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부안군 동진면 하동리에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부안유통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건립됐다.이날 준공된 부안유통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부안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친환경 상품을 유통센터가 중간 유통단계 없이 산지에서 직접 매입해 세척과 살균․포장 등의 가공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만족스런 농산물 구입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최근의 농산물 소비시장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핵가족화와 부부근로, 주 5일 근무제의 정착 등으로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가정의 음식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그간 쌓아두고 만들어 먹던 과거 우리나라 가정의 음식문화가 조리가 편리한 음식을 만들 어 먹는 체제로 재편되고 있다.이들 음식을 만드는 재료들 역시 빠르게 요리가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촬영에 사용된 군선이 부안군 변산면 모항에 흉물로 방치된 채 곧 폐선 될 예정이라는 본보 보도에 대해 부안군민들은 ‘부안군은 주는 떡도 먹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은 주인공 김명민을 명배우의 반열에 올려놓은 기념비적 드라마로 국민들 모두에게 인기가 높았다.그러나 드라마가 끝나고 나서 사용된 소품의 사용처가 문제였다.이 중 드라마에 사용된 군선은 kbs아트비전이 고증을 거쳐 심혈을 기울여 복원한 상태로, 드라마가 끝났다고 해서 폐기되기에는 너무도 아까운 소품이었다.결국 군선은 부안군에 기증되고, 부안군은 이를 활용한 관광객 모으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부안군이 지난 2000년부터 추진하던 보안면 우동리 일대 반계 유형원선생 유적지 복원사업이 사실상 백지화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이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주민들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한 반계선생 유적지 복원에 많은 기대를 갖고 지켜보고 있었다.실학의 비조로 일컫는 유형원 선생은 보안면 우동리에 들어온 지 20년 되던 해인 1673년 그의 이상을 수록한 ‘반계수록’ 26권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그가 죽은 지 1백여 년 뒤에 와서야 그의 인물됨과 ‘반계수록’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재평가를 받기 시작해 당시 영조대왕은 그의 수록집을 읽고 칭찬하면서 ‘이를 세상에 널리 알리라’고 명했다.1770년, 이런 경로 끝에 ‘반계
완주군이 특산품인 감을 이용한 명품 술을 개발할 계획에 있어 그 성과가 내심 기대되고 있다.10일 제품명 산사춘으로 유명한 전통주 제조 업체인 (주)배상면주가와 MOU를 체결한 완주군은 특색 있는 완주군만의 전통주 제조에 나서 앞으로 농가 수익 증대와 완주군의 대표 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 완주의 기틀을 마련 한다는 보라빛 청사진을 제시했다.(주)배상면 주가의 배영호 사장은 “ 그 동안 배 파동 등 우리나라 농업의 지독히도 어려운 현실을 지켜 보며 자괴감마저 들었다”는 본인의 마음을 피력하며 “7조원대의 주류 시장에서 원료의 90-95%를 수입 농산물에 의지하는 이 한심한 사태를 냉엄히 직시하고 이제라도 명품의 산실은 지역에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통해 지역과 기업이 모두가
전북지방경찰청은 3일 도내 편의점 내 ‘바퀴 달린 현금지급기’ 설치 현황 파악에 나섰다.이는 전날 강원도 속초의 한 편의점에 복면과 마스크를 한 강도가 침입,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손발을 묶은 뒤 바퀴 달린 현금지급기를 훔쳐 달아났기 때문. 지방청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이와 같은 실태를 파악하고, 거점 등에 근무자를 배치하기로 했다.또 편의점에 설치된 한달음 시스템의 작동여부도 아울러 확인하는 한편 직원들에게 대처요령 등에 대해 반복 교양할 것을 지시했다.타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이 관내에서 발생하지 못하도록 예방활동을 펼친 것이다.전북경찰은 2일에도 타 지역 발생 사건을 ‘타산지석’으로 삼았다.지난달 31일 경북의 한 치안센터에서 상해 현행범으로 검거된 피의
