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동산동에 사는 최유성(51·가명)씨 집은 전기가 끊기기 일보 직전이다.막노동을 하는 최씨가 일감이 뜸해지면서 지난 1월부터 전기요금을 못내고 있기 때문이다.최씨는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일해 네 식구가 생계를 유지하다 보니 전기요금은커녕 월세도 못내 단칸방에서 쫓겨날 형편”이라고 한숨을 쉬었다.최씨 집은 가정용 상수도요금도 5개월째 밀린 상태다.고유가와 고물가 시대를 맞아 경제 사정이 악화되면서 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요금 체납액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자체가 7월부터 버스·상하수도 등 각종 공공요금을 줄줄이 인상할 방침이어서 더이상 허리띠를 졸라맬 수 없는 일부 가계에서는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고물가에 또 다시 시달릴 것으로 전망된다.1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이 고객서비스를 한 차원 더 높이기 위해 우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 유통업체 시찰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롯데백화점은 지난 한 해 동안 고객서비스 평가결과와 매출실적, 고객컴플레인 방지, 고객이 추천한 서비스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에서 우수한 직원들을 총 150명을 선발했다.이에 전주점에서도 매장 샾매니저 4명, 시설용역 소장 1명 등 총 5명의 우수직원을 선발, 이달 13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3일씩 중국 상해 연수를 떠나게 된다.선발된 우수 직원 5명은 중국 연수를 다녀온 후 백화점의 사내강사로 활동하며, 함께 일하고 있는 다른 매장의 샾매니저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 유통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 오는 14일 전북도와 함께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포장기자 재전’에 도내 농식품기업 관계자 40여명의 전시회 참관 및 벤치마킹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월간포장·경연전람이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종합포장·물류 전시회다.특히 포장기계와 자동화기기, 포장용기, 식품가공기기 등 600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여명의 바이어 및 관람객이 내방하는 국제 규모의 전시회로 ‘국제물류기기전’과 동시에 개최된다.생물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참관하는 도내 농식품기업이 최신설비·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rdqu
이스타항공(대표 강달호)이 일본 지역 정기노선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여행사 초청 설명회를 가졌다.이스타항공은 지난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스타항공 제휴여행사 다수를 초청해 인천-삿포로, 인천-나리타 정기편 노선 홍보 및 요금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박수전 이스타항공 영업본부장 및 임직원들과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등 제휴여행사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소개와, 홍보영상상영, 삿포로/나리타 정기노선 요금 설명회로 진행됐다.인천~나리타 정기노선은 7월 1일부터 오전 8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나리타공항에 11시 도착한다.나리타공항에서는 오후 12시 10분에 출발해 2시 50분에 인천공항에 닿는 스케줄로 매일 왕복 운영된다.박수전 영업본부장은 “인천~나리
중소기업중앙회와 IBK기업은행이 지난 10일 중소기업 인식개선과 정책개발·연구, 중소기업 지원사업 개발 등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포괄적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12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에 따르면 중앙회와 기업은행은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중소기업지원의 양대 산맥으로서 그동안 진행해 온 상호협력 사업을 좀더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주요 협력분야는 문화경영 확산, 명문장수기업 발굴, 중소리더스포럼 등 행사 협력, 사회봉사·공헌 활동 등과 중소기업 정책개발·연구,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 등이다.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MUO체결은 향후 50년을 내다보고 두 기관이 중소기업정책의 새로운 반세
최근 쌀값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전북지역 산지 쌀값은 전국에서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9일 전북도와 한국농촌경제원 등에 따르면 전북지역 산지 쌀가격은 지난달 15일 기준 80kg당 15만1천592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12만8천892원에 비해 17.6% 올랐다.이같은 오름세는 전년 동기 대비 전국 평균 16.4%보다 1.2%포인트 높았으며, 전국에서 충남(22.9%), 전남(19.0%), 경북(18.1%) 다음으로 가장 가파르게 오른 것이다.그러나 이같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전북지역 산지 쌀가격은 전국 평균 15만4천640원보다 낮았으며 싼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지 쌀값은 경기가 16만9천868원으로 가장 높았고 강원(16만5천28원), 충북(15만5천588원), 경북(15만3천448원
대형백화점에 입점한 중소업체들이 지나치게 높은 판매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근 몇년새 같은 지적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백화점들은 수수료를 더 올리고 판촉비용을 일방적으로 떠넘기는 등 불공정행위를 일삼는 것으로 파악됐다.9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앙회와 한국패션협회가 지난달 20~27일 전국 대형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에 입점한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백화점 불공정 행위 실태 조사’를 한 결과, 입점 중소기업의 81%는 백화점 입점시 이익을 고려하더라도 ‘판매수수료율이 너무 높다’고 응답했다.지난해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29.3%로 희망 적정 판매수수료율(23.5%)보다 5.8%포인트 높았다.특히 패션&m
