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오룡신협(이사장 박명수)은 지난 20일 수송동 5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에서 주체하는 ‘군산시 수송동 50주년 기념 수송동민의 날’을 맞이해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민화합 한마당, 가족소통 체험마당 및 아나바다 장터 등이 진행되었으며, 군산오룡신협은 행사부스를 마련해 부채와 팝콘 나눔행사와 함께 아이들에게 저축의 필요성을 교육하고 저금통을 만드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군산오룡신협 박명수 이사장은 “수송동민의 날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 JB 플랫폼(PLATFORM)에서는 5월 어린이 달을 맞아 ‘시드머니 지원 받고, 테마파크 놀러가자!’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 중이다.이번 이벤트는 전북은행 거래 고객에 한해 JB플랫폼 체험 예약을 한 체험자에게 본인명의의 전북은행 통장으로 3만원 상당의 시드머니를 지급하고, 또한 체험자 전원에게는 룰렛 추첨을 통해 완주 아쿠아틱파크 아마존 이용권, 완주 놀토피아 키즈카페 이용권, JB프렌즈 띠부실 등의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시드머니가 마중물이 되어 아이들의 올바른 금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전북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수상품을 베트남으로 수출했다고 22일 밝혔다.수출 품목은 냉동만두, 팥앙금, 누룽지, 찰옥수수 아이스크림 등 4개사 34개 품목으로, 5월 현재까지 6,500만원 상당이 수출됐다.이에 앞서, 전북도는 지난 2월 베트남 수출 상담회 및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의 베트남 현지 방문을 통해 K마켓과 ‘지엠에프’(생산품, 만두)와 ‘고려자연식품’(생산품, 유자차)이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K마켓은 베트남 전역에 유통 매장 123개를 운영 중인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9일 한국산 홍삼이 일본에서 인지기능개선 효과를 최초로 인정받아 지난 15일 일본 소비자청에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특히 심사가 엄격한 일본에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된 점은 코로나 이후 경쟁이 치열하고 기능이 세분화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한국산 홍삼이 인지기능개선 식품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농식품부와 공사는 국내 인삼 수출업체와 일본 연구진과 협력해 일본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홍삼 복용 효과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갈수록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활성화를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와 전북개발공사가 머리를 맞댔다.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임근홍)는 전문건설회관 협회 사무실에서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을 만나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황을 전하고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과 관련, 지역 전문건설업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해소를 위해 지역전문건설업체 보호와 육성에 힘써 달라고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임근홍 회장은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통해 전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불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공사에 OCR(사람이 쓰거나 기계가 인쇄한 문자를 기계가 읽을 수 있는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 AI와 같은 지능형 기술을 도입·활용해 업무 효율화를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지능형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과제는 지난해 12월 전라북도 우수사례 정책화 검토과제로 선정됐으며, 전북개발공사에서 OCR, Q&A API와 같은 지능형 기술을 활용해 채권양도 PDF 파일에서 핵심 데이터를 추출하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Q&A API는 챗GPT 개발사인 OpenAI사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AI 서비스 중
계성건설(대표 박종완)이 전주시가 추진중인 ‘전주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건립공사(건축)’ 수주에 유력 주자로 바짝 다가섰다.18일 조달청에 따르면 전주시 수요로 종합평가낙찰제 방식의 이 사업 개찰을 집행하고 낙찰자 선정을 위한 종합평가에 들어갔다.‘전주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건립공사’에는 개찰 결과 총 6개 회사가 입찰에 참여했다.계성건설은 예정가격 대비 94.007%인 407억5천511만4천원에 투찰하면서 ‘전주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건립공사’ 수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업계에서는 무효입찰이 없다는 조건을 두고 계성건설의 수주를 유
농촌진흥청은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경‧산림지(농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림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돌발해충 일제 방제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일제 방제 기간 중 각 도 및 특․광역시에서는 돌발해충 월동란의 부화 상황과 기상 여건 등을 반영해 ‘공동방제 기간’을 정하고, 시군구 단위로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해 방제를 추진한다.또한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은 돌발해충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 방제기술 개발을 위해 미국선녀벌레의 천적을 방사하고 방제 효과를 점검하는 시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돌발해충은 시기나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강정구)은 20일, 옥상공원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롯백 옥상공원 플리마켓'을 진행했다.이 번 플리마켓에서는 자타몰, 피에스비바이오, 홍시궁, 봉키즈 등 우리 지역내 소상공인 33개 업체가 참여하고, 키즈라이더, 버블체험 등 키즈존과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케리커쳐, 네일아트 등 체험존 등 이벤트도 진행했다.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이 번 플리마켓의 참여금과 롯데백화점 기부금 등 수익금 전체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롯데백화점 전주점 강정구 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지역 현장과의 소통 및 현안공유를 강화해 농·축협과 상생·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농업·농촌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18일 농협전북본부에서 2023년도 전북농협 현장경영을 펼쳤다.이날 현장경영 회의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 전북 관내 조합장, 중앙본부 집행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한 전략, 주요 경제현안과 경영이슈 분석, 전북농협 업무보고, 조합장과의 대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2023년도 현장경영은 18일 전북본부를 시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와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권영록)이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협업에 나섰다.18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LX공사 최규명 부사장과 국립산림치유원 권영록 원장은 지난 17일 경북 예천군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근로자 복지 증진과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22년부터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 교육을 시작한 이후 쾌적한 근무 환경을 확대 조성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양 기관은 앞으로 산
기준금리 동결에 이은 정부의 각종 규제 완화 정책의 영향으로 전북지역 아파트 입주율이 소폭 올랐다.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지역 아파트 입주율은 65.0%로 전달보다 0.8%p 상승했다.전북지역 아파트 10곳 가운데 6곳이 새 주인을 찾은 꼴이다.입주율이 소폭 상승한 것은 전세자금 대출 규제가 완화되고 시중 은행이 전세 대출 금리를 내리면서 임대차 시장의 대출 환경이 나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하지만 아파트 입주율은 아직 절반을 넘은 60%대 수준이기 때문에 당장 시장이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