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서 민주통합당 전주 완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1일 오후 2시 각계 인사와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개소식은 단체장과 시․도의원들을 초청하지 않고 전주 서신동과 삼천동, 효자동 등 지역 유권자와 일부 지인들만을 대상으로 조촐하게 치러졌으며 김만열 서신동 노인회 회장과 전일환 국민시대 대표, 두형진 전북은행 노조위원장이 각각 축사를 통해 김 후보의 총선 승리를 기원했다.김만열 서신동 노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김호서는 처음 도의원 할 때나 나중에 도의회 의장이 돼서나 한결같이 상하를 엄히 구분할 줄 알고 신의가 두터운 사람”이라며 “김 후보가 국회의원이돼 중앙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돕자”고 말했
전주 덕진에 유종일 민주통합당 경제민주화특별위원장이 공천 신청을 하자 반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전주 덕진이 서울 등에서 활동하다가 선거 때만 되면 내려오는 ‘낙하산 집합장’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난 소리도 나오고 있다.김성주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에 “지역에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지역에서 학교를 다닌 것도 아니고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도 아닌데 왜 후임으로 정했을까요? 이런 훌륭한(?) 분이라면 비례대표를 신청해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올렸다.김 예비후보는 “이번에는 유력한 현역지역구의원과 함께 나타났습니다.밤늦게 시도의원을 모아놓고 이 사람이 내 후임이니 도와달라고 했답니다”고 덧붙였다.김 예비후보는 전화통화에서 “
유희태 민주통합당 전주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일 유희태의 사람존중 시리즈 두 번째 약속을 통해 “서민경제부터 살리겠다”면서 “그 무엇보다 서민들이 허리 펴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피부에 와 닿는 경제회생정책을 펼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유 후보는 “청년과 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면서 “3D 및 4D 실감영상 콘텐츠 및 전통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으로 청년들에게는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적기업의 적극적인 육성을 통해서 노인과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시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온근상기자
김성주 전주 덕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일 “한국은 대부분 인도에 자전거 도로를 설치해 서로 불편하고 위험하게 만들어졌다”면서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분리해 자전거가 자동차보다 편리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코펜하겐의 그린웨이브 신호정책은 자전거 속도인 시속 20km에 맞춰 신호를 구성해 녹색신호를 한번 받으면 정차 없이 자전거를 탈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와함께 자동차 등록세를 차 값의 2배 가까이 부과하는 등 자동차 억제정책을 시행한 결과 자전거의 교통 분담률이 1/3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온근상기자
김호서 민주통합당 전주 완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KTX민영화 움직임과 관련, “KTX는 14조원의 국민 혈세가 투입된 ‘국민의 발’로 그 운영 이익금(3000억여원) 덕분에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를 원가의 반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교통복지재원”이라며 민영화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호서 후보는 “철도 원조국 영국도 민영화 이후 지난 1995년부터 2000년 사이 철도 운임의 2배가 올라 결국 공영제로 돌린 바 있다”며 민영화 이후 나타날 요금 폭탄에 우려 입장을 표명했다./온근상기자
유창희 민주통합당 전주완산갑 예비후보는 9일 “현재 청년실업률 8%에 청년실업자가 200만이나 되는 등 심각한 청년 실업난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등 장기적인 청년일자리 종합대책이 절실하다"고 촉구했다.유창희 예비후보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서비스업 생산성 향상, 중소기업 성장기반 확충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며 "이와함께 공공기관의 책임을 강제하기 위한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상의 청년고용 의무화와 비율을 확대하고 '대기업 청년의무고용할당제'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근상기자
