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세계 물의날-농어촌용수 분야 기념식을 22일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지방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농어촌공사 박재순사장을 비롯한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인대표, 공사 농어촌용수 관리분야 직원 등 관계자 3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거버넌스 활용을 통한 수질관리(환경부 이만의 前장관), 기후변화·식량안보 대응 농어촌용수 활용(전북대 손재권 교수) 등의 특강과 국가 농어촌용수 관리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공사 합동 수자원관리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행사 목적은 농어촌용수의 질과 양 통합관리에 대한 기술축적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가 농어촌용수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서병선기자 sbs@
직장인 김모(41)씨는 최근 신용카드 리볼빙서비스를 이용했다가 큰 고초를 겪었다.몇 달 전 차량수리를 위해 목돈을 썼다가 잔액이 100만원 정도 부족해 서비스를 이용한 김씨의 원리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것. 게다가 신용등급도 한 등급 떨어졌는데 알고 보니 현금서비스 이용액을 3개월째 리볼빙한 게 큰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게 됐다.김 씨는 “카드값 중 일부만 결제하면 나머지 금액은 다음달에 갚을 수 있다고 해서 신청했다”며 “처음에 쓸 때는 간편하고 좋았는데 원금을 갚아도 카드값이 잘 줄어들지 않아 고민이다”고 토로했다.신용카드사의 리볼빙 서비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결제대금 상환 연장에 따른 높은 이자 부담에다 리볼빙 이용이 신용등급에도 영
이르면 2015년부터 새마을호 운행이 중단될 것으로 전망된다.2015년이면 차량 내구연한(철도차량을 영업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완료되기 때문이다.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새마을호는 2015년이면 차량 내구연이 완료돼 운행 46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 19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인근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2015년께 새마을호는 차량 내구연한이 완료돼 정기노선에서 자연스럽게 배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KTX가 호남선 등에 추가 투입되면 자연스럽게 새마을호 노선은 축소돼 KTX가 새마을호를 대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현재 운행 중인 KTX로 새마을호의 수요를 대체할 수 있어 내구연한을 늘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현재 운행 중인 무궁화호도 새마을호의 일
금융당국의 규제 탓으로 지난해 신용카드사들의 당기순이익은 줄었지만, 가맹점수수료 수익은 여전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1년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업카드사의 당기 순익은 전년 대비 52.0% 수준인 약 1조3천원으로 전년에 기록한 2조7천억원보다 절반 이상 감소했다.반면 가맹점수수료수익은 지난해 가맹점 수수료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3천억원(4.1%)증가했다.특히 체크카드의 이용실적 비중은 2011년 13.2%로 전년 11.1% 대비 2.1%포인트 증가했다.금감원 관계자는 “2010년 중에 대규모 특별이익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와 연체율 상승, 충당금 적립기준 강화 등으로 인한 대손비용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rdqu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은 21일부터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FTA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이번 상담은 관세사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센터내 FTA상담실 운영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원산지 관리 및 원산지 증명서 발급 애로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특히 ‘FTA 상담의 날’로 지정된 수요일에는 관세전문가가 비즈니스지원단에 기본적으로 배치, FTA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의문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FTA활용과 원산지 관리에 도움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지방중소기업청(063-210-6436~9)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의 FTA 관련 애로상담은 1월 194건에서 2월 223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김대연기자 eo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창엽)가 경영회생지원사업으로 도내 537농가에게 1천 90억원을 지원했다.이번 농지 매입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인, 농민단체는 물론 농업전문가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으며, 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희망사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북본부(본부장 이창엽)는 전년보다 18억원이 증가한 298억원(2011년 예산 280억원)을 확보,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이 하루 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현재 신청을 받고 있다.경영회생지원 사업은 재해·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인해 부채가 일시적으로 증가해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농가의 소유 농지를 농지은행
