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예비후보자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19일 전북 선관위에 따르면 설명회 일정은 △21일 군산시선관위 △22일 남원시선관위 △23일 김제시선관위 △28일 전주시완산구선관위·완주군선관위 △29일 정읍시선관위 △30일 전주시덕진구선관위 △12월5일 익산시선관위 순이다.남원시는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치르는 전북도의원재선거(남원시제2선거구) 입후보안내설명회도 함께 개최된다.12월12일부터 시작되는 예비후보자등록을
이명연 전북도의회 의원(전주10)은 16일 도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도 유지보수업무를 맡고 있는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의 민원관리가 허술하다”며 도로 순찰일지와 유지보수 내역을 매일 작성하고, 민원접수부터 처리.분석까지 민원처리규정 마련해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이 의원이 도로관리사업소가 제출한 민원처리현황자료를 검토결과 같은 내용의 민원인데도, 처리기간이 며칠 또는 수개월씩 지연되는 경우가 있어 민원처리기간에 대한 기준이 부재했다.또 민원 접수일자보다 처리일자가 더 빠른 경우도 2건이나 지적됐고, 포트홀 보수의
전북에서 자동차등록 번호판 발급대행수수료가 지역에 따라 심각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역은 전주시와 5배 넘게 차이를 보여,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이병도 전북도의원은 16일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군별로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수수료의 편차가 없도록 전북도 차원의 원가산정기준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 의원에 전북도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발급대행수수료는 승용차(페인트) 기준 전주시는 9천원인데 반해 임실군은 5만원에 이른다. 전주시와 임실군은 5배가 넘는 차이가 났다.이 의원은 “전북도는
방수형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내년 총선에서 전북 전주갑 출마를 선언했다.방수형 민주당 부대변인은 1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방 부대변인은 “새만금 예산 78% 삭감이란 소식을 접하고, 상처받았을 고향 전주와 가족을 생각하니 밤잠이 오지 않는다. 그래서 왔다”며 "위기와 절망에 빠진 전주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는 4대 공약으로 △전주와 완주, 전북도를 아우르는 연합도시 구축 △주민자치도시 설립 △소득보존도시 △복합 콘텐츠
군산의료원의 정신건강증진 관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실적이 저조한 것을 나타났다.이병철 전북도의회(전주7)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군산의료원 진료권역(군산.부안.김제 등)의 자살사망률과 스트레스인지율이 타 지역보다 높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현재 군산의료원은 포괄적인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보건.복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신건강증진 협력 사업을 포함한 총 6개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9월 기준 대부분의 공공보건의료 사업들이 목표치를 넘어 100%
전북도가 도내 골프장에 대한 농약 사용 저감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박용근 전북도의원(장수)은 15일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잔류농약 검출 골프장에 대한 계도와 보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전북지역 27개 골프장 중 농약 저사용 골프장은 단 4곳뿐이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의 골프장 545곳을 대상으로 농약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도내에는 농약 저사용 골프장 4곳, 농약 다량 사용 골프장은 1곳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박용근 의원은 “매년 국내 골프장의 농약 논란과 환경오염문제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봉사단체인 공명이사랑나눔회는 14일 전주시 완산구 금성마을의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1천800장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성금을 모아 구매한 연탄을 집까지 직접 배달했다.공명이사랑나눔회는 전북도선관위와 시군선관위 직원 1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7년 결성했다. 이들은 매달 직원 성금을 모아 자매결연 복지 시설을 후원하고 명절에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이주상 공명이사랑나눔회 회장은 “직원들의 작은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
김희수 전북도의회 의원(전주6)은 14일 농생명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소 럼피스킨병 등 가축 전염병 확산이 지속되고 있으나, 가축 방역 현장을 책임지는 수의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인력 확보를 서둘러 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전북에서는 3만4천28건(213농장)의 가축전염병이 발생, 전남에 이어 전국 2위 수준으로 높았다”며 “하지만 가축 전염병 유행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도내 14개 시군에서 방역 현장을 책임지는 가축방역관 인력이 21명이나 부족해 가축 전염병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태”라
전북도 산하기관인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이 방만한 운영으로 혈세만 낭비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익산에 위치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 포함된 섬유패션클러스터동은 시설 방치로 누수와 누전 등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다.이에 김대중(익산1) 전북도의원은 14일 에코융합섬유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 혈세 82억원이 투자된 전북에코융합섬유연구원 섬유패션클러스터동 시설이 누수와 누전 등 안전사고에 노출된 채 방치되고 있다”며 “시설 유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2014년 도비 20억원과 시비 20억원 등 총 40억원
전북도가 공무로 발생된 항공마일리지를 개인이 사용하는 사례가 있어 철저한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일부 공무원들이 퇴직을 하거나 이직을 하면서 항공마일리지를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되기 때문이다.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이재 의원은 14일 교육소통협력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한 직원은 국제행사를 엄청 다니면서 상당한 항공마일리지를 갖고 퇴사했다”며 “현금으로 환산할 경우 100만원이 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전북도가 항공권을 구입해 받은 최근 항공마일리지는 956만6천마일리지다. 이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이 13일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새만금SOC 예산 복원을 호소했다.이날 오전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은 김윤덕.안호영.윤준병.이원택 의원과 함께 서삼석 예결위원장과 여.야 예산안조정소위 위원들을 찾아 새만금SOC 예산 복원을 건의하는 내용의 친전을 전달하고, 이날부터 시작되는 소위 심사 과정에서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한병도 위원장은 “잼버리 파행에 이은 새만금 예산 삭감으로 180만 전북도민의 충격과 상실감이 큰 상황이다”이라며“새만금 개발 완성과 전북 발전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소위에서 예산
