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내 경기전(사적 제339호)이 6월부터 유료로 운영된다.또한 세계적 관광명소로서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조선왕조실록 편찬과 제작과정, 복본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주사고를 공개하고, 관광객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경기전 문화해설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된다.전주시는 경기전의 위상 재정립을 통한 가치 제고와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관리개정조례에 따라 6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 관람료를 징수한다고 30일 밝혔다.경기전 관람료는 성인 1천원, 청소년과 군인 700원, 어린이 500원이며 전주시민은 관람료의 50%가 감면된다.다만, 6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전주시민의장 수상자, 명예시민, 홍보대사, 다자녀가정 우대증 소지자 등은 모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경기전 관람시간
전주한옥마을 내 음식점 4곳 중 1곳이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조사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맛의 고장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최근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까지 선정된 가운데 몇몇 음식점으로 인해 자칫 전주음식의 이미지가 훼손될 우려가 있기 때문. 이에 전주시는 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 선정에 발맞춰 전주음식을 더욱 발전시키고, 친절한 접객문화 및 맛의 향상을 위해 관광지를 중심으로 가격 및 위생점검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30일 시에 따르면 최근 한옥마을 내 음식점에 대한 관광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지난 17일~24일까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함께 한옥마을 내에 있는 일반음식점 40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10곳이 적
교통대란과 문화재 보존구역 해당 등으로 논란이 된 전주시 다가동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건축허가가 유보됐다.30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 건축위원회가 사업자인 (주)리노산업개발이 신청한 다가동 공동주택 신축건에 대해 건축 및 교통 통합 심의한 결과, 유보 처리했다.이날 건축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전주천변의 경관 및 인접 구도심과 재개발예정구역에 대한 조화를 고려해 건축계획을 재검토 △전주천동로상의 사업부지 전체구간 1개 차선 확보와 교통섬 조정 및 전라감영2길의 진출입구에 1개 차선 확보방안 등을 재검토 △전이층(트랜스퍼)구조 방식에 대한 경제성 및 안전성에 대한 타당성을 재검토해 방안 제시 △대피공간에 비상시 소방차량 접근 가능한 공간 확보 및 피난안전구역 요건 등을 재검토 등을 개선해야 한다
복수노조 제도를 악용하는 사용자들로 인해 노조와 노동자들이 탄압받고 있다는 지적이다.민주노총 전북본부는 30일 전북본부 중회의실에서 열린 ‘복수노조·창구단일화 피해사업장 증언대회’에서 “투쟁사업장 대부분이 복수노조법을 악용하고 있는 사용주들에 의해 고통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전북본부는 “지난해 7월 발효된 현행 복수노조법이 민주노조 무력화에 악용될 것이라는 노동계 안팎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신규노조 결성의 어려움, 민주노조 억압을 위한 사측의 어용노조 활용, 부당노동행위 만연 등의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정부가 교섭창구 단일화를 추진하면서 사용자들이 법을 악용해
경남 함양군이 ‘마천면’을 ‘지리산면’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전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회장 조지훈 전주시의회의장ㆍ이하 협의회)가 명칭변경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30일 협의회는 군산시의회에서 열린 제176차 월례회에서 “함양군이 전ㆍ남북과 경상남도 등 3개 도와 남원, 구례, 곡성, 장수, 산청, 하동, 함양 등 7개 시군이 경계하고 있는 지리산의 공동유형 자산을 단독 사용하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명칭변경 철회를 요구하는 명칭변경 반대 서한문을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의회 및 함양군과 함양군의회 등에 발송했다.이날 협의회는 서한문을 통해 함양군의 명칭변경 계획은 지리산권 자치단체의 공동발전을 저해하고 지속적인 갈
전주시 팔복동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장(이하 음식물 폐기장) 사용기간이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이전 시까지로 연장됐다. 전주시는 음식물 폐기장 사용기간이 30일로 완료되는 만큼 해당지역 주민을 설득, 극적으로 타협점을 찾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음식물 폐기장 인근의 감수, 신감, 야전마을과 이날까지 이전키로 약속했지만, 삼천동 종합리싸이클링 조성이 늦어짐에 따라 사용기간 연장이 불가피했다.이에 시는 3개 마을 주민대표와 협의를 진행, 사용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설득해왔다.이 과정에서 마을측은 악취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악취방지시설 리모델링, 폐기물처리시설 주변마을에 지원되는 것과 같이 매년 주민숙원사업비 지원 등을 요구했고, 시는 이를 수용키로 했다.
