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5월 2일 남원향교 강학당에서 문화재돌봄 전북동부권사업단과 함께 문화재 소유자·관리자를 대상으로 문화재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전경미 단장(문화재돌봄 전북동부권사업단)의 ‘문화재 소유자·관리자로써의 성실한 관리 의무 이행 방법’을 시작으로 이정의 현장관리팀장(문화재돌봄 전북동부권사업단)의 ‘문화재 돌봄의 범위와 내용’,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사용 실습’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시 관계자는 “문화재 소유자들이 우리 선조의 훌륭한 문화유산의 유구하고 소중한 가치를 이러한 교육을 통해 관리 역량을 향
남원시 송동면 양평마을에 거주하는 최영희(74)씨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51회 어버이날 효행실천 유공 정부포상에서 효행부문 대통령표창 대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수상자는 1974년 결혼 후 생업에 종사하면서 시할머니, 시부모를 봉양하고, 시동생들을 뒷바라지하며 살아왔으며, 시모가 혈압으로 쓰러졌을 때는 12년간 병원과 집에서 병수발을 했으며, 현재는 홀로 계신 103세 시부를 49년 째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있다.게다가 마을에서도 독거노인 세대를 수시로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로 경로당
남원시가 ‘2023 상반기 남원 시정발전 제안 공모’를 오는 5월 12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제안 공모는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열린 행정으로 남원시 발전을 위한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부터 남원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기존 남원시민에서 국민, 외국인 등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참여대상을 확대했다.공모과제는 남원의 발전을 위한 모든 제안이며 참여방법은 남원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심사를 거쳐 최종 당
남원시가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국제 미래항공 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 마스코트와 엠블럼, 슬로건을 공개했다.마스코트는 남원을 자유롭게 누비는 휴머노이드 드론로봇을 형상화 한 것으로 하늘과 날개를 뜻하는 순우리말 ‘마루’와 ‘나래’로 이름 지었다.마루와 나래는 맑고 강렬한 눈빛과 활동감 넘치는 포즈로 2023 남원 FAI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개최도시인 남원의 파이팅 넘치는 열정을 표현했다.또한 남원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항공산업에 ‘날개(나래)를 달아 드넓은 하늘(마루)을 날 듯 항공사업
남원시가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이라는 비전으로 적극적 시정을 추진해온 결과, 행안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전북도 1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지난 2018년부터 6개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도내 최고 수준의 종합 행정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시정성과와 행정력을 인정받게 됐다.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국정과제를 분야별 지표로 나눠, 다양한 전문가 평가단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제도이다.이번 평
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지난 2일 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기여한 남원 새마을금고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 보상금 등을 수여 했다.남원 새마을금고 본점 K대리는 1천300만원을 찾으려고 방문한 고령의 고객(80대 노인)이 고액 현금을 인출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한 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한편 남원경찰서장은 “평소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세밀하게 관찰하였기 때문에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남원소방서(서장 소재실)가 지난 5월 2일 인월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펼쳤다.이번 교육은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남원여성의용소방대, 인월여성의용소방대)와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한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의 일원으로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해 지역 주민들이 재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응급상황 시 올바른 대처로 안전한 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연기소화기 실습 △연기터널 탈출 체험 △수난사고 시 구명조끼 착용법 등이다.한편 소재실
정종근 제24대 서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 5월 1일 취임했다.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1993년 1월부터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해, 산림청 산지정책과장, 목재산업과장, 산림병해충방제과장, 운영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산림정책에 정통한 전문가이다.한편 정종근 청장은 “서부지방산림청 소관 국유림 23만ha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산림정책을 추진하고, 산림재난에 철저한 예방과 대응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뜻을 밝혔다./남원=장두선기자 jang@
센터가 5월 2일 인월중·고등학교에서 인월중·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과 생활공예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월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농촌재능나눔 지역단체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농촌재능나눔 지역단체 활동지원사업’은 소외된 농촌 지역 활성화와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나눌 봉사단체를 선발해 활동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농촌재능나눔 공모
남원인월중학교 학생 17명이 최근에 마을교육협력지구 마을교육과정 일환으로 남원시의회와 남원시청을 방문했다가 최경식 시장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남원춘향골교육공동체에서 진행한 초‧중등교사 및 마을교사가 5개분과로 나눠 마을교육과정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인 ‘민주시민교육’ 중 ‘현수막으로 지역문제 찾기’라는 주제로 남원시의회와 남원시청을 방문해 이뤄졌다.학생들은 먼저 입법부인 남원시의회를 방문했다가 행정부인 남원시청의 역할을 청취하고는 시청 외벽에 걸린 현수막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남원시청 내부로 들어가게 됐다.뜻밖에
남원시립국악단의 2023년 남원창극 ‘방자, 춘향을 말하다’ 광한루원 야간상설 공연이 오는 5월 6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광한루원 월매집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문화공연에 목말랐던 관객들을 위해 올해는 무료로 공연할 계획이다.이번 창극 공연은 전통 소리에 집중했던 기존의 창극에 방자라는 캐릭터를 부각시켜 새로운 시선으로 춘향가를 해석했다.전반부는 춘향의 편지를 들고 한양으로 떠나는 최고령 방자 ‘환갑이’가 구수한 사투리와 입담으로 춘향과 몽룡의 첫 만남, 이별, 그리고 변사또의 등장까지
