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자가 남원시 도통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20kg 50포(시가200만원상당)를 기부했다.동사무소에서는 기부자의 뜻을 따라 관내 불우 소외계층 50세대에게 전달했다./남원=장두선기자
장수군 계남면 궁양리 양지마을 김정순(여, 48)씨가 도깨비축제에서 받은 대형칼라TV를 불우이웃돕기에 내놔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김정순씨는 지난달 31일 장안산도깨비축제전위원회(위원장 최낙권) 주관으로 열린 제9회 장안산 도깨비 축제에서 경품으로 받은 대형TV를 불우이웃에게 전해달라며 4일 계남면에 기탁했다.김씨는 평소 시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효를 실천하고 있으며 사회단체 활동을 많이 하는 남편과 함께 마을의 좋은일, 궂은일에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앞장서 마을과 인근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또한 근면 성실하고 계남면 생활개선회장으로 활동하며 살기 좋은 장수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사람이기에 감동을 더했다.한편 계남면은 빠른 시일 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기탁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제소방서(서장 김화성)는 3일 혈액수급이 어려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방서에서 직원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는 향후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김화성 서장은“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값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직원들의 정성이 제때 수혈을 받지 못하는 많은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 연 구조대원은 “교통사고와 같은 위험한 사고현장에서 긴급하게 혈액을 요하는 응급환자들을 많이 접하면서 헌혈의 필요성을 몸소 체험했다”며 “헌혈을 통한 사랑나누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무주군 자원봉사센터(선테장 오세득)에서는 지난 2일 무주군청 로비에서 민원인 및 방문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귀반사(이혈)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귀반사(이혈) 봉사활동은 (사)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 김경자 강사 외 전문봉사단 9명이 참여, 귀의 혈을 찾아 압봉을 붙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몸의 움직임을 가볍게 도와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정신이 맑아지는 민간요법으로 여름철 건강관리에 좋은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알려졌다.오세득 센터장은 “귀반사(이혈)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인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을 때 혈액순환을 도와주는데 매우 효과적이므로 전군민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현재 무주군 이혈전문자원봉사단은 15명으로
지난달 30일, 무더운 여름날 의료봉사 단체인 (사)동의난달(이사장 이광연)에서 아영면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건강과 웃음을 함께 선사했다.제182차를 맞이한 동의난달의 하계의료봉사는 지난 2008년 8월 방문에 이어 아영을 두 번째로 찾아와 7월30부터 8월 1까지 무료진료를 실시했다.이번 동의난달의 하계의료봉사에는 의사 18, 물리치료사2, 간호사 4, 한의대생 14, 일반인 45 등 총 87명이 동참하여 아영면을 비롯하여 운봉읍․인월면․산내면 주민들 약 600여명에게 한방․양방․침구․물리치료 등을 해줬다.도 아영면사무소, 지리산농협, 재남아영중 동문회 등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의료봉사 활동을 성황리에 끝마쳤다.의료봉사 마지막
정읍시 시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양현) 24명의 회원들은 지난 23일 16명의 통장과 주민 등 모두 100여명이 동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한방 삼계탕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이 무더위에도 건강을 잃지 않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정읍=최환기자
전북과학대학 미용예술계열 이은희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 21일 산내면 진상골에서 거동불편한 독거노인 이배운씨를 비롯한 20여명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정읍=최환기자
한국국악협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안재운)는 지난 20일 성송면 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경로위안 국악공연을 가졌다.이날 공연에는 국악협회 회원들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행사의 흥을 돋웠다 이번 경로위안 국악공연은 ‘2010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문화혜택을 주기 위한 공연으로 지난해 해리면 에 이어 올해는 성송면 체육관에서 펼쳐졌다.이날 국악공연에는 풍물한마당, 시조(창), 국악실내악, 남도민요, 대금산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또한 이번 경로위안 국악공연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그동안의 노고를 말끔히 씻어내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국악을 하는 국악예술인에게도 큰 힘이 됨은 물론 많은 이가 국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완주군청 재정관리과에서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하는 우석대 한의학과 의료봉사 동아리의 한방진료가 시골 오지마을에 사랑의 꽃을 피우고 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우석대 한의학과 동아리인 ‘현산’이 비봉면 백도리 원백도마을 경로당에서 이달 23일까지 3박 4일 동안 기거하면서 ‘주민들을 위한 한방진료 하절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들은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면서도 하루에 5회 운행하는 버스는 물론 병원에 가기 위해서는 두 번 이상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각종 진료를 쉽게 받을 수 없는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팔을 걷어부쳤다. ‘현산’ 소속 학생들은 기본적인 침, 뜸, 부항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와 기부로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전하는 단체가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19일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단장 김한․두형진)은 초복을 맞이해 완주군 내 독거노인들을 초청, 어버이의 은혜와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초청 외식나들이’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는 임정엽 완주군수와 황남수 전북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본점 21층 식당에서 열렸다.특히 행사에서는 완주군 내 무의탁 독거노인 100여명이 초청돼 올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삼계탕을 메뉴로 나왔고, 선풍기 기증도 이어졌다.두형진 단장은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을 내
