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약자의 체력증진을 위해 덕진수영장 내에 ‘걷기전용 레인’을 마련,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현재 덕진수영장에 10개 레인(50m)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별도로 걷기전용 레인 운영이 가능하다.이에 따라 수용 목적 이용객과 걷기 목적 이용객이 상생할 수 있도록 운영 전략을 마련하고, 사회적 약자의 편의까지 제공할 방침이다.또한, 시 보건소 및 재활병원 등에 이를 홍보하고, 많은 시민이 걷기운동 전용레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공단 이덕규 이사장은 “걷기전용레인이 정착될 때까지 관내 재활병원 등을 찾아 홍보를 강화, 노인을 비롯한 재활환자 및 임산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걷기전
2010년 6·2 지방선거 당시 신국중 도교육감 후보를 도운 혐의로 기소돼 벌금 1천200만원의 유죄판결이 확정된 교육공무원의 당연퇴직 인사발령은 당연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25일 전주지방법원 행정부는 “교육공무원 지위에 있음을 확인해 달라”며 전직 교장 문모(여·58)씨가 국가를 상대로 청구한 교육공무원 임명발령(당연퇴직) 처분 취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문모씨는 당시 선거과정에서 신 후보 선거사무소 자원봉사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의 유죄판결로 교육공무원직을 박탈당했다.당시 S중학교 교장으로 근무하던 문씨는 2010년 2월 8일 50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벌금 1천200만원의 유죄판결을 받아 이듬해 9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고언기)는 이달부터 6월 말까지 하가지구, 노송천 복원구간, 기린로 전자상가구간 등 특정구역 내 불법고정광고물 일제 정비한다고 24일 밝혔다.특정구역은 전주 고유 이미지와 특성이 반영된 아름다운 간판 거리 조성을 위해 지정된 곳으로, 이 구역은 광고물의 총수량, 표시방법, 표시내용, 디자인 등이 일반지역에 비해 엄격히 제한된다.이에 따라 하가지구는 업소당 1개의 간판만 표시(곡각지점은 2개) 가능하며, 가로형 간판은 3층 이하 입체형만 표시해야 한다.돌출간판은 표시금지가 원칙이나 가로형 간판을 설치할 수 없는 업소에 한해 2층 이상 5층 이내 높이로 표시할 수 있다.노송천 복원구간이나 기린로 전자상가구간은 업소당 2개의 간판(곡각지점은 3개) 표시가 가능하다.또한 가로형은 3층 이하(2
전주시평생교육원(원장 성하준) 시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2일~13일까지 전주동물원에서 ‘제7회 독서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독서문화한마당은 ‘책과 함께 하는 시민 나눔 축제’로, 행사에는 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독서 관련 민간단체 및 전주시민대학 19개 단체가 참여해 시민의 독서체험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13일 동물원 잔디광장에서는 ‘2012 어린이 독후활동 대회’가 열린다.대회 참가 대상은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며, 참가 신청은 전화 (287-6417, 230-1810) 또는 팩스(230-1828), 홈페이지(http://lib.jeonju.go.kr
전주시는 전라북도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앞두고 24일 전주출신 도의원 14명(지역, 비례)을 초청해 시정 주요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간담회는 송하진 시장이 도의원을 초청해 마련된 자리로, 시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도와 관련된 분야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도의원들에게 현안사업들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송 시장은 “전주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에 최진호 도의원은 “시장과 함께 뜻을 맞추어 전주의 발전을 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주의 인적ㆍ지역적 여러 가지 여건과 장점을 잘 살
전주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절약을 위해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주시는 24일 그린스타트 전주네트워크(이하 그린스타트), 관내 아파트 7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공동주택 에너지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동주택 에너지 컨설팅은 시와 그린스타트가 가정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 아파트’를 조성, 기후변화대응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이다.이날 협약을 맺은 아파트는 지난 3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선정된 곳으로, 광진선수촌, 금호타운, 삼천동 호반리젠시빌, 인후동 한신휴플러스, 효자한강, 평화현대, 흥건삼천1차 등이
전주시가 간접흡연에 대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 중인 ‘금연조례’가 자칫 공염불에 그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강제조항을 포함할 계획이지만, 단속인력은 터무니없이 부족하기 때문. 이에 금연조례의 실효성을 위해 단속인력 확보가 시급하다.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금연구역 지정 및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가 가능, 올 하반기 목표로 금연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금연조례 제정은 공공장소에서의 금연구역 지정에 관한 사항을 규정, 간접흡연에 따른 피해 방지와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타 시도에서는 조례를 제정하거나 금연거리 등을 지정ㆍ