한미 FTA발효에 따라 농업용 화물자동차 등 3개 기종이 면세유 공급대상 농업기계에 포함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임채록, 이하 품관원)은 15일부터 농업용 화물자동차(1톤 이하), 농업용굴삭기(1톤미만), 사료배합기(火食用) 가 면세유 공급대상 농업기계에 포함되고, 2톤 미만의 농업용 로더에 공급하고 있는 면세유를 4톤 미만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공급된다고 밝혔다.따라서, 기존 농업용 트랙터 등 39개 기종인 면세유 공급대상 농업기계는 이번 3개 기종의 추가와 함께 농업용 로더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총 42개 기종으로 늘어나게 되었다.농업인들이 농업용 화물자동차(1톤 이하)와 로더(2톤이상 4톤미만)에 대해 면세유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에 등록(주소지 관할 품관원)하고,
은행권이 500억원의 재원을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출연해 대학생들의 고금리 자금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또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한 운영자금 대출한도가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9일 '서민금융 1박2일 투어'의 첫 일정으로 대전을 방문해 "그동안 미소금융에서는 청년층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며 "미소금융중앙재단, 금융권과 협의해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은행권에서 500억원 가량을 출연하고, 신용회복위원회에서 보증을 하면 2500억원의 재원이 마련된다"며 "금리나 상환 한도 등 구체적인 내용은 3월 말까지 협의를 끝내고 대외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사실상 청년층에 대한 지원은 미
“연일 치솟는 기름값에 경영난이 더욱 가중되면서 아주 죽을 맛 입니다.” 전주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대표 김모(53)씨는 최근 유가 상승에 ‘좌불안석’이다.국내 원유수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두바이유가 12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기름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으면서 원자재 인플레이션에 유가부담까지 겹쳐 비상이 걸린 것. 김 대표는 “경기침체에 고유가시대가 겹쳐 기업들의 이익이 갈수록 줄고 있다”면서 “기업들은 각종 판매관리비를 최소화하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고 호소했다.고유가 공포가 산업계를 덮치면서 각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힘겨운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서고 있
중소기업청은 ‘2012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에 참여할 유망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국의 18개 창업선도대학과 49개 대학 및 연구기관 등 창업지원 허브 기관에서 성공 창업의 꿈을 실현할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중기청은 창업선도대학을 중심으로 창업교육 및 자율프로그램에 약 1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특히 업종별 특성을 감안, 지식 인력의 투입이 많은 지식서비스의 경우에는 신규 채용인력에 대한 인건비 사용한도를 상향 조정(40→70%)하는 등 창업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지원대상은 사업신청일 현재 예비창업자이거나 2010년 12월30일 이후에 창업한 기업의 대표자이면 된다.지원금액은 총 사업비의 70%
전북지역 어음부도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12년 2월중 전북지역 어음부도율(전자어음 포함)은 0.23%로 전월(0.22%)에 비해 0.01%P 상승했다.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14억2천만원으로 전월(9억8천만원)에 비해 4억4천만원 증가한 반면, 건설업(8억6천만원→2억9천만원)과 제조업(8억원→3억3천만원)의 부도액은 전월에 비해 각각 감소했다.지역별로는 익산(0.17%→0.24%)과 전주(0.27%→0.30%)는 전월에 비해 상승한 반면, 군산(0.25%→0.10%)과 남원(0.08→0.00%) 등의 어음부도율은 하락했다.신규 부도업체 수는 4곳으로 전월(3개)보다 1곳이 줄었으며, 신설법인 수는
“살림살이를 꺼내 쌓아 놓고 너무나 분하고 억울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자기들이 살 집이면 과연 이렇게 지을 수 있을 까요!! 이런 부실 투성이 아파트를 짓고 다니는 그런 회사는 이 업계에서 퇴출시켜야 합니다” 전주하가지구 ‘영무예다음’ 아파트 입주민들이 아파트 시공회사의 부실공사와 늑장 하자보수에 분통을 터트렸다.이들은 “이런 나쁜 회사는 지역에서 그만 사라져야 한다”며 그 동안의 피해와 고통에 따른 원천적 실력행사에 나설 것임을 예고 했다.. 19일 현장 확인 차 찾은 입주민 C씨의 아파트는 하자보수공사로 인해 온 집안이 엉망이 돼 있었다.밖에 내어다 놓은 살림살이는 비 때문에 비닐에 쌓인 채 덩그러니 놓
매년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저수지 및 하천 등 녹조 현상을 지하수를 활용해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방법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에서 개발되어 주목 받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는 김종원 경영지원처장이 ‘지하수를 이용한 녹조 방지 시스템’을 개발, 지난 29일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기술의 원리는 14∼17℃의 지하수를 스프링클러를 통해 수면에 살포하여 수온을 낮추는 것인데 이때 생기는 잔물결이 햇빛투과율을 떨어트려 수온상승을 이중 차단, 녹조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다.공사는 지난해 전남의 당촌 저수지에서 본 시스템 시범 설치 후 10일간 저수지의 수면 측정결과에서, 수온(21→18℃), 용존산소량(13.2→7.8), PH(수소이온농도, 9.7→8.1) 모
