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추석을 3일 앞두고 차례상 준비를 위한 최종 구입비용 및 가격추이 정보를 발표했다. aT가 총 4회(9.12, 9.19, 9,24, 9.26)에 걸쳐 전국 17개 지역 37개소(전통시장 12개, 대형유통업체 25개)를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1주전(9.19)에 비해 전통시장은 18만5천원으로 0.4% 하락한 반면, 대형유통업체는 26만2천원으로 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생육여건이 좋아져 출하물량이 늘어난 시금치, 정부의 가격안정용이 방출되고 있는 명태의 가격이 내려갔다. 반면, 제수용 수요가 증가된 사과·배, 햇김치와 부침용 소비가 활발한 배추·계란은 오름세를 보였다. aT 관계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는 27일 LH 전자조달시스템(LH-eBid)을 통해 설계금액 48억원인 “전북혁신도시 B-8블럭 아파트(공분 656호) 조경공사”에 대한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입찰은 지역제한 입찰대상으로 입찰참가자격은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조경공사업 등록업체로 주된 영업소재지가 전라북도인 업체이다. LH 전북지역본부에 의하면 이번 입찰은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제한으로 추진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건설업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입찰의 낙찰자결정은 예정 가격 이하 최저가 입찰자 순으로 LH 공사적격심사세부기준의 배점기준을 적용하여 종합평점이 95점 이상인 업체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입찰서 제출
추석 선물용 과일이 지나친 거품 가격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26일 전주시내 한 대형마트의 과일선물코너에는 선물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지만 너무나 비싼 가격에 쉽사리 결정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이 대형마트의 과일 판매가는 사과가 5㎏ 한 상자에 (12개들이) 15만원, 배는 7.5㎏ 한 상자(9개들이)에 16만원이었다. 낱개로 환산하면 사과는 1만2천500원, 배는 1만7천800원꼴이다. 과일선물코너의 판매원이 말하는 친환경농산물에 최고급품을 엄선 했다는 설명에도 서민들이 쉽게 구입 하기에는 어려운 가격이다. 추석을 앞두고 대형 유통업체들이 사과·배 등 과일 선물세트를 판매할 때 가격을 지나치게 높게 책정해 과일을 구입 하려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은 26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전북농협 전 임직원과 13개 시군 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청렴한농협·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결의 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는 농협 전 임직원은 임직원 행동강령준수와 직무와 관련한 금품 및 향응을 제공하거나 제공받지 않기, 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서약서에 서명하며 실천의지를 다졌다. 강종수 본부장은 “윤리경영 실천에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청렴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구현에 우리 모두가 솔선수범 하자”고 강조 했다. 한편, 농협은 매월 사내전산망과 사이버교육 등을 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초록우산-aT 상생나눔 직거래장터’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실천에 나선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초록우산-aT 상생나눔 직거래장터는 aT가 개발한 새로운 ‘한국형 상생‧나눔’의 직거래 모델이다. 참여 농어업인은 판매액의 2.5%를 어린이재단에 기부해 소외계층을 돕고, 기부금은 참여 장터의 지역별 어린이재단을 거쳐 해당지역의 재단으로 환류 기부하게 된다. aT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6일 초록우산-aT 상생나눔 직거래장터에서 구매한 쌀 90포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태풍피해가 극심한 전남 강진의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될 계획이다. aT는 농가소득 지원을 위한 판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과 우리농업지키기전북운동본부(본부장 김경진)는 고향주부모임(회장 남영숙)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안옥이), 농촌사랑봉사단(회장 박순애) 회원들과 함께“농촌! 고향 돕기" 직거래 장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26일 회원들은 전북도청 광장에서 실시하는 농축산물 직거래 및 특판 행사에서 전북농업 발전과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우리농산물을 애용하자는 홍보 전단지 캠페인은 물론 한우, 과일, 양파 김치, 감식초 시식 등도 병행하여 전북 공동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가위를 앞두고 (사)우리농업지키기전북운동본부가 농협육성 여성조직과 함께 농산물 직접 판매기회를 제공하여 농가에는 농가소득 증대를, 도시민들에게는 산지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먹 거리를 공급해 소비자들로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012 농식품 파워브랜드 선발’ 참가자 공모기간을 오는 10월 15일까지로 연장한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농식품 파워브랜드 모집기간 연장은 지난 8월 3개의 태풍(덴빈, 볼라벤, 산바)이 한반도에 연이어 상륙하며 다수의 농식품 기업들의 생산시설이 피해를 입은 데 따른 것이다. 참가 희망업체는 ‘원예농산물’, ‘전통식품’, ‘건강기능성식품’, ‘식품’, ‘외식’ 등 기존 5개 부문의 자사 브랜드로 응모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10월 15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at1704@naver.com)로 제출