전주보훈지청은 30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의실에서 김영구 대한적십자사전북지사 회장, 김명한 전주보훈지청장, 한경원 익산보훈지청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및 사회봉사활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보훈지청과 대한적십자사는 보훈가족의 희생정신을 알리고, 나라사랑교육을 통한 애국정신 함양 및 저소득 보훈가족 돕기,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나눔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협약 후 첫 사업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보훈가족 330명에게 이불세트(1천만원 상당)를 지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는 보훈가족에게 훈훈한 정을 나눴다./윤승갑기자 pepeyoon@
점퍼 제품에 따라 교실 안에서 계급이 정해질 정도로 청소년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를 경찰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북경찰청은 29일 교통외근 근무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쿨 팔토시를 자체 제작, 지급한다고 밝혔다.쿨 팔토시는 교통외근과 고속도로순찰대, 경찰 기동대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에게 지급될 예정이다.이에 경찰은 쿨 팔토시 지급 대상 인원과 재질(시원한 느낌의 최첨단 원단) 등이 적힌 내용을 배포했다.그러나 내용 중 일부에는 '노스페이스 제품과 동일한 원단'이란 글귀가 적혀져 있는 등 특정 아웃도어 브랜드가 강조돼 있다.이로인해 "특정 브랜드를 굳이 언급할 필요가 있나" 등의 비판적인 여론도 일고 있다.이에 경찰 관계자는 "원단이
전주시 다가동에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가 추진됨에 따라 건축허가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금도 출퇴근 시간이면 교통 체증이 심각한데 4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올 경우, 교통 대란은 불 보듯 뻔한데다 사업예정지가 문화재 보존구역에 해당되기 때문이다.29일 전주시에 따르면, 사업자인 (주)리노산업개발이 30일 개최되는 시 건축위원회에 다가동 공동주택 신축건에 대해 건축 및 교통 통합심의를 신청했다.공동주택은 다가동 2가 116-1번지 일원(대지면적 8천480.8㎡)에 지어질 예정이며, 지하 3층 지상 38층 연면적 6만9천180.45㎡ 규모로 총 432세대가 들어선다.심의 신청을 위해 업체 측은 지난달 사전 교통영향분석 검토를 실시, 시 교통분과위원회로부터 지적된 사항을 보완했다.교통
전주시청 직원들이 연이은 감사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29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2주간 진행된 행정안전부의 감사가 마무리된 데 이어 이번 주부터는 감사원 특별감사가 진행된다.여기에 오는 7일부터는 전북도 정기감사가 기다리고 있다.특히, 이번 주부터 진행되는 감사원 특별감사는 2팀이 내려와 진행, 현재 시청 직원들은 바짝 긴장한 분위기다.이미 1팀은 지난 주말에 내려와 삼천동에 들어설 종합리싸이클링타운과 소각장 문제에 대해 감사를 시작했다.최근 이곳 주민들 간의 갈등에 따른 것으로, 현재까지 별다른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다른 팀은 29일부터 인사, 공사, 계약 등 시정 전반에 걸쳐 감사를 진행한다.여기에 7일~20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전북도 정기감사까지 겹쳐, 직원들 사이에서는 &l
‘예식장 전 사장 사망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전 사장인 고모(45)씨의 집을 압수수색했다.29일 전주 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고씨의 가족이 살고 있는 전주시 인후동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이날 압수수색은 최근까지의 경찰 수사과정에서 고씨가 채권자 2명을 납치하고 살해하기까지 숨진 세 남자 외에 또 다른 인물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면서 이뤄졌다.앞서 경찰은 고씨의 아내와 아들, 처남을 조사했고 조직폭력배 A(39)씨를 준감금치사 혐의로 조사를 벌였다.경찰은 휴대폰과 통장, 서류 등을 증거자료로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황성은기자 eun2@
전주시가 전주비빔밥 이미지 실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전주비빔밥 명성을 지키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최근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간담회는 전주비빔밥전문업소 17개소의 대표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 업체 대표들을 비롯해 비빔밥세계화사업단, 대한주부클럽 전주전북소비자정보센터(이하 주부클럽)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시와 유대근 우석대학교 교수는 전주비빔밥 가격에 대한 관광객의 불만 등 현재 전주비빔밥이 직면한 위기상황을 업체 대표에게 전달하고, 비빔밥 전문업소 평가 등급제 시행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이어, 비빔밥 전문업소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A 업체 대표는 전주비빔밥 판매업소라도 다소 비빔밥의 맛과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는 업소가 일부 있음을 인정하고, 차별화를 위해
전주시의회가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는 효자5-B4블록 보금자리아파트의 분양 관련해 해결책을 찾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항의 방문했다.29일 시의회는 경기도 성남에 있는 LH 본사를 방문, 판매보상부문장 이형주 이사와 면담을 갖고 ‘전주 효자5-B4블록 아파트’ 택지조성 및 분양원가 공개와 함께 고분양가 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합리적인 대안제시를 요구하는 항의 서한문을 전달했다.이날 방문단은 이명연 부의장을 비롯해 도시건설위원회 의원, 전북도 의원 등 7명으로 꾸려졌다.시의회는 항의 서한문을 통해 “최근 ‘전주 효자5-B4블록 보금자리아파트’의 고분양가 논란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무주택 서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며 공기업인 LH가 공공
