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본부(본부장 윤여공)는 12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11년 반부패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윤리헌장 및 행동강령 준수 ▲일체의 금품·향응 수수 등 부패행위 배격 ▲사회적 책임 및 고객감동 실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실천을 다짐했다.LH는 신뢰받는 국민공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나고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간부직원 재산등록 및 청렴도 평가, 클린심사제, 즉석 청렴평가제, 감찰분소 설치 등 강도 높은 부패방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근본적인 부조리 척결을 위해 LH 직원은 물론 거래상대방인 수급업체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보고 최근 건설현장별로 Clean Society를 구성했다.지역본부장 및 LH 현장별 사업단장,
전주 효자동 신도시지역에 28층 규모의 최고층 아파트가 선을 보인다.12일 (주)정원산업개발에 따르면 전주시 효자동2가 1157-1 일대에 ‘서부신시가지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칭)’가 들어설 예정이다.서부신시가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서부신시가지 체신청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며, 지하2층 지상28층, 480세대(125.6 m²) 규모로 조성된다.특히 전세대 남향배치, 700여 평 규모의 단지 내 원스톱 편의시설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분양가는 3.3 m²당 600만원 후반대에서 700만원 선이다.홍보관(063-288-2111)은 15일 개관예정이며, 전북도청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왕영관기자 wang3496@
‘방사능 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도내 유통업계를 비롯해 관련 제품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전국에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비가 내릴 수 있다는 예보가 이어지면서 도내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우산과 우의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또 세탁소와 세차장을 찾는 소비자가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었다.11일 도내 관련업계에 따르면 방사능 비가 예보된 지난 5일 이후 현재까지 이마트 전주점의 우산과 우의 매출이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140%, 장화 매출은 120% 늘었다.특히 아동 및 어린이용 우의 매출이 눈에 띄게 급증했고,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마스크 판매액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홈플러스 전주점도 우산과 우의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가 개발을 주도한 글로벌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 (Chevrolet Cruze)'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1 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Ward's 10 Best Interiors of 2011)’에 오르며 뛰어난 디자인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한국지엠 군산공장은 11일 "이번에 발표된 ‘2011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는 신차를 포함, 미국 현지에서 판매 중인 총 51개 후보 차종의 실내 디자인을 최종 평가한 결과, 크루즈를 올해 최고의 인테리어 ‘Best 10’에 선정한다.시상식은 다음달 17일 미시간주 디어본(Dearborn)에서 열릴 예정이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지난해 현대자동차와 포스코가 각각 수출과 내수 부문 증가액 1위를 차지했다.업종별로는 화학업종과 운수장비업종이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1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12월 결산 상장법인 653개사 가운데 제조법인 379개사의 수출 및 내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전체 수출액은 2009년보다 19.32% 증가한 241조 6305억원, 내수액은 16.39% 늘어난 208조 7175억원으로 집계됐다.매출액 중 수출액 비중은 53.65%였다.개별 회사별로 현대자동차의 수출액이 34.05%(5조3778억원) 증가한 21조170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이어 SK이노베이션(26조1544억원), 하이닉스반도체(11조5959억원), 기아자동차(14조791억원), 포스코(11조6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한동안 움츠러들었던 우리나라 국민들의 씀씀이가 다시 커지면서, 지난해 해외 지출 규모가 20조원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운 것으로 집계됐다.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거주자 국외소비 지출(명목GDP기준)'은 20조3180억원으로 전년의 17조6080억원에 비해 15% 이상 증가했다.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지출한 돈을 뜻하는 '거주자 국외 소비지출'이 급증한 것은 리먼 사태이후 고공비행을 하던 원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회복하는 등 원화강세로 해외 상품·서비스 구매력이 커진 때문으로 풀이된다.거주자 국외소비 지출은 2006년 15조9620억원, 2007년 18조2780억원, 2008년 18조 686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하지만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