동전주우체국(국장 김광수)은 추석명절을 앞둔 25일 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광수국장은 “동전주우체국은 집배원 365 횃불봉사단 등을 통해 결식 아동 돕기, 사랑의 집 고쳐 주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전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병선기자 sbs@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26일 추석을 앞두고 완산경찰서 전의경 위문과 사회복지시설 3곳을 찾아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먼저 완산경찰서를 방문하여 평소 관내 민생치안과 시민안녕을 위해 애쓰는 경찰 직원들과 가족과 떨어져서 국방의무를 다하는 전․의경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완산경찰서 관계자는 “바쁜 시간을 내어 찾아와 격려해준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 감사함을 표하면서 받은 상품권은 전․의경 대원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직원 50여명이 3개조로 나누어 전주시내 인근 사회복지시설을 3곳을 찾아 청소 등 봉사활동과 함께 위문품 등 삼백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공동대표 : 이근식, 고용노동부장관)는 최근(9월14일-30일) 추석을 앞두고 “추석명절 착한 선물 보내기 및 윤리적 소비 캠페인”을 실시하는 바, 전국 72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 중 전북에서 두메산골 영농조합을 포함한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전북에서 선정된 기업을 보면 두메산골 영농조합(오리훈제/전주), (유)나눔푸드(홍삼액/진안), 추진장애인자립장(한지양말/군산), (유)맛디자인(김치/전주), 동그라미플러스(육포/익산) 등이다.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는 추석기간 동안 공공기관, 대기업, 종교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에 협조공문을 보내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12조(공공기관의 우선구매)에 의거 우선구매를 권장할 방침이다. /서병선기자 sbs@
전주 서부신시가지의 스카이라인이 바뀌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고층 건물들!이제 서부 신시가지에서 예전 전주의 모습은 찾아 보기도 힘들다. 밤거리는 더욱 화려하다. 마치 대도시의 번화가에 와 있는 느낌으로 명멸하는 도시의 불빛 아래서 사람들은 변화를 꿈꾼다. 이제 ‛상전벽해’란 말을 실감케 하는 서부 신시가지의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 안에 담겨진 명과 암을 되짚어 본다. 거실에서 도심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면 최근 전주와 군산 등 전북도내에는 단조로운 도시 스카이라인을 개성 있게 바꾸는 30층 이상 초고층 단지가 속속 선 보이고 있는 추세이다 성냥갑과 같은 단조로운 판상형 아파트에 식상한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초고층 아파트가
주택건설 기준이 1991년에 제정된 이래 22년만에 전면 개편 된다. 그 동안 부분적 제도개선이 이루어져 왔지만 새로운 주거트렌드와 빠른 속도로 변하는 주택건설기술을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25일 국토해양부는 LH 토지주택연구원과 함께 한국감정원 강당에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전면 개편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아파트 주 출입구에 전자출입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적용하고 단지 내 도로 폭은 7m 이상, 보도 폭은 1.5m 이상으로 설계해야 한다. 아파트 바닥 충격음이나 실내 공기질, 투입자재의 안전성과 관련해서도 지금보다 높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외벽의 동 표시 의무 등은 폐지되고 주차장이나 승강기, 주민공동시설 등도
전북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이 25일, 전주시 대성동에 있는“참사랑낙원”을 찾아 과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주는 등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홀로 어르신을 위한 공익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전 날인 24일에는 도내 대형마트와의 매출경쟁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상인들을 돕고자 지방우정청 간부들이 직접 사과, 배 등을 고르며 덕담도 주고받는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문성계 청장은 “올 추석은 지속된 불경기의 먹구름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들 것으로 생각 된다”면서 “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25일 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농어촌 지역개발 광역 거버넌스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내년도 예산확보를 통한 전북지역 농어촌 지역개발과 농정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 및 발전방향 모색으로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도의회, 전북도청, 농업인 단체장 등 13명으 로 구성되어 기상이변 등 재해방지를 위한 공사의 역할, 도농교류활성화, 지역소득사업, 녹색성장사업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하였으며 또한 ‘13년도 공사 예산확보를 위해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영농패러다임의 변화와 농산물 시장개방 등 점점 어려 움이 가속되고 있는 농어촌 현실에 