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체납된 세외수입을 정리하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상반기 체납세외수입 특별징수기간’을 설정ㆍ운영한다.26일 시에 따르면, 일반회계 주요 체납은 이행과징금 및 월드컵골프장 임대료, 배출가스 정밀검사 과태료 등이며, 교통특별회계는 주정차위반,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검사 미필로 인한 과태료가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따라 시는 이 기간에 체납액 징수전담반을 편성, 목표액인 15억원을 징수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다.특히, 차량 관련 과태료의 일제 정리를 위해 전문 세무직을 교통과 등 관련 부서에 배치해 체납액 징수에 전담하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체납자의 차량ㆍ부동산, 금융재산, 급여 등을 압류 및 공매 처분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하고, 과태
김성아
2012.04.26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