남원시 환경사업소가 시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물 사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장을 견학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시민들은 견학을 통해 남원하수처리장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시설물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생활하수의 유입과정부터 어떻게 처리되어 하천으로 방류되는지 확인하며 하수처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또한, 처리된 방류수를 활용한 친환경 습지인 요천생태습지공원을 방문하여 생태탐방로와 각종 체육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견학자들에게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를 위해 견학 물품으로 분배 스틱을 증정할 계획이다.견학은
남원시는 (사)남원시체육회 및 (사)남원거점스포츠클럽과 함께 공공체육시설 민간위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5월부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수영장(탁구장), 실내배드민턴장, 축구장, 족구장은 (사)남원시체육회에서, 이백 남원문화체육센터(이백면) 및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다목적구장은 (사)남원거점스포츠클럽에서 운영을 맡게 된다.각 법인(단체)은 체육 전문지도자들의 다양한 현장 지도 경험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성 있는 강습프로그램과 맞춤형 운영방식으로 시민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또한
남원시가 5월 25일부터 29일까지(5일간) 광한루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3회 춘향제’ 홍보 준비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특히 남원시 홍보팀은 전통과 첨단의 빛의 향연이 될 제93회 춘향제를 위해 다양한 연령층이 접할 수 있도록 TV, 옥외 전광판, KTX 열차 내 모니터 홍보와 MZ세대를 겨냥한 유튜브 전용 춘향전 패러디 영상 제작과 포털사이트, 카카오 비즈보드 광고 등 다각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또한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만큼 인근 지역 홍보는 물론 서울을 비롯한 전국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참이슬 라벨에 ‘제 93회 춘
남원시는 지난 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남원, 가야고분군 홍보관 건립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최경식 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 및 문화재분야 전문가, 수행업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수행기관인 ㈜아텍의 홍보관 전시물 제작·설치에 대한 기본설계 및 사업추진 상황을 듣고, 각 세부 분야별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남원, 가야고분군 홍보관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보완 과정을 거쳐 실시설계 후 본격적인 전시 및 수장시설을 진행할 계획이다.홍보관은 운봉고원 일대에서 확인되는 가야역사를 전시
남원시는 5월 2일 남원시청 1층 강당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직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모두의 존엄을 지키는 남원시’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인권’의 개념에 대해 되짚어보고,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 향상 및 인권 친화적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인권경영위원회 위원과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 컨설턴트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인권증진에 노력하는 오선영 강사를 초빙해 보편적인 인권의 개념은 물론 인권 존중의 일터 조성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인권 행정 속에서 남원시의 역할에 대해 생
남원시는 지난 1일 ㈜지엘그레이프와 노암산업단지(3지구) 입주계약을 체결했다.㈜지엘그레이프(대표 김병열)는 노암산업단지 3지구에 부지면적 9천112㎡, 건축면적 3,305㎡ 규모의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이 회사는 약 50억원을 투자해 1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주요 생산품은 친환경 에코백과 종이포장재이다.친환경 포장재는 코로나 이후 급증한 배달음식과 택배 등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규제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는 사업 분야이다.최경식 시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남원시에 투자를 결정한 김병열
정부 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에 들어서면서 최경식 남원시장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출장이 더욱 잦아지고 있다.최경식 시장은 2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부처 방문에 이어 곧바로 국회를 방문해 남원시 역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이날 행안부와 국토부 관계자 면담을 갖고 지속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위기 상황을 설명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의 남원시 추진 필요성과 추진여건 등 타당성을 피력했다.특히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총 270억원을 투자해 주거와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가 복합된 생활거점
남원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남원형 치유농업 연구회(대표의원 김길수)’는 지난 1일 치유농업 관련 우수기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연구회 회원인 김길수(대표), 손중열, 오창숙, 이기열 의원과 이미선 의원이 동참했으며, 관내 민간인 치유농업연구모임 회원들과 농업기술센터 농식품담당 및 주무관 그리고 남원시의회 직원들이 참석했다.이들은 미세먼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청정 온실체험학습장과 정원카페를 비롯한 치유센터를 함께 운영하는 전라북도 유일의 최첨단 치유농원인 부안 ‘포레도’를 방문했다.이곳은 3대째 가꾸
남원소방서(서장 소재실)가 지난 달 17일부터 28일까지 제21기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 소방공무원 교육생 2명을 대상으로 임상·119구급차 동승 실습을 실시했다.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은 1~7주차에 원광보건대학교에서 이론ㆍ실기를 습득하고 8주차 응급의료기관 실습과 9주차 소방서 구급차 동승 실습으로 진행됐다.특히 실습생들은 구급 보조 인력으로 배치돼 구급대원들과 함께 출동하며 이론으로 배웠던 내용을 실제 현장과 접목시키며 구급대원으로 홀로 설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실습을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구급출동 동승체험 △응급(심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