전북시각장애인도서관(관장 송경태)은 5월부터 매주(토요일) 녹음·점역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4월 장애인의 날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서의 세계에서 이방인으로 남아있는 전북도내 시각장애인에게 독서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전북시각장애인도서관은 녹음 낭독․점역 자원봉사자 교육을 도내에서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다.시각장애인들의 독서 욕구 충족을 위한 특수도서 제작에 참여하게 될 자원봉사자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고 있다.이번 자원봉사자 교육은 5월 둘째 주 토요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실시된다.교육 내용은 내달 12일 예원예술대학교 최낙관 사회복지대학원장의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 이서교회 유덕상 목사의 ‘시각장애인의 이해와 특성&
전주덕진경찰서는 24일 무면허로 보톡스 성형 시술을 한 혐의(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 위반)로 전직 간호사 이모(47·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전직 간호사 출신으로 의사면허 없이 지난 2010년 12월부터 올 3월 17일까지 자신의 주거지에서 부녀자 140여명에게 보톡스 성형시술을 해 총 5천755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시술을 잘한다는 입 소문이 퍼져 이씨를 찾는 여성들은 끊이지 않았고, 이씨는 의약품이 떨어지자 제약회사 영업사원 3명으로부터 보톡스를 구입해 불법 의료행위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첩보를 입수,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씨의 주거지와 차량 등에서 보톡스 84병(시가 2천만원 상당) 등을 압수했다.경찰은 이씨에게 의약
전북 경찰이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한 100일 프로젝트에 돌입한다.전북지방경찰청은 25일부터 8월 2일까지 100일간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를 위한 ‘100일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들어 3월말까지 교통사고 사망자가 7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6명)에 비해 9.1% 늘어남에 따라 증가추세인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실시된다.이에 경찰은 자치단체와 교통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통사망사고 발생시 즉각 대처할 계획이다.또 현장에서의 원인 분석을 통해 시설개선방안 마련과 예방대책을 수립 시행함으로써 사고재발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 경찰이 최근 3년(09~11년)간 1/4분기 교통사망사고 사고유형을 분석한 결과에 따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재우(10·가명)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어머니의 재혼으로 의붓 아버지와 함께 생활했지만 아버지는 술을 먹고 집에 들어오는 날이면 아무런 이유 없이 재우를 때렸다.이런 이유로 재우는 집에 들어가는 것을 꺼려했으며 매 맞는 것에도 심한 두려움을 나타냈다.설상가상 어머니의 무관심까지 더해지면서 행동장애를 보이던 재우는 이웃 주민의 신고로 아동보호센터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이처럼 전북지역에서 매일 매를 맞고 학대 받는 아이들의 피해가 줄지 않고 있어 예방대책이 절실하다.특히 아동학대가 아이들에게 가장 편안하고 안전해야 할 가정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심각성이 크다.24일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전북지역에서 발
제122주년 세계노동절을 앞둔 가운데 ‘세계노동절 기념 전북조직위원회(이하 전북조직위원회)’는 24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노동자의 투쟁정신을 계승해 힘차게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전북조직위원회는 민주노총전북본부와 전농전북도연맹 등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됐다.이날 전북조직위원회는 ‘전북지역 6대 요구안 실현, 노동악법 철폐, 총파업투쟁 승리’를 요구로 내걸었다.전북지역 6대 요구안은 지역노동자와 서민의 기본적 복지요구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산업의학과 설치, 무강급식 완전실시, 국공립보육시설 및 직장내 보육시설확충, 농어촌지역 의료공공성 확대, 비정규직 철폐 및 저소득노동자 대책 마련 등이다.특히 이러한 6대 요구안은 진보정당 및 시
아름다운다문화가정지원센터(회장:서진숙)는 23일 오전12시 금양정에서 “아름다운사람들” 멘토-멘티 제5차 정기 모임을 갖고 지난 4.11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상직멘토와 김성주멘토의 국회의원 당선 축하식을 가졌다. “아름다운사람들”은 지역명사 10명과 다문화가족 10명으로 구성된 작은 모임으로 멘토 두분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영예를 갖게 됐다. 이날 멘티들인 다문화가족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드리고 큰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다문화가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서 일해주길 당부했다.이에 화답하여 멘토인 이상직당선자와 김성주당선자는 “앞으로 국회 입법과정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법안을 만
파업중인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전북지부(이하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공무직노조 전주시지부 공무원들을 집단폭행 한 것에 이어 전주시 청사 입구에 공개적으로 대변을 보는 등 부적절한 행동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지적이다.23일 오전 10시 20분께 전주시청 광장에서 ‘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집회를 벌이던 민주노총 버스노조 소속 한 조합원이 갑자기 시청사 정문 출입구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대변을 보는 일이 발생 한 것. 앞서 지난 17일 오후 1시 50분께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전주 경기전 정문 앞에서 봄 꽃 식재 공무를 수행 중이던 공무직노조 전주시지부(전국공공부분무기계약직노조 전북본부 전주시지부) 여직원과 직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해 물의를 빚었다.