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와 임실여성자원봉사단체(회장 한남숙)가 19일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임실여성자원봉사단체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40여가구에 전달해야 하는 반찬을 매월 임실경찰서에서 차량을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강성록 교통조사계장은“독거노인 중에는 기초생활수급 대상 조건에 맞지 않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이 의외로 많다”며“관내 기관단체에서 국가보훈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완주교육청(교육장 김동복)은 7일 완주군 운주면 소재 “베데스다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운주 “베데스다의 집“과는 2009년 교육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시작된 첫 만남을 계기로 그해 10월 결연을 맺고 주기적인 봉사 활동을 벌여 왔다.교육청 직원들은 내 가족을 대하듯 환한 미소로 봉사를 실천하며 직원들 스스로 모금활동으로 모은 성금으로 봉사 물품을 조달해 왔다.아울러 일회성이 아닌 꾸준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들은 큰 보람을 느꼈으며 “베데스다의 집” 식구들과 친분을 쌓아가고 있다.김동복 교육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힘은 지금까지 보여준 청직원들의 봉사실천 의지에 있다”고 말했으며 &ldquo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잡은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정읍시 산외면 화죽리 화정마을 손일선(71세, 사진) 옹이 칠순잔치 비용을 절약한 300만원을 쾌척했다.손옹은 지난 6월 칠순잔치를 하면서 축의금과 화환 등을 일체 사절하고, 면민들에게 점심을 대접한 후 남은 비용(300만원)을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면사무소에 기탁했다.서울 서초구에서 법무법인 ‘원’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재만 변호사는 부친인 유방열씨을 통해 100만원을 기탁했다.유변호사는, 지난2007년부터 해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에 100만원씩을 기탁해오고 있다./정읍=최환기자
서울 성공회대 동아리(아침햇살, 아이리스, 애오라지)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진안군 주천면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농촌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성공회대 동아리 모임 학생 30여명이 참가했다.이들은 용덕리 도촌마을과 대불리 개화마을에서 오는 9일까지 10일 간 복분자 수확을 중심으로 한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성공회대 동아리는 주천면 농민회와의 인연으로 지난해부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농촌 현장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해 보며, 수입 농산물과 농업경영여건 악화, 고령화 등에 따른 농업ㆍ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계기를 2년째 이어오고 있다.안일열 주천면장은 “수확기간이 2주 정도로 짧아 단 시간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복분자 농가에
진안군 마령면사무소 직원 20여명은 지난달 30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직원들은 수확시기를 놓쳐 영농에 차질을 빚고 있는 신덕마을 정상원(62)씨의 양파밭 1,000㎡에서 양파수확작업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정씨는 "농촌의 시골마을이 고령화 되어 예전같이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내일처럼 열심히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진안=김종화기자kjh6966@
고창군 해리면사무소(면장 김용직) 직원들은 지난 26일 주말을 이용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댁을 방문, 주택 뒤편에 오래된 나무들이 우거져 지붕을 덮고 있는 노목 가지치기 봉사활동을 벌여 훈훈함을 전했다.올 여름 태풍이나 강한 비․바람에 나뭇가지가 부러져 슬레이트 지붕 등 주택에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고, 장독대 등 햇볕이 들지 않아 모기 등 각종 해충 발생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기에 전기톱 등 장비를 동원하여 위험한 나무 벌목과 가지치기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창=김준완기자jwkim@
회갑이 지났어도 농삿일에 매달려야하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한 독지가의 도움으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고 왔다.완주 봉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대한관광여행사(대표 조승환)는 28일 관광버스 3대를 지원해 완주지역 어르신들의 새만금현장 나들이를 도왔다.여행사측은 차량과 함께 점심식사와 다과 등도 제공해 어르신들의 여행을 더욱 즐겁게 했다.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지회장 최병문) 소속 회원 120명은 이날 최신형 리무진버스를 타고 새만금방조제를 둘러본 뒤 채석강과 내소사 등을 찾아 변산반도의 풍광을 즐겼다.한 어르신은 "말로만 듣던 새만금방조제를 구경하니 농삿일로 인한 피로가 한꺼번에 풀린다"며 고마워했다. 조 대표는 "우리세대가 누리는 풍요의 기틀을 마련해주신 어르신들
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는 28일 운암면 신기리 손순회씨 농가를 찾아 경찰서 직원들과 전∙의경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분자 수확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임실경찰서에서는 ‘주민중심 1mM 운동’을 통한 주민 맞춤형 생활 속 치안의 일환으로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6월중에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을 돕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강인섭 경비작전계장은“주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치안서비스를 전개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봉사활동을 통한 주민과의 만남이 경찰 치안행정에 대한 이해와 주민 요구 수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임실경찰서는 2010년 상반기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 RI 가입인준 31주년 기념 및 제31대 안승목 회장, 제32대 이군형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이 지난 25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열렸다.이번 이.취임 행사에서는 전주사대부고 5명, 전주 서일초등학교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전북대학교 사나래 로타랙트 해외봉사단에는 컴퓨터, 빔 프로젝트, 음향기기 등 교육기자재를 전달하였다.특히, 축하 화환대신 기증받은 쌀30포대를 전주시 중앙동(동장, 김상용)에 기증하는 뜻깊은 행사도 함께 가졌다.한편 정회원 214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클럽인 전주풍남클럽은 지역내 학생에게 장학금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매년 2억여원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김제단야로타리클럽(회장 박옥진) 회원들은 그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현 외로운 독거노인들에게 봉사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 단야로타리클럽 제4대회장에 취임한 박 회장과 클럽 회원들은 오래전부터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반찬 봉사과 건강 지킴이를 실천해 오고 있어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이들 회원들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이 제대로 된 반찬도 없이 끼니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을 알게 되면서 사회 활동과 가정 생활에 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김치와 각종 반찬을 직접 조리해서 전달해 오고 있다.이처럼 노인복지에 많은 관심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단야 로타리 클럽은 노인 뿐 아니라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사업과 결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