올해부터 공매공고 사실이 등기부등본에 기입된다.또 공매 물건을 조사한 현황조사내용도 기재해 매수희망자에게 제공된다.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는 올해부터 개정된 국세징수법에 따라 공매공고사실을 등기부등본에 기입한다고 밝혔다.캠코는 또 물건에 대한 현황을 직접 조사한 후 그 내용을 상세하게 기입한 현황조사서를 매수희망자들에게 제공한다.이에 따라 매수희망자들은 공매재산의 현상 및 점유관계 등 공매 물건에 관한 정보를 쉽게 얻는 동시에 예측하지 못한 손해를 미연에 방지하게 됐다.이 서비스는 올해 공매 공고된 물건부터 적용되며 첫 입찰기일은 3월 19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다.또한 올해 공고된 물건에 대해서는 대금 납부 기한이 매각결정 이후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된다.이로 인해 같은 날 여러 개의 압류재산
올해초 국가어항 이용 고도화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고창 구시포항 개발 사업이 기본설계용역이 발주되는 등 급물살을 타고 있다.18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초 전국 국가어항 109개소를 대상으로 공모단계를 거쳐 이용고도화 시범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했다.이 중 도내에서는 고창 구시포항이 유일하게 종합개발 대상지로 포함됐다.이용고도화시범사업은 기존 어항 위주의 개발에서 어장·어촌, 관광 및 배후지역과 연계한 종합개발로 전환하는 것. 특히 수산물 생산지원은 물론 위판·가공·유통·판매·소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수산 관련 기능시설을 확충하고, 배후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농식품부는 10개월간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실시설계 및 환경영
국내 313개 제조업체 중 260여곳이 정부의 연장근로 제한 방침에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제조업체 313개사를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기업 84.0%가 '휴일근무를 연장근무에 포함해 근로시간을 제한하려는 정부 계획이 타당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응답기업 70.0%는 '납기일을 맞추기 위해', 23.3%는 '업종 특성상 휴일근무가 불가피해서' 휴일근무를 시행한다고 답했다.'인력이 항상 부족'(3.8%)하거나 '휴일특근 수당을 받으려는 직원 때문'(2.9%)에 휴일근로를 한다는 응답은 상대적으로 적었다.'주문량 증가 등 특별한 상황이 발생할 때만 휴일근무를 한다'(68.1%)는 기업이 '매 휴일마다 일한다'(23.3%)는 기업보
전주시 완산구에서 식자재 유통업을 하는 최모(38)씨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감소로 영업수익 대부분을 금융비용으로 충당하면서 어려움이 이만저만한 게 아니었다.그러던 중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3천만원을 지원받아 기존의 이자가 높은 대출금을 상환하면서 경영 안정에 숨통이 트였다.최씨는 “원리금 상환 압박에서 벗어나면서 거래처에 더 자주 들를 수 있는 등 사업운영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최근 경기침체 및 정부의 서민대출 제한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영세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보증지원이 본격화되고 있다.18일 전북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올 한해 동안 도내 영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북신보는 1천100억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할
전주상공회의소는 ‘제39회 상공의 날’을 맞아 아데카코리아㈜ 김영보 전무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또 ㈜대유신소재 박용길 대표이사와 ㈜한솔케미칼 박두봉 상무이사가 각각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로드씰의 문영규 대표이사는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을 수상한다.김 전무이사는 일본 모기업인 ADEKA사를 설득, 300만불(24억원)의 외자를 유치해 한국에서 고가의 플라스틱 산화방지제를 생산할 수 있는 합작회사를 설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데 이어 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연구개발 분야에 끊임없는 지원과 투자를 통해 경제 활성화 및 지역내 우수인력의 고용창출확대에 이바지하고 환경보전, 고용개선 등에도 솔선수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택수 전주상의 회장은 “우리 기업들
앞으로는 건설현장의 부패와 부실을 방지 하기 위한 위한 신고창구가 확대 운영된다.16일 국토해양부는 건설현장 시공자 감리원의 부패행위를 엄격히 관리하기 위해 현재 5개 지방국토관리청에 설치돼 있는 '부실신고센터'를 '부실 및 부패신고센터'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대상은 공공부문 뿐 아니라 민간부문 건설현장도 포함되며 건설업체 에서는 부실·부패·공익침해 행위신고가 수월하도록 안내판과 신고엽서를 건설현장에 부착해야 한다.그 동안 건설현장에서 우월적 지위 등을 악용한 부패행위자의 처벌은 엄중한 반면 부패신고 창구나 사후관리는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센터에 접수된 부실신고 사항에 대해서는 전문가에 의한 객관적인 조사가 이뤄지도록 하고 신고자에 대해 신분상 불이익이나 근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중겸)가 창사이래 최대의 조직개편에 이어 15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2012년 사업계획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2012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Vison 달성 및 지속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김중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본사 처(실)장, 1․2차 사업소장, Junior Board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본사 및 지역본부 등의 2012년 사업계획 발표와 윤은기 중앙공무원 교육원장과 정진홍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 초빙강사의 특강이 있었다.KEPCO는 올해를 4년 연속 적자구조에서 탈피하여 흑자 전환을 위한 원년의 해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국내사업 분야에서는 원가절감, 신규 수익원 창출 등 경영효율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엔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