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지난 주말을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종합상황실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장수군 소속 전 직원이 7개 읍·면 주요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에 현장 배치돼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순찰조는 △ 산림인접지의 불법 논·밭두렁 소각 행위 집중 단속 △나들이객과 등산객에게 산불예방 수칙 안내 △ 산림 내 화기물 소지 금지 사항을 계도했다.한편 군은 봄철 상춘객이 증가하고, 본격적인 영농 준비로 인해 불법소각 행위가 많아져 산불
장수군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현철, 최민식)는 지난 4일 천천면 내 취약계층 30세대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이날 행사를 통해 위원들은 식료품 10여 가지(김, 곰탕, 라면 등)가 포함된 5만원 상당의 행복 박스를 위기 가구에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최민식 민간위원장은 외부 활동의 제약을 받는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꾸러미 전달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겠다”고 전했다.황현철 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주변의 이웃을 먼
삼계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충의, 김진덕)가 지난 4일부터 ‘365일 안심 등대’태양광 가로등 설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365일 안심 등대’태양광 가로등 설치 사업은 삼계면 행복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서 안전 취약 지구에 가로등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태양광 가로등은 낮에 충전된 태양에너지로 야간에 불을 밝히는 태양광 LED 가로등으로서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고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삼계면 행복보장협의체는 간단한 전등 교체, 수도꼭지 교체 등 ‘뚝딱뚝딱 일사천리’사업
NH농협 임실군지부, 서울원예농협,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 실시서울원예농협(조합장 유희관)과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엄귀섭) 임직원은 5일 임실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NH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에서 펼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에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의 도농상생공동사업의 참여농협인 서울원예농협 임직원이 임실군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하면서 임실군 농협과의 상생 발전과 지속협력의 일환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유희관 조합장은 “청정 임실지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최근 에코시티 15블럭 아파트에서 주민 상대로 소방시설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소방시설 현장교육은 에코시티 15블럭 아파트 완공검사 신청에 따라 실시했다.덕진소방서는 지난 5일 건축민원담당자 및 화재안전조사단, 관할119안전센터 근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소방감리 관계자가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현장교육을 진행했다.앞서 지난 2일에는 15블럭 아파트 단지내 소방차량동선 현지확인을 실시했다./김낙현기자
전북대학교는 올해 개교 77주년을 맞아 77억 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하겠다고 5일 선언했다.전북대는 이날 오전 11시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양오봉 총장과 본부 보직교수, 최병선 총동창회장, 직원협의회장 등 대학 주요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7억 원 모금을 위한 선포식을 가졌다.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어려워지는 대학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발전기금을 통한 학생 장학금 증대, 교육여건 개선 등을 모색하기 위해서다.대학 내부 대표로는 양 총장이 1천만 원을 기부해 포문을 열고, 지난 2000년부터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부해 온 윤신근
전주기전대학은 전주시 평생학습관에서 공모한 ‘2024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서 도내 3개 대학과 함께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기전대는 지난 2023년에도 해당 사업에 참여, ‘도시농업 기반 산야초 재배·가공 전문가 양성’과 ‘취·창업자를 위한 반려동물 관리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이들은 올해 농생명 힐빙(Heal-Being) 분야의 강점을 살려 ‘허브 식물 정원 조성 및 재배·가공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허브조경과의 우수한 교수진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평생교
한주희 우석대학교 약학과 교수 연구팀은 체지방을 줄여주는 다이어트 보조제 ‘하이드록시시트릭산(HCA)’의 새로운 작동 원리를 발견했다고 5일 밝혔다.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새로운 지방세포를 만드는 줄기세포(지방전구세포)에 HCA를 처리하면 조절 단백질에 의한 세포 증식이 억제되어 비만이 개선되는 것을 발견했다.라젠드라 카르키(Rajendra Karki) 서울대학교 교수 등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통합 및 보완 의학(Intergrative&Complementary Medicine) 분야 1위(상위 1.8%) 학술지인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부교육감으로 유정기(56) 전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을 임명, 8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전북 완주 출신으로 영생고등학교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유 부교육감은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지난 2008년 전북대 교무과장, 2015년 교육부 지역대학육성과장, 2019년 공주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황희원기자
순창경찰서 서장(윤상현) 순화파출소(소장 최민혼)의 주민 만족도가 '최고'로 나타났다.순창 순화파출소는 평소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친절은 물론 어르신들 길 안내 등 친절에 모범을 보이는 한편 주민 안전에도 우선시해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윤상현 순창경찰서장은 “무엇보다도 순창군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순창=조민호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5일 취약농업인 및 조합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농업인 무료법률상담은 농업인에게 발생하는 각종 법률적 분쟁과 억울함을 해소하여 농업인의 권익보호과 향상을 위해 진행됐으며, 법률서비스의 접근이 쉽지 않는 농업인을 위해 농협중앙회 법무지원국장(변호사 소인영)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1:1 맞춤형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했다.남부안농협 최우식조합장은 “농업ㆍ농촌을 지키는 우리 조합원들이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어려움 등을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5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실시한 4월 정례조회에서 ‘2023년 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조합 선정’ 및 ‘하나로마트 200억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도사업종합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농ㆍ축협의 영농지도, 농촌복지, 도농교류, 기반구축, 실익증진 등 지도사업을 평가해 우수조합을 선정하는 제도로 전주김제완주축협은 평가결과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3년 하나로마트 매출 210억원을 달성해 농협중앙회로부터 하나로마트 200억원 매출달성탑을 수상했다.전주김제완주축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