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동장 윤석경)은 지난달 31일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일과 시간 이후 대체인력과 공익근무요원 등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생일을 맞은 직원들을 격려하는 ‘생일축하 이벤트’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5월 중 생일을 맞은 직원 2명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케이크를 나누는 등 모두에게 따뜻한 축하의 자리가 됐다. /이신우기자 lsw@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1일 익산장수고속도로 진안톨게이트 등 6개소에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순대 제9지구대, 한국도로공사 진안, 남원, 구례지사 등 총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좌석 안전띠 착용 및 화물차 졸음운전 예방”을 집중 홍보 하면서, 운전자 대상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홍보물품(껌, 사탕, 생수)도 배부했다. 방홍 대장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해 졸음운전이 예상되니 피로하면 반드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운행해야 한다”며 “사고요인 행위인 음주운전, 차내 소란행위(음주가무), 화물차 과속 및 지정차로 위반에 대해서 강력 단속으로 교통사고 예방
전주덕진경찰서는 1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지난달 27일 중앙경찰학교에서 임용돼 덕진경찰서 현장실습에 임하는 신임경찰관 10명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박성구 서장은 먼저 덕진경찰서로 발령받은 것을 축하한다고 전하며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4대 친절을 항상 마음에 품고, 최선을 다해 시민에게 봉사하고 경찰이미지 제고 및 신뢰향상에 힘쓰는 덕진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명수기자 kms80@
전주시 덕진구가 정보취약계층에게 각종 복지지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신규 수급자 복지프랜드’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덕진구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신규 수급자 복지프랜드’ 사업은 신규 기초수급자와 복지프랜드 위원의 1대1 결연을 통해 각종 공과금과 수수료 감면, 바우처 지원 등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리 신청이 가능한 지원제도는 수급자 본인의 위임을 받아 대리 신청을 해줌으로써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덕진구 복지프랜드 위원은 총 15개동 70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3개월 동안 287세대에 대해 1,537건의 각종 복지지원제도를 안내해 743건
전주시 일자리창출 정책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시는 31일 서울 COEX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2015년 일자리목표 공시제 정부합동평가 부문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정부가 지난 2011년부터 각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해온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추진 정부합동평가다. 시는 2011년 평가 이후 5년 연속으로 ‘우수 자치단체’ 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9,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함께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국내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수요자 중심의 정부3.0 추진을 위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차별없이 동등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공단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웹 접근성 품질 인증 마크(WA)를 획득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은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간 공단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개편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5월말 국가 공인 웹 접근성 품질기관으로 부터 인증을 완료했다. /이신우기자 lsw@
전주시의회가 지난 30일 전주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개막을 1년 여 앞둔 2017 FIFA U-20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친선 축구 경기를 가졌다. 이번 친선 경기는 전주시의회 의원과 전주시 기획조정국 공무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회와 집행부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U-20 월드컵의 개최와 개막도시로서의 철저한 준비를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신우기자 lsw@
전주시의회는 31일 ‘삼성은 새만금 투자 약속을 이행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우리는 200만 전북도민이 철썩 같이 믿어왔던 삼성의 새만금 투자가 사실상 하루 아침에 철회된 데 대해 깊은 절망과 탄식을 금할 수 없다”며 “삼성은 지난 2011년 당시 국무총리실장 및 전북도지사와 더불어 ‘새만금 사업투자 및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당시의 계획은 2021년부터 2040년까지 새만금 부지에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를 구축한다는 내용으로 총 투자액은 23조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경제적 실리에 의한 투자만이 아니라 당시 이명박 정부
전주서부시장에도 전주남부시장과 전주신중앙시장에 이어 전주지역 전통시장 중 세 번째로 청년창업공간인 청년몰이 조성된다. 31일 전주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전주서부시장상점가를 비롯한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몰 조성 대상 전국 16개 시장을 발표했다. 전주서부시장상점가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등 총 15억원이 투입돼 25개 청년점포가 조성된다. 서부시장상점가를 포함한 이들 시장은 오는 2017년 말까지 각 시장별 특징과 장점 등이 반영된 청년몰 운영 콘셉트를 설정한다. 기반 조성과 점포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업종 배치와 청년상인 모집 등을 통해 청년몰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1년 전주 남부시장에 청년몰을 조성했다. 한옥
전주시는 31일 노인복지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놀이마당 오감’ 놀이공작소의 소소한 외출 등 4개 사업을 노인복지 기금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기관에는 각각 200~300만원씩 총 1,00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전주시 관내 6개 노인복지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사업의 적정성, 수행능력 및 효과성 등을 고려해 대상기관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들은 노인복지기금을 지원받아 6월부터 올 연말까지 노인복지증진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전주시는 지난 1999년 5억원의 노인복지기금을 조성하고 매년 발생하는 이자로 노인건강, 취미활동, 노인교육사업, 충효예절 등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신우기
전주시가 대도시권에서는 유일하게 전주시 전역을 국제슬로시티로 확대 재인증 받았다. 전주시는 지난 2010년 11월 처음으로 한옥마을에 국한돼 국제슬로시티 지정을 받았으나 이번엔 전통과 자연을 보전하고 느림의 미학이 살아있는 도시로 시내 전역에서 재인증을 받은 것이다. 이번 재인증으로 전주시는 연간 1,000만명이 방문하는 전주한옥마을 중심의 국제슬로시티로서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룰 수 있게 됐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31일 전주시의회 박혜숙 문화경제위원장,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 전주한옥마을 서포터즈 한광수 운영위원장과 함께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시 전역으로 권역이 확대돼 재인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주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31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제20대 국회의원 보좌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가예산 대상사업 94건에 대해 정부 부처 반영상황을 설명했다. 1일부터 시작되는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단계에서 정치권과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조치다. 각 부처별 정부예산 편성과정에서 시 요구액에 비해 과소 반영된 전주생물자원 보전시설 설치와 외규장각 의궤 반차도 한지공예 재현과 해외전시 등은 기재부와 국회단계에서 증액을 요청했다. 또한 공모가 진행중인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와 전주업사이클링센터 설치 사업도 기재부에서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