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4일 순창군 쌍치면 소재 유기농산물 전문 생산ㆍ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유기지기(대표 심은숙)를 방문해 유기농업 발전과 지역 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김 사장은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춰 유기농산물도 간편식 등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유기농업이 확대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농촌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기 바란다”고 말했다.농업회사법인 (유)유기지기는 지역 12개 농가 계약재배와 자체 생산한 원물로 유기농 건조 채소ㆍ분말 제품을 개발 판매하며 유기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후원하는 군산 JB문화공간은 대한민국 트로트 여왕 주현미 콘서트를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군산 JB문화공간에서 진행한 이날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빅마마 출신 보컬 ‘신연아’, 클래식 기타 ‘박윤우’, 아코디언 연주자 ‘데이브 유’ 3인조로 구성된 ‘신연아 재즈밴드’의 1부 공연에 이어 2부에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 주현미씨의 콘서트가 진행됐다. 첫 곡으로 ‘신사동 그 사람’을 부르며 객석을 가로질렀고, 250여명의 내빈과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5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2024 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4기(이하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해 전북은행 임직원과 서포터즈에 최종 선발된 25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 및 서포터즈 4기의 시작을 축하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4기는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 동안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도내 대학 캠퍼스 및 관광명소, SNS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전북은행 브랜드를 홍보하는 역
우석대학교는 3년 연속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은 학교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를 활용,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우석대는 장애인 500여 명에게 가상현실 스포츠와 건강체력증진 체육교실, 특수체육 특강, 장애 유형별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장애인의 생활체육 접근성 강화와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우석대는 올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로부터 사업비 1,
전북대학교는 4일 베트남 퀴논시와 온라인으로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문화와 전북대의 우수성을 베트남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문화교류를 통해 유학생 유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함이다.전북대 측에서는 지난해 노원엽 학생부처장을 비롯한 학생처 관계자들이 베트남 퀴논시를 방문해 문화 교류에 대한 양측의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올해 1월에는 전북대 총동아리연합회와 학생홍보대사 학생 등으로 구성된 문화 교류단이 퀴논시 현지 학생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교류 행사를 열면서 양측의 협력관계가 돈독해졌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3일부터 약 3주간 올해 신입생 전체학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취업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개인별 맞춤형 상담에 들어가기 전 상담 희망 분야와 취업 준비도, 취업의지 등을 체크한 뒤 1:1 상담 진행 시 개인별 맞춤 상담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1차 대면상담을 진행한다.평소 진로와 취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이번 찾아가는 진로취업상담을 통해 추가상담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조덕현 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찾아가는 진로취업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이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어린이 수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공단은 부모와 함께하는 생존수영교실을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총 10팀(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1팀은 초등학생 1명과 부모 1명으로 구성되며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하면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구대식 이사장은 “지역 어린이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존수영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 칠보농협(조합장 권순준)과 함께 4일 정읍시 산내면 일원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전북농협 임직원을 비롯한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본부장 송병선), (사)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 및 산내면 부녀회 등 30여명이 참가했으며,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 정읍수거사업소로 보내져 재활용 될 예정이다.김영일 본부장은 “전북농협은 한국한경공단 전북환경본부와 협업해 농업인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공유하고 희망농업ㆍ행복농촌을 만들기 위해 앞
세계여성평화그룹 정읍지부(지부장, 김미애)는 지난 3일 정읍 샘고을시장 만남의 광장에서 소나무회와 함께 무료 짜장 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소나무회(칠보 시신각, 내장 아리산, 정읍 자금성 중화연합)의 정기적인 무료 짜장 나눔의 실천으로 정읍 상인회장과 정읍샘골 문화예술단, 샘고을시장 상인과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흥구 정읍샘골시장 상인회장은 “행사를 앞두고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준비한 800인분의 재료와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셨다”며 “재료 준비부터 바쁜 손길에도 힘든 내색없이 미소로
㈔탄소수소산업연구조합이 2024년도 정기이사회를 및 총회를 통해 코스닥 상장사인 강소기업 비나텍㈜의 성도경 대표를 신임이사장으로 선임하고, 조합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합명 변경을 결정했다.탄소수소산업연구조합은 지난 2월16일 오전, 비나텍㈜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비나텍 성도경 대표를 신임이사장에 선임했다. 기존 조합명에서 ‘융합’을 덜어내고 탄소수소산업연구조합(구 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으로 변경하는 등 정관 변경 건에 대해서도 총회를 거쳐 지난 2월 29일 최종 결정했다.신임이사장은 지난달
전북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GTEP 제17기 수료식 및 제18기 발대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GTEP 사업단을 지도하고 있는 한방울 무역학과 교수는 지역 수출 업무 지원과 수출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오가연 학생(무역학과)은 노션(Notion) 업무를 통한 사업단 요원 간의 업무공유, 문서 데이터화를 통해 업무 생산성 및 창업활동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는 4일 전주세무서(세무서장 박세건) 직원에게 ‘슬기로운 노후 자금 준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의는 경험이 풍부한 노후준비 전문강사가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노후 연금의 중요성과 효율적인 연금 맞벌이 전략에 대한 내용 등으로 진행했다.이후 희망자는 각자의 상황에 맞게 개별 심층 상담(종합재무설계)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전주세무서와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는 연말정산, 상속 등 세무 정보를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리는 데 있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최석영 지사장은 “국민연금 전주완주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