불법 논란에도 불구, 전주 중화산동 풍림아이원의 미 신고 발코니 확장이 계속되고 있어 관할구청이 불법을 묵인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있다.9일 전주시 완산구청에 따르면 최근 입주가 시작된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풍림아파트 일부 입주자들이 불법으로 발코니 확장공사를 했거나 시공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풍림아파트 입주자 498세대 가운데 72세대가 발코니 확장을 위한 행위신고를 하고 37세대가 사용허가를 받았으며 35세대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그러나 나머지 세대는 완산구청에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부분 발코니 확장공사를 완료했거나 시공 중에 있으며 방화유리 및 방화벽 시설이 안된 상태다.발코니 확장시 화재발생을 대비한 대피공간을 만들거나 방화유리를 설치하도록 돼 있지만 방화유리 시공시 소요되는 100여만원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이 꾸준히 늘면서 지난달 가계 대출 잔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5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은행의 가계 대출 잔액은 439조8000억원으로 한달 전에 비해 3조3000억원이 증가했다.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93조7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조4000억원(모기지론양도 포함시 2조5000억원 증가)이 늘어났다.가계대출이 증가한 이유는 어린이날.어버이날을 앞두고 가계의 신용 대출이 큰폭으로 증가한데다, 은행간 대출경쟁으로 주택담보대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은행의 가계대출 규모는 올해 3월 1조7000억원이 늘어난데 이어, 4월 2조5000억원, 5월 3조30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기업대출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최근 우리 경제는 고용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생산을 비롯한 실물지표는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놓은 '경제동향'에 따르면 4월중 고용시장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37만9000명 증가했고, 고용률은 59.3%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했다.실업률도 0.1%포인트 감소한 3.7%를 기록해 전반적으로 고용 개선 추세를 보였다.KDI는 "제조업 취업자는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증가세가 지속됐으나 기저효과 등으로 증가폭은 다소 축소됐다"면서 "서비스업 취업자는 보건·복지, 사업지원, 전문 과학기술 등을 중심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5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4.1% 상승해 여전히 4%대를 유지했다.농축수산물은
1년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많은 양의 자외선에 피부가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면 피부탄력을 유지시켜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섬유가 파괴되어 피부 처짐과 주름이 생기면서 노화가 촉진되고 피부세포가 손상되어 면역력이 저하된다.이에 자외선차단제를 제대로 알고 바르는 방법을 통해 올 여름 피부 최대의 적 자외선을 시원히 날려 버리자. ◇활용도에 따라 다른 제형 구입 자신의 생활패턴과 사용목적을 고려해 제형을 선택한다.크림·스틱·젤 타입은 외출 전, 로션 타입은 실내, 스프레이·파우더 타입은 수정용으로 사용한다.크림타입은 흡수력과 사용감, 차단 지속력이 좋고 차단지수의 폭이
KEPCO 전북본부는 지난 9일(목), 본부 강당에서 유명호본부장과 강옥석 ․ 임경섭 노조위원장 등 노사 간부 등 13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예방 무재해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경영자 ․ 근로자 대표는 ‘인간존중의 바탕 아래 산업재해와 직업병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작업환경의 자율적 개선활동을 통해 안전확보와 건강하고 행복한 산업사회를 건설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유명호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대규모 정전 등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설비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각종 재난에 대비해 위기 대응능력을 확보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안전 최우선주의’와 ‘선제적 안전관리&rs
전주고등학교와 북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임병찬) 정기총회가 오는 11일 오전 전주고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개교 9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날 정기총회는 식전행사와 1부시상, 2부 정기총회, 3부 축하무대·경품행사와 오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총동창회는 이날 1부 시상식에서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하며 모교사랑을 실천한 임승래 전 전북도교육감과 김홍규 (주)아신회장, 김희수 전 전북도의장에게 ‘자랑스런전고인상’과 ‘전고를빛낸사람들상’을 각각 수여할 계획이다.‘자랑스런전고인상’을 수상하는 임승래 전 교육감은 도내 중·고등학교 평교사에서 시작해 교감과 교장을 역임하고 부안·전주교육청 교육감을 거쳐 민선초대 교
지난 7일 코스닥시장에서 종가지수 마감이 50여분 지연된 사고는 솔루션 업체가 공급한 데이터베이스(DBMS) 오류 때문으로 확인됐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공급한 오라클 측은 코스닥시장에서 프로세스 60개 그룹 중(23개 종목)에 오류가 발생해 종가 산출이 지연된 것과 관련, 데이터베이스 버그로 분석됐다는 답변을 보내왔다.거래소 관계자는 "응용 프로그램 오류나 운영요원의 조작 실수, 작업에 따른 오류, 디도스 공격 및 해킹 등과 무관하다"고 밝혔다.한편 전날 시간외 종가매매의 경우 호가는 오후 3시부터 정상 접수됐으며, 체결은 오후 39분(오후 3시10분~3시49분) 지연됐지만 정상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시간외 단일가 매매 역시 호가는 오후 3시30분부터 정상 접수됐고, 매매 체결은