민주통합당의 제19대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중앙당 실사단이 9일 전북을 방문 본격적인 민심 탐방에 돌입했다.이에 따라 도내 각 예비후보들은 실사단의 움직임이 촉각을 곤두세우며 잔뜩 긴장하는 분위기다.정치권 관계자는 “중앙당 실시단이 이날 전북을 방문, 본격적인 여론 정취에 들어갔다”며 “주로 지방의원을 비롯해 여론 주도층 인사들을 만나 예비후보들에 대한 객관적인 여론을 들어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현재 중앙당 실사단은 2명의 1개조가 내려와 활동에 들어갔으며 조만간 한팀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기간은 오는 15일까지 활동할 것으로 예측된다.이들은 주로 각 선거부별 지도층 인사들을 만나 예비후보자들의 드러나지 않은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청취할 것으로
김완자 민주통합당 전주 완산을 예비후보는 당 지도부는 본선 경쟁력이 충분한 예비후보자에게 빨리 공천권을 줘 본선 경쟁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조속한 공천을 촉구했다.김 예비후보는 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통합당의 15% 여성 의무공천과 관련해 "여성 전략공천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상대 남성 예비후보들도 손해가 커지게 된다"고 밝혔다./온근상기자
조배숙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익산을)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경제법연구회’가 2011년 우수연구단체로 선정됐다.시상식은 오는 16일 국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배숙 의원은 2011년 초, 당시 국가적 화두가 되었던 복지개념을 서민경제와 연계, “서민 복지정책에 대한 경제적 고찰과 개선방안”을 연구회 주제로 선정한 바 있다. 이 주제를 중심으로 국회경제법연구회는 ‘복지와 국가재정 건전성’, ‘한미FTA가 우리나라 서민복지경제에 미치는 영향’, ‘1%VS99% 금융자본과 서민의 상생방안’이라는 주제들로 토론회를 개최, 각 계 전
민주통합당이 총선 후보자 공모에 들어간 가운데 도내 대표적 시민단체가 신건(전주완산갑), 강봉균(군산) 국회의원에 대해 의원 시절 전력을 공천심사에서 심각하게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사실상 낙천운동이나 다름없는 이들 주장에 해당 국회의원들은 터무니 없다며 특정후보의 당선을 목적으로 엄호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배경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낙천운동 평가 기준이 객관적이고 공정한지 의문이 든다며 형평성마저 제기되고 있다.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공동위원장 김영기, 이경한, 이수금, 임성진, 한규채)는 9일 ‘낡은 정치, 무능 정치를 혁신하고 전북발전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라는 2장 성명서를 발표했다. 관련기사 3면참여자치는 성명서를 통해 신건 의원과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9일 민주통합당 강봉균, 신건 의원의 공천 배제를 요구하면서 정가에 논란이 일고 있다.시민단체가 ‘사실상’ 공천 배제를 요구한 것에 대해 해당 의원들이 즉각 반발한 것은 물론 공천 배제 대상으로 꼽은 이유의 적절성 때문이다.특히 특정 현역 의원을 지목해서 공천 배제를 요구했다는 점에서 해당 선거구를 중심으로 상당한 정치적 파장이 예고된다.해당 의원들은 강하게 반발하면서 “유권자의 심판을 이미 받았다”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강봉균 신건 두 의원만 지목해 공천 배제를 요구한 것이 과연 적절한 것인지 논란이 일고 있다.시민단체가 총선 공천을 앞둔 민감한 시점에서 특정한 현역 국회의원의 공천 배제를 요구했기 때문이다.시민
민주통합당이 19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부정 비리 전력자에 대한 후보 공천 배제 문제를 놓고 막바지 논의에 들어갔다.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위원장 강철규)는 지난 8일에 이어 9일에도 부정, 비리 전력자에 대한 공천 배제 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빠르면 10일께 이와 관련한 공천 심사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강철규 공심위원장은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부정, 비리 전력자 공천 문제에 대해 “8일에도 수많은 논의를 했다”면서 “이 부분은 조만간 결론 낼 것”이라고 말했다.강 위원장은 또 검찰 수사를 받고 있거나 아직 재판이 끝나지 않은 사안에 연루된 인사의 경우에는 “무죄 추정의 원칙에서 할 것”이라고 답했다.강철규 공심위가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