전주덕진소방서 전주시 의용소방대와 통영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3일 영·호남 교류행사를 갖고 상호이해와 화합을 다졌다.전주시 의용소방대와 통영시 의용소방대는 상호업무의 교류 및 동서 화합 도모를 위해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올해로 9번째 행사를 가지고 있다.지난해 덕진소방서 의용소방대가 통영시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통영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전주를 찾는 등 매년 상호 교류방문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통영시 의용소방대 45명, 전주시 의용소방대 75명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지역특산품 교환 및 새만금방조제 방문했다.한병해 전주덕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전주시와 통영시 의용소방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동서 화합에 선봉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rdq
전북 경찰이 현장중심 교통경찰 활동을 위해 소형 교통센터를 설치 운영한다.23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시민중심, 현장중심 교통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전주시내 주요 교차로 가운데 교통량이 많고, 상습 혼잡현상을 빚는 곳에 소형 교통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교통센터가 설치되는 곳은 교통량이 많은 진북터널 4가와 출퇴근 시간 꼬리물기와 법규 위반자가 많은 경기장 4가 등이다.교통센터를 설치 운영으로 상시 교통경찰이 배치돼 교통 소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이와 함께 교통안내 기능을 수행해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된다.경찰 관계자는 “교차로 교통센터는 올해 전주를 시작으로 그 활용도를 지켜본 뒤, 향후 확대 설치할 예정으로 원활한 교통소통 향상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GS칼텍스 전북지사는 23일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는 조손가정아동에게 공부방을 꾸며주었다.이번 캠페인은 GS칼텍스 전북지사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공부방조성기금을 마련했으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아동의 공부방을 꾸몄다.주거환경 캠페인인 ‘꿈꾸는 공부방’ 은 기업이나 단체의 후원을 받아 전북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공부방을 만들어줌으로써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다.윤일경 GS칼텍스 전북지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직접 아이를 위한 공부방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정말 보람되었다.”며, “아이들이 깨끗한 공부방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했으면 좋
자영업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지만 전북지역 50인 미만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이 저조한 배경은 지속적인 유가상승과 경기악화에 따른 경영난으로 분석되지만 고용노동부 및 근로복지공단 등 고용보험 관리기관의 홍보부족도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23일 전주고용노동지청은 지난 1월22일부터 50인 미만의 노동자를 고용하는 자영업자가 폐업 시 생계 불안정과 재취업에 대비해 가입하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제도’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시행 4개월여를 맞은 현재 도내 3천200여개로 집계된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자는 106명뿐이다.근로자들에게만 적용됐던 실업급여를 자영업자까지 확대해 자영업자가 폐업할 경우 생계에 대한 걱정을
전주시는 제90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음달 5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조형물만들기 대회’를 개최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주제는 ‘우리 가족’으로, 클레이(점토), 자연물, 일상생활물 등 자유 재료를 사용해 가족조형물을 만들면 된다.이외에 대회 당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버블쇼, 마술쇼 등의 무대행사와 모범어린이 및 어린이 관련 유공자 표창,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부스도 운영할 방침이다.참가 희망자는 시 및 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eonju.familyne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eonju@familynet.or.kr) 또는 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단 100명에 한해 신청서를 받는다.자세한
전주시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주역, 한국예총 전주지회와 함께 ‘전통예술공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우리 전통문화예술 공연을 전주역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예향의 도시 전주의 수준 높은 전통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이용 생활화 홍보를 위해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29일 한국예총 아리랑 공연단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전주역에서 우리 민요, 판소리, 전통춤 등 다양한 분야의 정기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송하진 전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열차를 이용해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전주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게 돼 매우 뜻 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