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갤러리가 5월을 맞아 기획전 ‘자화상전 十六’을 마련했다. 올해로 열 여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는 기존작가들과 신인작가, 미술학도들의 작업을 통해 전북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기성작가 37명을 비롯해 군산대, 예원예대, 원광대, 전북대, 조선대까지 다섯 개 대학의 미술 관련학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 186명까지 총 223명이 참여했다. 조각, 회화, 사진,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번 전시에선 새로운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 간의 교류의 물꼬를 트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김시오, 이가립, 이동형, 이보
홍민희
2015.05.17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