KTX고속철도 정읍시 노선 중 약2km의 시내노선 및 역사에 대해 교각으로 설치하여 주기를 바라는 정읍시 요구에 한국철도시설공단측이 막말과 고성으로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혀 향후 건설에 마찰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정읍시 의회 의원들은 지난 21일 정읍역세권 개발이 당초 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계획, 수립되고 있다며 이를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기 위해 대전에 위치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찾았으나 문전 박대를 받았다.공단측은 약속시간을 일방적으로 30분이나 늦추고 동행한 취재기자들에게는 취재를 거부하는 등 무엇인가를 숨기려 하는 듯 아주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 비난을 자초했다.공공기관인 공단이 정읍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에게 의견 개진과 설득보다는 고압적인 자세로 호통치고 막말하는 볼
최근 ‘한국방문의 해 조직위원회’는 2011년 한국방문의 해의 그린테마 주제로 ‘새만금 지역’을 선정했다.전북도는 ‘국제 자전거대회’를 새만금지역에 유치하는 등 새만금을 세계적인 환경 친화적인 지역으로 홍보하겠다는 방침이다.바다를 가로질러 달리는 세계 최장 새만금방조제가 완공되자, 도로와 역사의 땅 새만금을 보려는 관광객이 방조제 완공을 계기로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전북도는 전북의 미래를 새만금에 두고 있다.산업뿐 아니라 관광에 관해서도 말이다.그 중심에 부안군이 있다.군산, 김제와 더불어 새만금에 연해 있는 부안군은 예부터 관광지로 이름이 높았다.이제 부안군은 다시한번 관광도시의 명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는것이다.채석강과 내
임실군의 군정을 이끈 수장이 금품수수로 연루되어 영어의 몸이 된지 어언 8개월이 넘은 현재 임실군 의 발전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이 화합과 단결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그러나 최근 들어 임실군 일부 사회단체의 장이 임기가 만료되거나 일신상의 사유로 기관장 직을 내놓고 공석이 되면서 예전의 추대형식이 아닌 투표로서 취임 됨에 따라 투표권을 가진 사람들이 양분되는 사태가 발생해 임실군 사회는 편가르기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임실군은 올해 들어 문화원장 및 임실군새마을운동엽합회장, 애향운동본부장 직을 둘러 싸고 임실군 대다수의 주민들은 군민들간 분열을 조장하지 않기 위해서는 추대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으나 사회단체장 직을 욕심 내는 후보들이 끝내는 굽히지 않고 선거를 치러 임
익산시 읍. 면. 동 사무실에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보건복지가족부 지침에 따라 오는 5월 8일까지 '보육료 집중신청기간'으로 아동(만0세~만5세) 자녀를 둔 부모들은 주소지 관할 행정기간에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특히 이번 신청서 작성과 관련해 지난해에는 없었던 금융정보제공동의서와 i-사랑카드 사업 등 일반적으로 가정주부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생소한 서류들로 인해 복잡함을 더해 주고 있다.이와 같은 생소한 궁금증으로 부모들의 문의 및 방문이 줄을 잇고 있지만 일부 면.동사무소 직원들의 불친절한 태도와 외면이 주민들을 뿔나게 하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일부 직원은 개인 전화통화로 인해 민원은 뒷전이며 성의 없는 답변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껴 행정 기관에 불신을 사고 있다고 전했
불법 성인 오락실 단속 무마 사건과 관련해 1명의 경찰관이 파면되고 2명의 경찰관이 직위 해제된 가운데 지휘선상에 있는 책임자들의 문책이 불가피하게 됐다.그러나 책임자들에 대한 문책이 단순히 직원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인지 직무유기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인지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이번 사건의 경우 한 명의 전담 직원이 단속 업무를 처리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직원은 위법 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도 수사 의뢰 등 사후처리를 적절히 하지 않았고, 지휘선상에서는 이에 대한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직원들에게는 적절한 업무 지시를 내리고 지시한 내용에 대해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책임자의 역할이다.만약 책임자들이 단속 이후에 사후 처리를 제대로만 확인 했더라도 이처럼 담당 직
