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형마트에 임산부를 위한 시설이 부족,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임산부 전용주차장과 전용 결제 창구 등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9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ㆍ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이마트 전주점, 농협하나로클럽, 롯데마트 전주점ㆍ송천점, 홈플러스 전주점ㆍ전주완산점 등 7개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임산부 관련 시설을 조사한 결과, 임산부 전용주차장이나 전용결제창구 등의 시설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임산부 전용주차장을 설치한 대형마트는 롯데백화점(6칸), 이마트 전주점(3칸), 홈플러스 전주점(7칸) 등이었고, 전용결재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이마트 전주점, 홈플러스 전주점, 롯데마트인 것으로 조사됐다.하지만 이조차도 지난 5월 소비
김성아
2011.10.09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