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20일 도청 및 산하기관 팀장급 이상 간부 7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예방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기존 전북자치도 소속 5급 이상 대상에서 도 산하 공기업, 출연기관, 법인.위탁기관 등 31개 기관 팀장급 이상 간부들까지 참여했다. 갑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이날 노무법인 ‘이수’의 이선형 대표공인노무사는 갑질 행위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부당한 업무지시 및 직장 갑질 근절 방안, 간부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을 강조했다.또 공직 업무수행 과정에서
전북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의숙)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을 모집한다20일 도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 수립과 사업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9세~24세 청소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거주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http://www.jb0479.or.kr/com) 알림마당(공지사항) ‘2024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참여위원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이 20일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 현장을 방문, 신속 추진을 당부했다.김 청장은 이 날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는 총 2조4580억원이 투입된다. 총 연장 55.1㎞, 왕복 4차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주요 시설물(분기점, 나들목, 휴게소, 교량, 터널 등)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해안, 호남, 순천~완주, 익산~장수 등
전북자치도가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러 노인일자리 프로그램 중 소규모 매장 등을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을 육성하고 초기 사업비 지원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실시된다. 시설투자비, 장비구입비, 홍보비 등 사업단별로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도는 수행기관 신청.접수, 1.2차 심사를 거쳐 도내 총 5개 사업단을 선정했다.선정 사업단은 △전주시니어클럽 바로곁애(음식점) △익산시니어
전북자치도는 20일 김관영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다함께 민생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 2월부터 ‘다함께 민생추진단’을 구성하고, 민생중심 도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 지사는 지난 1차 회의에서 현장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도민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특별대책에 반영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도는 이후 현장행정을 통해 민생 특별대책을 가다듬어 왔다.일례로 정읍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상품
전북으로 의대 정원이 추가 배정됨에 따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정부가 의대 2000명 증원 중 비수도권 의대에 82%(1639명)를 배정해 지방의 심각한 필수 의료 인프라 붕괴와 의사.환자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 정원이 늘어나는 대학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의 충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번에 정원이 늘어나는 대학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의 충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의대 증원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는 전통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전북 천년명가' 참여 업체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천년명가는 도내에서 30년 이상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소상공인 중 잠재력이 큰 업체를 선정, 전통 명가로 인증하는 사업이다.최종 선정되면 경영지원금 1천800만원과 TV 방송 홍보, 전문가 자문, 이차보전 연계 특례 보증 대출 등을 받을 수 있다.지난 2019년 처음 선을 보인 해당 사업은 올해로 6년차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46개의 업체가 전북천년명가로 지정됐다. 올해는 1․2차 평가를 거쳐 최종 6개 업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는 지난 18일부터 이틀동안 ‘제이-커브(J-curve) 배치(Batch)프로그램’ 1기 선정 기업 대상으로 부트온 캠프를 개최했다.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차와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배치프로그램은 창업기획자가 초기 창업팀을 대상으로 특정한 창업보육공간에서 일정기간 집중 지원하며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면 투자를 통해 성장시키는 방식이다.전북혁신센터의 ‘J-curve 배치프로그램’은 도내외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가를 발굴해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유니콘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19일 ‘새만금산업단지 발전협의회’ 회원사를 초청,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새만금산업단지 발전협의회는 새만금산단 발전을 위해 2021년 출범한 자발적 입주기업 협의체로서 현재 22개 사로 구성돼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새만금산업단지 발전협의회 회장사인 OCI SE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해 새만금사업 추진 현황과 기업 운영상의 건의 사항 등을 공유했다.기업 대표들은 △공급 기반시설(폐수, 전력 등) 확충 △기업 수요를 반영한 통근버스 노선 운행 △문화.체육시설 공간 마련 △출.퇴근 차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2024년 첫 재난안전산업 협의체’를 개최했다.재난안전산업협의체는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산업 진흥 조례’에 따라 도의 재난안전산업 진흥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재난 관련 행정.연구기관.학계.기업 등 14명으로 지난해 5월 최초로 구성됐다.이번 회의에서는 365일 모두가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 달성을 위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재난안전산업의 추진경과와 올해의 사업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김윤태 실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해 전북자치도의 추진방향과 국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는 19일 취임 첫 공식행보로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현충탑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배는 공사의 제3대 신임 사장으로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새만금 사업의 발전과 헌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나경균 사장은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국책사업인 새만금 개발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정미기자 jungmi@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뛰어든 전북자치도가 관련산업 육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바이오 분야 기관.기업들과의 연대를 강화하는 등 협약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19일 전북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두건의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도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대, 원광대와 4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4개 기관은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및 글로벌 인재육성, 기술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람다바이오로직스, 익산시, 전북대, 원광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