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등 구도심 골목길이 낭만의 거리, 예술의 거리로 탈바꿈했다. 칙칙하고, 볼 것 없는 골목길이 볼거리 있는 낭만의 골목길로 바뀌면서 구도심 상권에도 활력이 넘쳐나고 있다.전주시는 2011년 생활형 지역공공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전주부성 내 골목길 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이 완료돼 고사동 골목길이 문화·예술공간으로 바뀌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예술공간으로 바뀐 골목길은 영화의 거리, 청소년 거리, 걷고 싶은 거리 등 8곳이다.이들 구도심 일대 8곳의 골목길은 바닥에는 예술미가 더해진 대리석, 나무, 자갈 등이 조화롭게 깔렸고, 벽면에는 영화인, 자연, 동화 등을 담은 풍경화, 인물화, 만화 등이 그려져 볼거리를
윤승갑
2012.11.27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