15만 내외 순창군민들의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정동영 전통일부장관이 지난 22일로 미국생활을 마감하고 새롭게 출발한다는 기자회견과 함께 인천공항과 전주 덕진을 들렸다가 당일 새벽 1시30분경 정장관의 출생지근처에 위치한 천년사찰 만일사를 찾아 귀국 첫날밤을 보냈다. 정 전 정관은 시차적응도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귀국 이틀째인 지난 23일 오전10시 평소 가까운 지인 몇몇과 부인을 대동하고 고향마을 뒷산에 위치한 부모님 산소를 찾아 성묘를 마친 후 순창읍내 순대국집에서 점심으로 순대를 먹고 오후 2시 께 지역구인 전주 덕진사무실에 들려서 관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후 오후 늦게 귀경길에 올라 다음일정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자존심과 단결력이
수자원공사 섬진강댐관리단측은 2009년 3.15일(일) 전북중앙신문 “섬진강댐관리단 위법 공사 논란”및 전북도민일보 “수자공 선진강댐 폐건자재 방치물의”란 제목으로 16일 임실군 브링핑룸으로 해명자료를 보내왔다.주 5일제 근무 시행에 따라 도내 각 언론사도 토∙일요일이 휴무이기 때문에 취재기자는 금요일에 기사를 작성하여 신문은 월요일(16일)에 각 관공서나 가정에 배달되어 구독을 할 수 있게 되는데도 해명 자료에는 일요일에 보도된 기사라고 보내 와 문서를 중요시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적은 실수가 보수공사를 하면서 실수하지 말란 법은 없을 것이다.본 취재기자는 지난 12일 취재를 하기 위해 모 신문사 기자와 함께 섬진강댐관리단을 방문하고 난 뒤
새만금사업을 끌어가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전북배려가 아쉽다. 농어촌공사는 새만금방수제공사 지역업체 참여비율 확대에 난색을 그리고 새만금산업지구 양도양수와 관련해선 초저가 및 무상요구에 대해서도 억지주장이라고 일축하고 있다.특히 지역업체 참여비율 확대 거부는 새만금개발을 전북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인식하고 있는 도민들의 염원을 저버리는 행태다. 그도 그럴 것이 3조3천16억 원(1단계 2020년까지 2조189억, 2단계 2021년 이후 1조2천827억)이라는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방수제 공사에 지역업체의 참여가 담보되지 않는다는 것은 지역민들의 바람을 깡그리 무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도내에 수조원대에 달하는 개발사업을 타 지역 업체들이 독식하는데도 그저 바라보기만 해야 한다면 기가막힐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정년을 불과 석 달 앞둔 박은보 부안부군수의 헌신적 행정이 많은 후배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박 부군수의 하루는 새벽에 일어나 관내 청소상황을 살펴보면서 시작한다.그의 빠짐없는 동참에 미화원들조차 혀를 내두른다.그러고서 박 부군수는 관내 주민 또는 행정공무원들과 어울려 하루를 25시간으로 보낸다.1968년 진안군 용담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박 부군수는 지난 40여 년 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부안 주민들에게는 원만한 민원 해결사로, 공직사회에서는 후배 공무원들의 충실한 상담역으로 정평 나 있다.이 같은 박 부군수의 행정력은 지난 1975년 전북도로 전입해 주택과 회계, 산업행정 그리고 감사관 등의 자리를 두루 거치며 얻게 됐다는 평가다.특히 박 부군수는 지난 2008년 부안군에 부임
각 지자체에서는 주민들이 제시한 민원과 의견을 시∙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단체장이 해당 읍∙면∙동을 일정별로 순회하며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임실군도 바쁜 군정업무에도 불구하고 매년 초 군정설명회를 개최하기 위해 군 간부진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성과를 설명하고 비젼을 제시하고 있다.그러나 민선자치 이후 표를 의식한 과거 단체장들은 주민들의 꼭 필요한 요구사항과 의견을 무시하고 선거에 줄을 선 사람들과 크게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민원을 해 준 것이 사실이다.이번 군정설명회는 김진억 임실군수의 뇌물수수혐의로 구속이 되어 공석이 되면서 경리관인 김형진 임실군수권한대행이 추진하는 만큼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건의사항을 해결하여 관선군수의 위상을 살릴 수가