KT&G 전북본부(본부장 성기현)는 지난 9일 모악산입구와 대원사에서 '상상Volunteer 자연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도내 대학생 약 50여명으로 구성된 KT&G 상상Volunteer는 지난 1월부터 매월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시하고 있다.이날 캠페인은 산불발생이 빈번한 봄철을 맞이해 산림피해는 물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모악산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쓰레기오염 방지 홍보와 식목일을 기념해 패랭이 씨앗 등을 무료 배포했다./왕영관기자 wang3496@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11일 올해 신규 채용된 20명의 신규직원에게 임용장을 교부하고, 이웃사랑과 사회공헌의 역할을 위한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김종운 본부장은 "농협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농업, 농촌, 농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전북농협은 이번 신규직원을 모두 전북지역 출신들로 채용했으며, 이들은 도내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왕영관기자 wang3496@
초·중·고교의 주 5일제 수업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부모들은 걱정이 태산이다.교사와 학생들은 쉬는 날이 늘어나 좋겠지만 학부모 입장에서는 학교에 가지 않는 만큼 사교육이나 현장학습을 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르면 올 2학기부터 현재 격주 시행 중인 ‘주5일제 수업’을 매주 시행키로 했다.주 5일제 수업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가 교사들의 업무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사안이다.교총은 거점학교를 선정해 토요일에도 학생들을 보살피는 등 해결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그러나 서민들은 교과부의 이번 조치에 대해 사교육비 증가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특히 지역의 맞벌
공정거래위원회가 6월까지 제조업 분야 6만여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도급 실태 서면조사를 실시한다.상습 법위반 사업자에 대해서는 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1년간 공개한다.11일 공정위는 ‘중소기업 공정경쟁 정책협의회’ 개최에 앞서, 사전 배포한 ‘대·중소기업간 공정거래 질서 확립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공정위의 기업협력 정책 방향’ 자료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서면조사는 1차와 2차 이하 수급사업자 등 하도급 거래 단계별로 진행된다.하도급 거래가 많고 파급효과가 큰 업종을 중심으로 부당납품단가인하, 기술탈취, 구두발주 행위 등에 대한 직원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공정위는 지난해에도 하도급 거래에 대한 서면실태조사와 현장조사를 벌인바 있다.건설업
오비맥주 카스후레쉬가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오비맥주는 11일 카스의 대표 브랜드인 ‘카스 후레쉬’의 BI(Brand Identity)를 더 젊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로 교체하고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1994년 ‘카스 후레쉬’ 출시 이후 BI 리뉴얼은 이번이 5번째다.새 디자인은 기존 제품의 맛과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카스 후레쉬’ 브랜드만의 ‘톡 쏘는’ 제품 특성과 ‘젊음, 활력, 신선함’의 이미지를 보다 강화했다.특히 전체적으로 빛을 강하게 뿜어내는 듯한 은색 방사형 배경을 돋보이게 해 ‘카스 후레쉬’의 고유 속성인 ‘톡&rs
일선 주유소에서 기름값 인하 지연에 따른 소비자들의 혼란과 불만이 팽배해지자 정부가 '칼'을 빼들었다.10일 지경부 관계자에 따르면 일선 주유소에서 정유업계의 공급가격 인하폭에 비해 판매가격 인하가 미흡하거나 실제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이를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SK에너지를 시작으로 에쓰오일,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4대 정유사는 일제히 지난 7일부로 전국 모든 주유소의 휘발유·경유가격을 ℓ당 100원씩 인하했지만, 일부 주유소는 가격인하를 전혀 고려하지 않거나 인하수준이 미미해 논란을 빚고 있다.실제로 정유업계의 전격적인 가격인하가 이뤄진 7일 전국 주유소가 판매한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1955.80원으로 전날보다 인하폭이 100원에 크게 못
“노인들이 이용하는 학습실에 정전기가 자주 발생해 건강악화 등 문제가 심각한데도 일년이 넘도록 전혀 개선되질 않고 있네요”. 지역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건립된 문화센터가 내부시설 미비로 주민들의 피해가 잇따라 발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0일 전주시와 서신동 주민들에 따르면 총 사업비 80억원이 들어간 서신복합문화센터는 지하1층 지상 5층, 연면적 6150㎡ 규모로 지난 2008년 7월 완공됐다.600석 규모의 도서관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와 건강증진센터, 회의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공공성과 창의성, 합리성, 시공 및 유지관리 등이 인정받아 '아름다운 건축상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하지만 서신·중화산동 5만여 명의 주민들에게
