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최근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컨설팅예산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이 공모한 이 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해 일자리 여건 및 지속가능한 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해 준다.고창군은 ESG 산업을 활용해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지역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군은 4월부터 컨소시엄 기관(한국갈등전환센터 대표 박지호)과
고창군보건소가 3년 연속 ‘국가암검진사업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고창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2년 전북지역 암 관리 평가(전라북도 주관)’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창군보건소는 대상자별 검진 항목과 가까운 검진 기관을 안내하는 등 체계적인 1:1 맞춤형 전화 안내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로당 보건사업과 연계해 암 검진 및 홍보용품을 나눠주고 있다.특히 대장암 검진 편의를 위해 보건기관 37개소에 채변통을 비치하는 등 적극적인 수검 독려로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전북지역 암
고창군은 이달말까지 3차례에 걸쳐 농촌 일손을 도울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150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대비 계절근로자 수급 인원이 확대돼 지역 농가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캄보디아 계절근로자는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마친 후 마약검사와 신체검사를 거친 뒤 본격적으로 농촌으로 투입될 예정이다.고창군은 이들이 고창군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옷가지를 지원하고, 쉼터를 마련해 근로자들간 소통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창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주거환경 적합성과 근로조건 준수 여부 등을 상시
심덕섭 고창군수가 22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도전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도전한국인 관광문화대상을 수상했다.심덕섭 군수는 지난해 취임 직후 ‘천혜의 환경, 누리고 즐기는 문화관광 1번지’를 핵심 군정목표로 정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정책을 펼쳐왔다.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며, 지역문화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해내는 모델도시로 주목 받고 있다.특히 올해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국내·외 관광객 1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뛰고 있으며, 세계문화
새고창로타리클럽(회장 임용묵)이 지난 20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 한 가운데 고창군노인요양원에서 추억의 음식 짜장면 나눔 봉사를 열었다.이날 고창군노인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 100여 명을 위해 새고창로타리클럽 회원들은 150여 명 분의 짜장면을 준비해 어르신들이 배부르게 드실 수 있도록 했다.새고창로타리클럽은 어르신들게 젊은 날 추억을 잠시나마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꾸준하게 짜장면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은 자살 사망자 유족의 심리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고 건강한 애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3월부터 분기별 1회 자살유족 모임을 운영한다.자살유족모임 ‘소나무’는 ‘소망을 품고 희망을 나누며 마음의 봄이 무르익는다.’ 는 의미로, 비슷한 경험을 한 자살 유족이 모여 서로의 감정을 나누며 공감하고 위로받는 시간을 가진다.또한 예술요법 등 치료프로그램과 함께 집단 상담 진행으로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기회를 제공한다.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유가족은 자살 고위험군으로 일반군에 비해 자살을 시도할 확률이 8~9배 높아 집중적인 관리가
고창군이 농촌인력 극복과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육묘용 경량상토’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고창군은 올해 21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벼 재배면적 1만1623㏊분 38만포의 경량 상토를 관내에 거주하는 벼 재배 농가에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전년 쌀값 하락 및 농자재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창군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전년대비 보조비율 5%를 인상해 지원한다.또한, 벼 육묘시 농가가 선호하는 희망 상토를 농가 신청에 따라 공급하면서 건전육묘 생산 기반구축 등 고창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심덕섭
고창군은 ‘고창여객자동차 터미널’을 양수해 군 직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고창터미널은 민간사업자가 1973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1986년 현 위치에 지상 2층 연면적 1420㎡규모로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왔다.하지만 경영난 등을 이유로 매각이 추진돼 왔고, 민간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자 폐업의사를 전달해 왔다.이에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는 취임직후 터미널 폐업에 따른 막대한 주민불편 등을 감안해 직영 운영을 결정했고, 지난해부터 관련 절차(고창군의회 동의, 관련 조례 제정 등)를 추진해 왔다.특히 이 과정에서 쇠퇴한 터미널을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 ‘고창 청보리밭축제(생태관광축제 부문)’와 ‘고창황토배기 멜론(농산물 부문)’이 대상으로 선정됐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브랜드 시상행사다.고창 청보리밭축제와 고창 황토배기 멜론은 지난 2월1일부터 2월15일까지 15일간 브랜드신뢰도, 브랜드품질, 브랜드충성도 등 7가지 항목에 대해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한 인터넷 소비자조사와 브랜드 선정위원회 인증위원들의 인증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창황토배기 멜론은 미네랄
고창군이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더 특별한 전북시대, 고창군과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도정과 군정을 공유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김관영 도지사는 20일 고창군을 방문, 1일 명예 고창군수로 위촉돼 간부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청원과의 만남, 상하농원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발전 및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지사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간부들이 참석한 간부회의에서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비롯해 심덕섭 군수님과 고창군이 이룬 많은 성과들을 축하드린다”고 각별한