새만금 잼버리 백서 허위증명서 발급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허위 실적 증명원이 임의로 발급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다.김성수 도의원은 13일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세계잼버리 백서 발간 용역을 맡은 곳에서 첨부한 용역실적증명서를 살펴보면, 잼버리 유치백서와 메르스 백서의 용역을 수행했다고 전북도청 공무원들의 확인(서명)이 날인되어 있다”며 “하지만 정작 용역 실적증명서에 기재된 용역업체명, 용역기간, 용역금액 모두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들어났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잼버리 조직위에서 계약을 실시하면서 조금
도내 사용종료 쓰레기 매립장 부지의 상당수는 나대지로 방치되어 있어 활용방안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이병철 전북도의회 의원(전주7)은 도내 사용 종료 매립장 27개에 대한 활용 방안을 찾아 주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내 사용기간이 종료된 매립장은 총 27개소로, 20∼30년의 안정화 기간을 갖고 안정화 기간동안 환경영향 조사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27곳의 사용종료 매립장 중 63%에 해당하는 17개소가 나대지, 차고지로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 이병철 의원은 “쓰레기 매립장은 침출수와 악취 문
지역 간 의료 격차가 커지고 있어, 의대 정원 확대와 지역 의사제 도입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전라북도의 의사 1명 당 인구 수가 475명으로, 서울특별시보다 1.7배, 광주광역시보다도 1.3배 높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특히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서도 장수군이 1천56명으로 의사 1명에게 배정된 인구가 가장 많았고, 무주(974명)), 임실(847명) 등도 뒤를 이었다.전주시가 349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적은 것을 볼 때, 군단위 지역이 도시지역에 비해 의료접근성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의료접근성도 해마다 격차가 더욱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크다.황영석 전라북도의회(김제2)의원은 지난 10일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전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정책 마련을 촉구했다.황 의원은 “최근 전라북도 장기기증 희망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유행한 2020년 이후부터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수가 크게 줄고 있는 추세”라며 “장기기증은 새 새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로, 전북도 차원의 정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당시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수는 4천543명으로 2021
김관영 도지사가 신규 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팀별 벤치마킹 제도’가 하위 직원들에게 업무 부담을 준다는 지적이 나왔다.전북도의회 염영선 의원(정읍 2)은 10일 제405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소관 행정사무 감사에서 팀별 벤치마킹 제도를 비판했다.팀별 벤치마킹 제도란 5급 팀장들이 타 시도를 방문해 얻은 노하우를 도정 혁신 방안으로 제시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2개 시즌이 진행됐다.시즌1의 경우 총 268개, 시즌2에선 323개의 아이디어가 제출됐다.염 의원은 “모든 팀이 의무적으로 참여토록 해 강제성이 있고, 형식적으로는 팀장 대상이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이병철 위원장(전주7)과 박용근 의원(장수)이 지난 8일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단장 박신애)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들 의원은 평소 지역아동센터 운영과 종사자 처우개선, 안정적이고 양질의 아동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병철(전주7) 위원장은 “돌봄 취약 아동의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힘써주시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가 돌봄 취약 아이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김이재 전북도의회(전주4) 행정자치위원장은 9일 인권담당관 소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도 산하기관의 인권경영 이행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인권담당관은 지난 5년간의 인권경영 이행 실태조사 용역을 진행하면서, 직원 대상 설문조사에 나선 결과 ‘인권경영의 도입배경에 관한 인지 정도’를 묻는 질문 40.7%만이 ‘높다(잘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인권 관련 이슈가 발생했을 때 재직 기관의 처리과정을 신뢰하느냐’는 질문에 61.5%만이 ‘신뢰한다’고 응답하는 등 전반적인 인지도가 낮게 나타났다. 또 인권경영에
박정규 전북도의회(임실) 의원이 9일 인권담당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인권지킴이단의 정책제안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다.현재 도 인권담당관실은 인권에 대한 인식개선과 각종 차별행위의 제보 등을 위한 ‘도민 인권지킴이단’을 운영하고 있다. 인적구성은 인권강사, 사회복지시설인권지킴이 등 150명이 참여한다. 올해 운영 성과를 보면 정책제안, 침해제보 등 24건(정책제안 20, 침해제보 2, 차별제보 2)의 실적을 기록했다.인권담당관이 올해 인권지킴이단 활동 성과로 제출한 내용 중 정책제안 사항을 보면 △ 인권지킴이단 역량강화 교육을 저녁에
장연국 전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달 25일 부안에서 도내 첫 럼피스킨이 발생했을 때 선제적인 차단 방역을 지시했지만, 29일과 30일 연달아 고창 농가 2곳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됐다”며 적극적인 방역 정책에 나설 것을 지적했다.장 의원은 “도내 전체 농가에 대한 백신접종을 100% 완료했고, 다른 지역과 달리 도내 수의사를 일제 동원한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그러나 감염병 잠복기가 최대 28일이라는 점, 백신 효과가 나타나는데 3주가 소요되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적극적이고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