"정부는 국가균형발전과 공정사회 실현을 위해 LH본사 분산배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라!" 지역상공인들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정부의 LH본사 분산배치 약속 이행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는 8일 김택수 회장을 비롯한 전주상의 회장단 및 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H본사 전북 이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상공인들은 LH분산배치를 기본원칙으로 공식 발표했던 정부가 일괄이전을 주장하는 경남의 반발에 부딪쳐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최근 동남권 신공항백지화에 따른 영남권 민심수습차원에서 ‘LH본사가 특정지역으로 일괄배치 될 것’이라는 설이 유포되면서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상공인들은 혁신도시건설과 공공기관 지방이전 사업은 정치적인 논리나 지
익산우체국(국장 김용모)이 모현동 택지개발지구에 현대식 청사를 마련하고 11일부터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신청사는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외형은 익산시의 상징인 보석을 이미지화했다.특히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는 기관답게 LED 전등은 물론 태양광 전기발전시설을 갖췄으며, 지역난방시스템을 이용, 냉·난방 공급과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건물이다.김용모 익산우체국장은 “113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청사 이전을 계기로 직원 모두가 새롭게 태어나 고객에게 보다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 청사는 중앙동우체국으로 개편했다./왕영관기자 wang3496@
올해 새롭게 개정 시행된 '농업용면세유류 공급요령'에 대한 실무교육이 8일 전북농협에서 열렸다.이날 교육은 농업인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면세유류제도의 안정적으로 정착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지역농협 본·지소 면세유류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집중교육이 실시됐다.주요 변경내용은 면세유 적용대상 농어민이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자로 변경됐다.또 공급대상 기종을 확대해 3월21일부터 부농업용 로더(2톤미만), 농업용 동력제초기를 추가 적용했으며, 7월1일부터 시간계측기 부착대상을 버섯재배소독기, 곡물건조기, 농산물 건조기, 중고난방기로 확대 적용하고, 8만리터 이상 사용농가는 올해안에 시간계측기를 의무 부착하도록 했다.사후관리 업무를 강화
군산우체국(국장 임병기)은 사회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8일 군산시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무료급식'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임병기 국장과 군산우체국 직원들로 구성된 우정사회 봉사단은 지역 내 노숙자 및 결식노인 25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고 훈훈한 정감을 나눴다./왕영관기자 wang3496@
KT전북법인사업단(본부장 신판식) 사랑의 봉사단은 9일 전주 오송중학교(교장 강영일)에서 교직원과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olleh 화단 조성’ 행사를 가졌다.올해 새로 신설 된 오송중학교는 도 교육청 지정 미래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혁신학교로, kt가 인터넷망 및 인터넷전화를 공급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봉사단원들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교정을 만들기 위해 철쭉나무 500여 그루를 식재했다.철쭉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이른 봄에 피어 나는 강한 생명력을 가진 꽃나무로 마치 많은 시련에도 강인하게 발전하는 우리 민족성을 닮아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교훈이 되길 희망하는 뜻이 담겨있다./왕영관기자 wang3496@
송기순 제6대 건설폐기물공제조합 전북지부장 및 한국건설자원협회 전북지회장(전일환경 대표) 취임식이 8일 전주코아호텔에서 열렸다.전국 최초의 여성 지부장·지회장에 당선된 송 대표는 탁월한 추진력과 지도력을 겸비한 사업가로서 선거 초기부터 많은 회원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송 대표는 당선 소감을 통해 "건설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 순환골재를 생산 2차 제품으로 재활용 하는 등의 부가가치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회원상호간 친목과 단합으로 전국 최고의 지부.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왕영관기자 wang3496@
LH 전북본부(본부장 윤여공)는 전주하가 택지개발지구내 공동주택건설용지(3블럭, 4만2637㎡) 및 군산수송2지구 상업용지(490㎡)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급대상 2필지는 해약토지로서 전주하가지구 3블럭은 60~85㎡와 60㎡이하가 혼합된 평형으로 총 920세대 건축이 가능하며, 건폐율 50%이하 용적률 200%이하 최고층수 12층 이하가 적용된다.신청자격은 전주하가지구 공동주택용지 3블럭은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등록업자(현재 LH토지를 공급받아 2년이상 연체중인 자는 제외), 군산수송2지구 상업용지는 일반실수요자이면 가능하다 입찰신청 및 입찰서제출은 20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4시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