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전북보훈대상 시상식이 12일 오후 3시 전주 코아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 수상자와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전북보훈대상은 고난과 역경을 딛고 자립의 기반을 마련, 사회봉사와 지역발전에 공헌한 도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발굴해 애국애족의 참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975년 제정된 상이다.이날 10개 부문 시상식에서는 독립유공자 부문 이태웅씨(70), 상이군경 부문 소병남씨(62), 유족 부문 노장금씨(61), 미망인 부문 최옥주씨(73), 중상이자배우자 부문 김점연씨(63), 무공수훈자 부문 정규철씨(85), 특수임무유공자 부문 유병철씨(47), 고엽제 부문 강호열씨(63), 6·25참전유공자 부문 이상구씨(75), 월
황성은
2012.06.12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