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전주점(지점장 권영태)은 4일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에게 전북지역 빈곤가정 아동의 교복구입비로 써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이마트 직원들과 결연을 맺고 도움을 받고 있는 도내 빈곤가정 아동 87명중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10명에게 전달되어 교복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마트 전주점은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특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정기후원에 참여하여 빈곤가정 아동에게 매월 결연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이강모기자 kangmo518@
원불교 전북교구 봉공회(회장 김명지)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곤)에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헌혈증과 후원금을 쾌척했다.봉공회 김명지 회장 등 회원들은 4일 오후 2시 전북대병원 원장실을 방문해 김영곤 병원장에게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 받은 후원금은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박 모 어린이(2)와 백혈병 환자 이 모 어린이(5)의 입원비와 수술비로 쓰이게 된다.경제적인 사정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두 어린이는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추천으로 선정돼 후원을 받게 됐다.전북교구 봉공회는 환자 후원금과 함께 혈액이 필요한 불우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헌혈증 350매를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에 기증했다.전북교구 봉공회 김명지 회장은 “바자회를 비롯
쌀에 대해서만 지급됐던 소득보전직불금이 축산 및 어업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윤석 의원은 지난 11월 14일 대표 발의한 농업경영체 소득보전에 관한 법률안의 주요 내용이 반영된 농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그간 쌀에만 국한됐던 소득보전직불금이 생산수단, 생산농수산물, 생산방법 및 가축사육 마릿수, 어선・양식시설 등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가 직접지불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농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대안)의 주요내용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후계 농어업 인력의 양성과 경영 규모화, 소득안정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도입, 농어업 법인의 설립 및 지원, 농어업 경영혁신
극심한 경제 불황 속에 즉결심판이 크게 늘었다.특히 최근 일부 법무법인들의 '묻지마 식 저작권 고소'로 청소년들에 대한 고소가 이어지고 있어 즉결심판은 앞으로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3일 전주지법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처리된 즉결심판은 461건으로 07년 399건에 비해 62건이 증가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길거리 노점상이나 불법광고 부착 등 생계형 사범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모씨(37)는 호객행위를 벌이다 즉결심판을 받게 됐다.조그만 중소기업에 다니며 부업으로 밤 시간대를 이용해 유흥주점의 속칭 '삐끼'를 한다는 그는 회사 급여로는 생활이 힘들어 호객행위를 하게 됐다고 한다.또 다른 박모 할머니(59)도 동네 어귀에서 노점 야채장사를 벌이다 인근 상가 주민의 신고로 즉결심판을 받게 됐다.
전주지검 청사 내 검사실을 방화한 혐의로 구속된 A경찰관이 파면됐다.4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직위해제 상태인 A경찰에 대한징계를 의결하고 파면을 결정했다.경찰에 따르면 A경찰은 지난해 8월 경찰청 광역수사대에 근무할 당시 전주시내 사행성오락실 투자 사건과 관련해 조직폭력배로부터 수사화 시켜달라는 청탁을 받고 허위공문서를 작성하고 행사한 혐의로 구속되는 등 경찰관으로서 성실과 신의 원칙을 위배하고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징계를 결정했다.이에 따라 30일 내로 A경찰이 소청(징계 부당 행정심판)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경찰직을 상실하게 된다.한편 A경찰은 자신을 수사하던 검찰 수사에 불만을 품고 해당 검사실에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이강모기자 kang
전북대학교병원 양경무 교수(57․성형외과)가 보령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양 교수는 국내외 다양한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인술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양 교수는 지난 1995년부터 14년 동안 눈꺼풀이 처져 앞을 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상안검성형술을 무료로 해 주고 있다.또 고창, 부안, 무주, 진안, 임실, 순창 등 전북 지역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전남 순천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쳤다.양 교수의 사랑 실천은 국내에만 머물러 있지 않다.양 교수는 전북대병원 해외의료봉사단 단장으로 중국 유주와 미얀마 등지에서 인술을 펼친 바 있다.지난해에는 XXY 염색체로 태어나 중성으로 살아가야 하는 ‘클라인펠터 증후군’을 앓
