야면 김병학씨 보리 농가를 방문해 6필지 7,200여 평의 보리재배 농지에서 잡초 및 겉보리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군산지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농촌 인력 부족이 심각한데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손 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은 지난 13일 구천동농협에서 장학금 4백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을 위해 구천동농협 직원 39명이 모금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장학금을 전달한 자리에서 양승욱 조합장은 "무주군에서 전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는 것을 보고 우리 구천동농협에서도 군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고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을
남원시 송동면 맞춤형 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욕구조사를 통해 대상자 발굴 및 선정후 지난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저소득계층 2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대상 가구는 최근에 기초수급자로 보장결정을 받았으나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중증질환자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고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했으며 또 다른 독거노인 세대는 만성질환으로 건강이 우려되고 깨끗한 주거환경 제공이 시급한 가구였다.맞춤형 복지팀은 2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를 해결하고 현장에서 맞춤형복지를 실현하는 적극적인
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 금지파출소는 포근한 봄 날씨에 맞춰 이륜차 등 교통사고가 늘어날 것이 우려됨에 따라 사고예방 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금지파출소는 농사철을 맞아 이륜차 및 사발이를 도로에 끌고 나오는 사례가 늘고 보행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 같은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1:1 맞춤형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담당마을별로 이륜차와 사발이 운전자를 방문하여 야광토시, 반사지, 전단지 등을 나눠주며 교통법규를 준수해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지키도록 알리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지침이 변경되면서 보고,느끼고, 체험하는 소방안전교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부안소방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지됐던 소방안전교육과 완강기 체험교실 등을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재개할 방침이다.특히 소방서 견학·찾아가는 안전교육 형태로 심폐소생술,화재대피 요령, 피난기구 사용방법, 소화기·소화전 사용 방법 등에 중점 교육한다.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단체·기관은 부안소방서 방호구조과(☎063-580-1242)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효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수옥)는 12일 봄을 맞아 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해 봄 꽃 심기에 이어 효자2동주민센터 입구 일원의 화단에 메리골드 300본을 식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정서안정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박수옥 회장은 “아름다운 화단 조성에 참여해 뿌듯하고,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효자2동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김낙현기자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지부장 김완진)는 의료법인 효일의료재단 나눔요양병원(이사장 신용임)과 함께 저소득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과 좋은이웃병원 현판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의료법인 효일의료재단 나눔요양병원은 2020년부터 직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기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전달해왔다.이날은 저소득 학대 피해 아동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0만 원을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에 전달했다.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코로나19로 어려움으로 겪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전주지역 첫 번째 기부자가 탄생했다.전주시 다가동에서 홀로 거주하는 홍경식 어르신(77)은 12일 전주시를 방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정부가 지급한 현금 40만원(1인 가구)의 긴급재난지원금 전액과 그간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모은 돈을 더한 것이다.시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이날 기탁된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등 어려움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회장 김종수)․새마을지도자임실군협의회(회장 위중량)․임실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선옥)는 12일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 자연과 사람의 정이 어우러지는 ‘생명살림 나눔과수원 1호’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임실군 신평면 창인리 일원 1,000㎡ 농지에 대추나무, 자두나무 등 200그루 묘목을 식재 한 이번 나눔 과수원 조성사업은 과실수의 열매를 팔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또한, 이날 기후 위기와 전면적인 생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살림국민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