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그랜드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끝났다.17일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는 현대자동차, OCI 군산공장, 하이트진로(주), LG생명과학 등 도내 4대 대기업과 휴비스 전주공장, 이전기업인 신기전선 등 30여 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였다.이들 기업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0여 명을 채용키로 했으며, 이날 박람회에는 구직자 1천여 명이 참가해 취업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특히, 혁신도시 이전기업 공공기관인 국민연금공단, 대한지적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농촌진흥청 산하기관이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취업박람회에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채용관은 대기업, 이전기업,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별로 꾸려졌으며, 이외에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취업컨설팅관, 문서지원
김성아
2012.04.17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