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4일 시에 따르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출산장려시책 홍보를 대폭 강화, 임산부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정책을 진행한다.특히, 공공기관, 금융기관, 기업체, 병원 등 출산장려 정책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우선 교육장, 행사장, 기업체, 공공기관 등을 찾아 출산장려 교육 및 현장 홍보를 진행,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학생, 예비군, 결혼예비자, 어르신 등 출산장려 대상자별 맞춤형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다.또,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5월과 10월 2차례에 걸
김성아
2012.04.04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