고창군이 노후경유차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LPG 화물차 신차구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사용본거지가 군으로 등록된 경유차 소유주 또는 기관이 기존 경유차를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1대당 1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기존 소유한 경유차가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콘크리트 펌프카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또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사업물량 초과하여 신청서가 접수될 경우 조기
고창 출신인 ㈜디자인그룹 유영의 유은영 대표가 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유은영 대표는 고창군 출신으로 건국대학교에서 국내 최초 실내건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전북도 내 여러 자치단체에서 도시경관, 건축경관 등 디자인 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유은영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창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앞으로 고창이 활력 넘치고 생동하는 아름다운 도시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 고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서학용, 공공위원장 전민규)가 혼자 살면서 반찬을 스스로 만들어 드실 수 없는 30명의 가정을 찾아 안부확인과 함께 맛있는 반찬(4종류)를 전달했다.서학용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스런 손길로 전달된 반찬이 홀로 지내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으로 전달되었으면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은 20일부터 지방세 미환급금(926건, 1600만원)에 대한 일제 정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에서는 지방세 환급률을 높이기 위해 미환급 납세자에게 환급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화·위택스 지방세 환급신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세자들이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와 국세인 소득세의 경정 결정으로 발생 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기호민 재무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간 청구하지 않으면 청구권이 소멸되기 때문에 납세자
고창군은 20일 ‘스탬프로 즐기는 고창여행’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스탬프로 즐기는 고창여행 고창읍성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고창의 매력적인 관광명소 34곳으로, 고창읍성 투어로드, 유네스코 세계유산 투어로드, 고창관광 투어로드 등 총 3개의 테마로드로 구성돼 있다.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모바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내려받아 회원 가입 후 ‘전북 고창군’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앱에 접속하면 참여자의 현 위치로부터 가장 가까운 투어 대상지가 순차
고창군 해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한성, 라남근)는 지난 17일 홀로 어르신 50명에게 밑반찬 나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밑반찬 나눔사업은 관내 식당과 협약하여 정성껏 만든 반찬 4종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했으며, 건강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욕구를 파악하면 맞춤형 복지팀에서 서비스 연계를 하여 민관 합동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 신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성문)와 신림면새마을부녀회(회장 안효남)가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2개 단체 회원 20명이 모여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결식 우려 대상 150세대에 영양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안효남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님들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시간을 내서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며 “반찬을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행복한 고창 만들기에
고창군은 본격적인 봄철 영농시기를 앞두고 관행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파쇄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영농부산물 파쇄는 과수전목, 고춧대, 깻대 등의 부산물을 잘 말려 파쇄 후 토양과 함께 로터리(경운)하거나 퇴비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토양비옥도를 증진하여 농업생산성을 높일수 있다.이에 따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 파쇄기 4대와 농기계운용 요원 및 각 읍면별 보조지원인력 등 총 40여명을 투입해 오는31일까지 14개읍면을 순회하며 파쇄작업 지원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파쇄작업은 농기계
고창군에 전국 4-H연합회 회원들의 방문이 이어져, 지역의 우수 신기술을 홍보하고, 식당과 농특산품판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지난 17일 임실군 4-H연합회 30여명의 회원들이 고창을 찾아 상하농원과 베리엔바이오식품연구소 등을 견학했다.앞서 2월말에는 충청북도 4-H연합회 회원 40여명이 고창에서 워크숍을 열었다.잇따른 농업인단체의 방문으로 주요 식당가와 카페 등지가 붐비고, 농특산품 판로개척 등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분위기 띄우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고창군 4-H연합회(회장 이상
고창읍 초입의 공원(석교리 산8)의 이름이 군민선호도 조사와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창나들목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나들목’은 나가고 들고 하는 길목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누구에게나 친숙한 단어다.고창나들목공원은 읍내로 들어오는 입구에 위치해 창의성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창나들목공원은 총 13만4450㎡ 면적에 테마숲, 산책로,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갖췄으며, 도심이 시작되는 관문에 기존공원(생활체육테마공원, 새마을공원)과 연계해 군민에게 다양한 녹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여름에는 공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