탄소산업의 메카인 전주에 둥지를 트는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다.또한 전주시의 기업우대 정책으로 기술개발 및 판로를 개척해 온 기업들의 증설투자도 줄을 잇고 있다.29일 전주시는 (주)어드밴스드웨이브(대표 조정진), (유)주왕산업(대표 이동엽), (유)진원엔지니어링(대표 박득남), (주)엘지에스 (대표 이강석) 등 4개 기업과 ‘전주이전 및 증설투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주시장과 각 업체 대표, 조지훈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성수 전북도 민생일자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어드밴스드웨이브’는 수원에서 순간정전보상장치를 개발해 제조ㆍ판매하는 회사로, 안정적인 물량 공급 및 생산기반 확충을
대상(주) 순창공장(공장장 이상주)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는 순창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100여명에게 희망운동화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행사를 통해 순창지역 저소득 가정 100여명의 아이들은 평소 신고 싶었던 유명브랜드의 운동화를 선물받았다.또 이날 희망운동화가 전달된 뒤에는 청정원 운동회가 펼쳐졌다.운동회는 팀별게임, 레크레이션, 바비큐 파티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이상주 공장장은 “오늘 선물 받은 신발을 신고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며 희망을 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대상(주) 순창공장은 지역사회환원의 일환으로 지난 9년간 순창군 내 어린이 약 100여명을 모집해 청정원 어린이회를 운영해 왔
전북지방경찰청은 전북청 내부 전산망에 전 직원이 스스로 인권침해 위험도를 체크 할 수 있는 자가진단 테스트 프로그램을 29일부터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자가진단 프로그램 내용은 경찰관이 법 집행 과정에서 안일하게 생각 할 수 있는 인권침해 부분인 미란다 원칙, 수갑·장구 사용 등 주요 10개 평가항목을 ‘예’ 또는 ‘아니오’에 체크해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는 경찰관의 인권의식을 진단하는 방식으로, 평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내용을 자가진단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인권의식을 함양하고 인권보호 활동에 더욱 노력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권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권과 관련한
전주완산경찰서는 29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망사고 발생 달력’을 제작했다고 밝혔다.달력에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를 달력에 장소별 사고유형별로 분석하고 있다.이에 따르면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완산구에서만 97명으로, 올해 11명의 귀한 생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이에 교통사망사고 달력을 순찰차에 비치해 지구대 및 교통외근 근무자들이 사고장소, 사고유형 등을 숙지하고 외근 근무 시 능동적인 예방활동을 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신호위반 운전자에게도 교통사망사고 달력을 제공해, 신호위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금지, 이륜차 안전모 착용, 신호준수 캠페인 등을 홍보하고 있다&
호남 제일의 고찰로 불리는 전북 김제 금산사에서 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이 열렸다.28일 금산사의 법요식에는 사찰의 조실인 태공 송월주 큰 스님과 원행 주지스님을 비롯한 관계자 및 1만5000여명의 불자들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했다.특히 금산사에서 준비한 7000여개의 봉축등이 대적광전을 중심으로 넓게 내걸려 수많은 인파와 함께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김완주 지사와 김용화 도의장, 김승환 교육감, 송하진 전주시장, 이건식 김제시장 등 도내 자치단체장을 비롯해 19대 국회의원 당선자인 최규성, 김성주, 김윤덕, 이상직 당선자 등 정치인들도 대거 참석해 부처님의 큰 뜻을 기렸다.법요식은 금산사 범종의 명종을 시작으로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 관불, 헌등이 이어졌고 원행 주
석가탄신일을 맞아 법무부가 모범 수형자들에 대한 가석방을 시행했다.27일 광주지방교정청에 따르면 석가탄신일을 맞아 법무부가 전국 교도소와 구치소에 수용된 모범 수형자 517명에 대해 가석방을 단행했다.광주지방교정청 산하 8개 교도소에서는 58명의 모범 수형자가 가석방됐다.교도소별로는 광주 8명, 전주 8명, 순천 5명, 목포 7명, 군산 15명, 제주 4명, 장흥 5명, 해남 6명 등이다.이번 가석방은 재범 우려가 없다고 인정되는 10년 이상 모범 장기수형자와 병역법 위반, 사기, 도로교통법 위반 등 일반 생계형 범죄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성폭력 사범은 국민의 법 감정 등을 고려해 배제했다./뉴시스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전북도는 지역 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주민 소통을 위해 '2012 호남권 건축·도시정책포럼'을 30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주민 의견이 반영된 건축 및 도시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건축도시정책 전문가 등 230여 명이 참석한다.이정면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은 '설계·시공·자재의 건축정보 호환을 위한 통합표준체계 구축'이란 주제의 발표에서 "국가 전반에 걸친 낭비와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건축품질 향상과 공기단축, 리스크 감소 등을 위해 설계, 시공, 자재의 통합표준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시할 예정이다.또 남해경 전북대 교수는 '한옥의 발전방향과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한옥의 우수성과 친환경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