정읍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는 3일 보호관찰기간 중 상습적으로 야간외출제한명령을 위반한 한모군(18)을 붙잡아 전주소년원에 수감했다.정읍보호관찰소에 따르면 한군은 지난해 12월 특수절도 등으로 법원에서 보호관찰 2년, 사회봉사명령 40시간과 무단 외출을 금지하는 3개월 야간외출제한명령을 받았다.하지만 한군은 이 기간동안 계속해서 사회봉사명령에 불응하고 거주지에서 상습적으로 가출과 귀가를 반복하며 야간외출제한명령을 위반해 결국 보호관찰소의 제재조치를 받게 된 것. 정읍보호관찰소 윤태영 소장은 “법원으로부터 부관된 준수사항의 이행상태를 24시간 확인해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며 “앞으로 심야시간대에 벌어지는 범죄를 예방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강모기자 kan
9월부터 벌금형을 선고 받은 피고인이 경제적 무능력을 이유로 벌금을 납입하지 못할 경우 미납 벌금을 사회봉사로 대체할 수 있다.법무부는 3일 '벌금 미납자의 사회봉사 집행에 관한 특례법'이 국회를 통과해 오는 9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례법에 따르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 미납자가 자력으로 벌금을 납부할 수 없을 경우 사회봉사의 기회가 부여된다.법무부는 전체 벌금형 선고자 가운데 300만 원 이하 선고 인원이 94%에 달한다고 설명했다.법원은 최대 500시간 범위에서 사회봉사시간을 산정하며, 법원이 사회봉사 신청을 기각하면 검사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사회봉사를 전부 또는 일부 이행한 경우 이행시간에 상응하는 벌금을 낸 것으로 되며, 봉사 중 언제라도 나머지 벌금을 내고 사회봉사를 면할 수 있다
도내 기업들의 장애인 고용 비율이 법정의무고용 비율을 상회하는 등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장애인공단 전북지사에 따르면 도내 50인 이상 기업체의 장애인 고용율은 2.14%로 법정의무고용비율인 2%를 상회하고 있다.현재 도내에서 의무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해야 할 사업체는 471곳으로 장애인 의무 고용인원은 1천177명이지만 현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은 1천479명으로 도내 기업들이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장애인 의무 고용을 어겨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징수된 사업체는 오히려 증가, 사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요구되고 있다.지난 07년의 경우 도내 32개 사업체가 의무 고용을 어겨 10억3천100여만원이 징수됐다.08년은 2배 이상 증가한 76개 사업체에서 7억7천만원을 징수, 장애
“장애보다 더 큰 고통은 배움 포기”(사진은 오후 3시에) “꿈은 이뤄져요. 배움 앞에서는 장애를 초월해 잘못된 편견과 차별에 맞서 나가렵니다.” 배우는 과정에서 새 삶을 찾고 또 이를 다시 희망으로 승화시키는 장애우들이 있어 세상이 빛나고 있다.이들은 바로 장애인 야학교인 (사)다온복지센터(전 다온학교)를 이끌어 가는 김미아 교장(43·여·2급중증장애인)과 그의 30여 제자들. 손, 발 장애 등 비록 신체적 결함은 있지만 어느 누구보다도 배움의 열망과 의지가 강하다.기존의 (사)다온복지센터의 명칭은 다온학교로 전주시 평화동 모 아파트에 가건물로 지어져 정부 지원도 없이 장애인들을 돌봐오다 지난해 법인으로
전북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3일 허위로 신용보증서류를 작성한 뒤 이를 이용해 은행으로부터 1억7천여만원을 건네 받아 가로챈 신모씨(41)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전주시내 등지에 위장으로 꾸며 놓은 각종 사업장을 차려놓은 뒤 재무제표 확인서와 부가가치세과세 표준 확인서, 세무서장 납세증명서 등을 위조해 은행으로부터 1억7천만원의 대출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컴퓨터 기기 도·소매 매장과 농산물 판매 매장 등의 위조서류를 신용보증기금에 제출해 신용보증서를 발급 받고 이를 다시 은행에 제출해 기업대출금을 받아 챙겼으며, 보증기금에서 현장조사를 나왔어도 실제로 영업중인 것처럼 매장을 꾸며놓고 기금 직원들을 속이는 등 치밀함을
전주교도소안에 수감중인 재소자 4명이 교도소 안에 설치된 한국방송통신대 전주교도소 분교가 설립된지 4년 만에 첫 졸업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전주교도소(장영석 소장)는 2일 소내 교회당에서 한국방송통신대 김광웅 전북지부장 등 내빈과 졸업생 6명, 수용자 가족 52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학년도 한국방통대 분교 학위 수여식과 ‘가족만남의 날’ 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이날 학위를 받은 졸업생 6명은 지난 2005년 개관한 전주교도소 분교에서 중어중문학과와 영어영문학과 등 모두 5개 학과에서 학구열을 불태워 왔다.이 중 성적이 우수한 4명은 방송통신대 총장상과 손목시계가 부상으로 수여됐다.전주교도소 분교는 국내 교도소 가운데 여주교도소에 이어 두 번째로 개관돼 국어국문학과와
경찰관의 검찰 청사 내 방화 사건으로 검•경 소속 직원들의 사기 저하 및 인사상 불이익 등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다.특히 이번 사건이 전북 검찰의 새로운 수뇌부가 부임한 지 한달만에 발생해 상처를 입은데다, 경찰 고위직 인사를 앞둔 상황이어서 책임자들까지 전전긍긍하고 있다.지난 24일 발생한 경찰관의 전주지검 청사내 검사실 방화사건 이후 검찰은 청사 방호에 허점을 드러냈으며, 경찰은 내부 단속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그러나 검찰 청사의 경우 방호 문제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지난 1977년도에 지어진 낡은 건물로 30년이 넘으면서 각종 시설이 노후돼 외부인의 침입을 가능했을 것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검찰 청사는 내부 시설 및 주차장 부족 등으로 오래 전부터 이전 필요성
검찰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복지예산 횡령사건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섰다.대검찰청은 2일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허점을 이용한 일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부정과 비리를 근절하고자 오는 4월30일까지 ‘지방자치단체 복지예산 횡령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하라고 전국 검찰청에 지시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최근 심각한 경제위기로 취약계층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지방 공무원들이 복지예산을 횡령하거나 부정 수급 하는 사례가 빈발함에 따라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고 수사배경에 대해 밝혔다.중점 단속대상은 지자체 공무원이 허위 수급자를 추가해 횡령하는 행위나 지원금을 과다 수령해 차액을 빼돌리는 행위, 수급 자격을 가장해 받는 행위, 지원금을 이중으로 받아 챙기는 경우 등이다.검찰 관계자