동감하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중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 재래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여 24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KEPCO는 작년에 전국 35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32억2천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한바 있으며, 금년에도 설명절 21억6천만원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60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지속적으로 전통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중겸 사장은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질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하면서, “KEPCO는 지역경제 발전, 중소상인과의 상생협력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전통 재래시장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이 추진한 NH농협보험 변산수련원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25일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위치한 변산수련원에서 가진 개장식에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농민단체 및 농업인, 김호수 부안군수, 강종수 전북농협본부장과 관내 유관기관, 부안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NH농협보험 변산수련원은 농업인의 교육과 복지문화 증진을 위하여 그 동안 농촌현장에서 땀 흘린 농업인 에게 최고의 편안함과 쾌적한 환경에서 연수와 휴양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건립 되어지는 고품격 관광·휴양형 농업인 수련시설이다. 지난 2010년 첫 삽을 뜨며 건립이 시작된 수련원은 관광 휴양형 수련원으로 지하1층/지상9층 건물로 419억원을 예산을 투입하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추석을 5일 앞두고 추석 차례상 및 선물세트 구입비용을 발표했다. 전국 17개 지역 37개소(전통시장 12개, 대형유통업체 25개)를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18만4천원, 대형유통업체는 26만2천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5일전(9월 19일)보다 각각 0.6%, 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대비(전통시장 기준) 품목별 동향을 보면, 생육여건 호전으로 출하물량이 크게 늘어난 시금치는 15.2%, 햇품 물량이 본격 출하되고 있는 대추와 밤은 각각 5.2%, 8.6% 내렸으며, 소비가 활발한 배추는 4.8% 올랐다. 또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추석 선물세트(7품목) 가격은 재고 및 어획량 증가로 공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수산물 가공 및 식품제조 사업자에 대한 자금지원을 통해 농수산물의 소비촉진 및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식품외식종합자금 지원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지원대상자는 농·어업인으로서 소규모 ‘식품제조창업자, 식품제조․외식업체 및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등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자금은 금년도 예산 중 배정잔액으로 농어업인 식품제조창업자금 20억원, 신선편이 시설자금 21억원, 전통발효식품시설지원 22억원, 축산물열처리시설지원 30억원등 총 9개 사업 170억원이다. 대출금리는 사업별․사업대상자별 3~4%이며, 대출기간은 운영자금이 2년 이내이며, 시설자금은 10년 이내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이 새로운 인재를 뽑는다. 전북농협은 열정과 혁신으로 농촌·농협을 새롭게 변화시켜 나갈 유능한 지역일꾼 70여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할 예정이며 27일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 공고한다. 지원서 접수는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 및 채용전문업체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기간 : 9.28~10.5)하며 서류전형, 필기시험(10.28일), 면접 및 신체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고등학교이상 졸업(예정)자로서 채용공고일 전일('12년.9.26일)기준으로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시군단위별 응시지역 내 주소이면 응시가 가능하며 중앙회(농협은행)와는 별도로 채용하게 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신영옥)가 추석을 앞 두고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천만원을 쾌척했다. 협회는 지난 24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고만수)를 방문, 갱생보호대상자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도내 6개 시․군에 수해복구 및 추석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1천900만원을 전달했다. 신영옥 도회장은“민족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잇달아 발생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갱생보호대상자들이 자립기반을 갖춰 사회일원으로 안정적인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매년 회원사 및 협회대표들이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해왔으며, 춘향제와 반딧불축제, 지평선축제 등 지역 행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