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농식품 수출이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6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은 28억2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3% 증가했다.이는 국내 산업의 전체 수출증가율인 27.4%를 상회하는 수치이며, 농식품부가 올 초 세운 올해 농식품 수출 증가율 29.3%(76억불)보다 높다.품목별로는 인삼(113.2%), 막걸리(234%), 음료(90.1%), 고등어(202.6%), 미역(126.6%), 김(58.4%) 등 대부분의 농산물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수출 비주류 품목이던 유자차(48.1%), 새송이버섯(34.3%), 고추장(38.8%), 토마토(34.8%), 멜론(35.8%) 등도 품질개선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의 결과로 높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국가별는 중국(
전북중앙
2011.06.06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