우리경제가 지난 1분기 수출호조와 민간소비 증가 등에 힘입어 4%대의 성장을 유지했지만, '국내총소득'(GNI)은 고유가 등의 여파로 교역조건이 악화되며 27개월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11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잠정치'에 따르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동기대비 4.2%, 전분기 대비 1.3% 성장했다.지난 4월 속보치에 비해 전년동기 대비로는 같지만, 전분기 기준으로 0.1%하락한 수치다.추가입수한 자료를 검토해보니 교육·사업 서비스 업종이 예상보다 부진해 '속보치'에 비해 성장률이 소폭 하락했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1분기 고유가, 구제역을 비롯한 대내외 악재에도 우리경제가 4%대 성장을 기록한 것은 설비투자 부진속에서도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데 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북지역 유통가에 더위 관련 상품이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다.업계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이른 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매출 확대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각오다.8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선풍기, 물놀이 용품, 여름 의류, 에어컨 등 여름 관련 상품들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지난해보다 10~40% 이상의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선풍기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0~30% 판매량이 늘었고 제습기, 벌레 퇴치기, 우산, 튜브, 비치볼 등의 상품 판매가 예년보다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또 여름 샌들과 수영복 판매량이 각각 전월 대비 30~50% 증가했으며 가습기와 쿨링 카시트 등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에어컨 매출 상승세도 눈에 띈다.전
시멘트값 인상을 둘러싼 시멘트업계와 레미콘업계의 입장이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시멘트업계가 당초 제시한 t당 6만7500원(벌크시멘트 기준)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레미콘업계 역시 이를 거부한다는 종전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 도내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멘트업계와 중소 레미콘업계 관계자들이 지난 주말 시멘트 가격 인상 문제를 논의했으나 별다른 성과없이 끝난 것으로 것으로 알려졌다.여전히 시멘트업계는 경영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종전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현재의 납품가격은 원가에도 못미칠 뿐 아니라 이윤은 커녕 손해만 늘어난다는 것. 특히 누적된 적자로 시멘트회사가 존폐의 기로에 서있다며 절박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레미콘업계도 시멘트업계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분명
전북농협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하나로마트 판매장과 경제사업장에서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농식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본격적인 점검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우리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제품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 식품 보존 및 보관방법, 위생관리 준수, 원산지 표시 등 집중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이에 앞서 전북농협은 지난 7일 우리농산물 지킴이 발대식과 함께 1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식품안전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김종운 본부장은 “소비자들이 우리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하고 이를 위반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올해부터 지역냉방 설치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냉방 산업육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8일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사에 따르면 에관공은 여름철 전력피크부하 완화에 기여하는 지역냉방의 확대보급을 위해 올해부터 지역냉방설치 보조금 2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역냉방은 열병합발전, 소각폐열 등의 시설에서 일정지역에 있는 주택, 상가 등 건물을 대상으로 온수를 흡수식냉동기 등을 이용해 냉방을 하는 전기대체 냉방방식이다 지역냉방설비를 신설 또는 증설하는 소유주와 이를 건축물 설계에 반영한 설계사무소가 지원대상이며, 설치보조금은 냉동기 용량(RT)당 최대 7만원까지, 설계보조금은 RT당 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지원 신청은 지원 자금 소진시까지 연중 수시로 받으며,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
7일 코스닥시장에 마감 시간을 넘기고도 50여분간 거래가 종료되지 않는 전산 오류가 발생했다.이날 코스닥 지수는 장 마감시간인 오후 3시를 넘기고도 50분 동안 마감종가가 산정되지 않다 오후 3시50분께 장이 종료 됐다.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일부 종목이 시스템상 오류로 종가 처리가 이뤄지지 않아 전체 코스닥 지수가 산정되지 못한 것"이라며 "매매주문은 정시에 마감되고 집계만 50여분 지연됐다"고 해명했다.이어 "코스닥 지수에 연동되는 지수연계선물거래의 경우 문제가 발생했을 수도 있지만 오늘 지수연계선물 거래는 한 건도 없었다"며 "피해사례가 없을 것으로 보지만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거래소는 현재 코스닥 마감지연의 정확한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