기축년. 전북의 미래 새만금을 바라보는 시선이 뜨겁다.특히 부안군의 경우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미래에까지 이어갈 절호의 기회가 바로 ‘새만금 개발’이다.풍부한 문화유적과 변산반도의 훌륭한 자연경관을 갖고 있는 부안군은 최근 관광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옛날부터 바다를 이용한 수산업과 관광산업이 발달한 부안군은,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변산 해수욕장, 고대 남방식 지석묘군, 내소사, 채석강 등 천혜의 자연적 자산을 갖고 있다.여기에 부안군은 영화촬영지 활용 등, 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관광객 유치 방법을 통한 사계절 관광지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호수 부안군수는 신년사에서 ‘서해안 시대에 있어서의 부안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익산시는 현재 노들이1 (진돗개) 발령중이다.진돗개 발령은 군(軍) 작전용어로서 적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거나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요소가 충분했을 시 군 통수권자가 전 군에 비상사태를 선포하면 군.경.예비군이 전투태세를 갖추는 것이다.1~3급까지 구분되어 있는 이 작전은 평소 3등급을 유지하다 무장공비침투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진돗개2로 올라가고 전면전 돌입직전이면 '진돗개 1'을 발령, 그야말로 최고의 비상사태를 말한다.익산시는 현재 비상사태이다 이한수 시장이 식품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지난주 무기한 서울 출장을 떠나는 등 시민과 유관기관, 단체 모두가 하나되어 국정과제로 채택된 식품클러스터 유치에 올인 한 상태이다.그 동안 익산을 비롯한 도내 8개 지역에서는 식품클러스터 유치와 관련해 경합을 벌이
‘현직 시의원이 시장 비서실장으로 간다면…’ 가상이 아니다.현실이다.시의회는 무척 당황하고 있다.전직도 아닌 현직이, 그것도 주민들로부터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책임을 부여 받고 여태껏 전주시정의 잘잘못을 따지던 시의원이 시장 최측근으로 들어앉아 시의회의 방패 역할을 수행한다는 부분에서 이해를 못했다.더더군다나 ‘시의원을 뽑아준 주민들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어떤 대답도 궁색하다.18일 전주시의회는 현직 시의원인 이모씨가 송하진 전주시장의 비서실장으로 거론되고 있다는 전주시 발표에 종일 술렁였다.의장을 비롯, 시의원 대부분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으며 비교적 친분이 있는 일부 의원들 조차 부정적이거나 유보적 입장을 표명했다.최찬욱 의장은 &l
부안군 2012년 도시가스 공급 부안군에도 오는 2012년이면 도시가스(LNG)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부안군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은 그동안 부안군 관내 공급을 위해 정치권이나 행정에서도 심혈을 기울였던 사업이다.그러나 현재까지 부안군은 도시가스 공급이 되지 않아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연료를 사용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행정이 미움(?)을 받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도시가스는 기존 LPG에 비해 열량은 다소 떨어지지만 가격 차이가 3배 이상이어서 결과적으로 효과에 대비해 2배 이상의 이용료 차이를 보이고 있어 서민들이 선호하는 연료로 알려져 있다.우리나라는 1972년 서울시가 나프타 분해 방식의 도시가스를 일부 구청 지역 시민들에게 공급하면서 도시가스 연료 공급이 시작된 이래 오늘
최근 익산시가 진돗개(노들이) 집 때문에 홍역을 치른 바 있다.그런데 가라앉는가 싶었던 ‘노들이 홍역’이 민주노동당 익산지부(위원장 조진권)에서 1일 노들이 개 집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계기로 다시 살아나고 있다.익산시가 개 집을 해체하고 노들이를 보석박물관으로 옮기는 헤프닝을 연출한 것이다.천연기념물 제53호인 노들이(고유번호 4341006)는 지난 11월6일 청와대에서 5마리의 진돗개를 각 기관에 분양했으며 이중 지자체에는 경북 울진군 과 익산시에 분양됐다.익산시는 청와대로부터 분양 받은 진돗개 노들이를 시민들과 함께 키우기 위해 시청 정문 한 켠에 200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집을 마련해 줬으나, 역 효과를 안겨줬다.노들이와 관련해 '수백 만원의 예산을 들여 개 집이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