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도내 제1호 교육경제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 탄생했다. 전라중학교와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8일 전라중학교에서 학부모, 학생, 교직원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전라중학교 교육경제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전라중 학교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학교협동조합’은 학교를 기반으로 공통의 경제, 사회, 문화, 교육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설립한 자치공동체다.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 협동조합과 달리 공익적 사업을 주목적으로 운영된다. 도내 일선학교에서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이신우
2016.05.18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