요리를 통해 비행청소년들의 왜곡된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이색적인 심리치료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2일 군산보호관찰소(한양석 소장)는 비행청소년 20명과 보호자 10명 등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전한 자존감 회복을 위한 요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요리치료는 요리(Cooking)와 치료(Therapy)가 결합된 말로 심리치료를 이론적 바탕으로 요리가 갖고 있는 장점과 다양한 조리방법을 통해서 자아표현, 자아수용, 승화, 통찰하는 과정에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자아성장을 촉진시키는 심리치료의 한 분야다.서정주 관찰팀장은 “비행청소년들은 낮은 자아 존중감과 부정적 관념으로 욕구불만을 가진 이들이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라는 수단을 통해 비행청소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일반 요식업소가 아닌 학교 식당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식중독이 발생한 학교 가운데서도 위탁운영이 아닌 직영 체제의 학교에서 식중독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지도 감독,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2일 식중독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06년부터 08년까지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현황에 따르면 전체 54건에 1천469명이 식중독에 걸렸다.이 가운데 학교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은 12건에 620명(42%)이 발생해 전체 시설가운데 22%가 넘었다.반면 학교 위탁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는 2건(3.7%), 83명(5.6%)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식중독 발생 건수 시설별로는 학교 직영에 이어 일반 음
검찰청 방화 사건과 관련, 갖가지 의구심과 추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검찰 수사가 ‘시간’이란 함정에 빠져 있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도 일고 있다.검찰이 현장에서 나온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 등을 바탕으로 A경찰관을 방화범으로 특정하고 구속했지만 사건 당일의 A경찰관 알리바이가 타인들에 의해 입증되고 있기 때문. 검찰은 방화 사건 개요에 대해 지난 15일 오후 6시30분~10시55분 사이에 A경찰관이 검찰청에 침입해 불을 질렀다고 보고 있다.검찰은 모 검사실 방에 있는 벽걸이 전자시계의 시간이 10시55분에 멈춰 있는 사실로 미뤄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열로 인해 시계가 정지된 것으로 보고 화재 시간을 10시55분 이전으로 특정했다.화재 경보기 오작동에 대해서도 발생시각은 다음날인 1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솔껍질깍지벌레를 박멸하기 위해 산림청이 헬기를 긴급 투입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1일 솔껍질깍지벌레를 비롯한 각종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소나무를 살리기 위해 군산시, 고창군, 부안군 등 총 2천200㏊의 산림면적에 대해 3일부터 8일까지 4대의 항공기를 투입해 대대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항공방제는 지상에서 인력방제가 어려운 해안가,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지역별로는 군산시가 1천100㏊, 고창군 900㏊, 부안군 200㏊ 등 총 2천200㏊의 산림면적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솔껍질깍지벌레는 서해안과 남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해충으로 소나무의 잎을 가해하여 소나
제35대 전라북도의사회 회장으로 방인석(57·방신경외과) 원장이 선출됐다.전북도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6시까지 우편으로 접수된 투표 용지를 개표한 결과 방인석 후보가 총 1천40표 가운데 531표(51.5%), 박빙의 경합을 벌인 도병용 후보(54·전주시의사회장)를 26표차로 따돌리고 전북도 의사회장에 당선됐다.이날 방 후보와 접전을 벌인 도 후보는 505표(48.6%)를 얻는 등 초경합을 벌였지만 26표 차이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방 당선자는 “그간 군산시 의사회장 등을 역임해 오며 전국적으로 의사회 임원들과 친분을 쌓아 왔다”며 “이 같은 인맥을 활용해 전국 의사회와 폭넓은 교류를 통해 회원들의 단결과 함께 의료규제 완화와 관련된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이병주)은 26일 (재)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국내 대학장학생 15명, 외국인 장학생 1명, 관명장학생 6명, 클럽장학생 7명 등 총29명의 국내.외 대학생에게 4천50만원을 지급하고 향후 계속된 장학금 지급을 약속했다.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회원200여명을 보유한 국내최대의 대형 봉사클럽으로 매년 7천800만원의 국내.외 대학생 장학금과 5천여만원의 지역사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예수병원 암환자 후원회에도 매년 2천500만원의 극빈암환자 수술비를 7년 연속 지원(누적 1억7천5백만원)하고 있는 사회봉사단체다./이강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