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가 휴비스, 삼양화,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20일 휴비스 전주공자 대운동장에서 ‘제11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1만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름다운 자연, 행복한 우리들’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들은 그림 그리기를, 중학생들은 글짓기를 통해 자연과 실제 생활에서 보고 느꼈던 것들을 도화지와 원고지에 담았다.이 대회는 1996년 1회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대규모 환경이벤트 행사로 전주지역을 대표하는 환경사랑 축제도 열리고 있다.행사관계자는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으로 생각하고 자연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최근 도내에서도 노사갈등으로 인해 2곳이 직장폐쇄라는 극단적인 처방이 내려졌다.이로 인한 근로자들의 고통은 깊어가고 있다. 하지만 노사갈등을 모범적으로 해결한 노조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노총 소속 전북은행 노동조합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이들 노사는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끝임 없는 대화와 설득으로 노사평화를 선언하고 올 임금동결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냈다.따라서 본보는 이강본 노조위원장을 만나 그 비결과 노조갈등의 원인과 개선방안 등을 일문일답형식을 빌어 들어 봤다.(편집자 주) -지난해 전북은행직원들이 임금동결이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했는데 그 배경에 대해 말씀해 주시지요.“지난해 전북은행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많았던 시기였지만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감독원기준에 맞춰 건
홍성주 전북은행장은 26일 신임 및 예비 지점장 역량강화 연수 회의에 참석 ‘지점장의 점포 경영을 위한 지점장 학’리란 주제로특강을 실시했다홍성주 전북은행장은 26일 신임 및 예비 지점장 역량강화 연수 회의에 참석 ‘지점장의 점포 경영을위한 지점장 학’리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홍 행장은 특강을 통해 “올해부터 은행권에 새로운 자본 적정성 평가기준인 바젤Ⅱ가 시행됨에 따라 영업및 리스크 관리능력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라고 역설한 후“금융기관간 영업대전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현실에서 안정적인 수익경영을 위해 신임 지점장 시절 의욕이 앞서 범할 수 있는 실수와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대처(관리)능력과지역 밀착형 마케팅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