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개인투자조합 ‘전북벤처혁신투자조합1호’의 올 첫 투자기업으로 ㈜봉선장(대표자 이봉국)을 선정했다.11일 센터에 따르면 전북벤처혁신투자조합 1호는 지난해 말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이인호 협회장을 중심으로 도내 선배 벤처창업가 7명이 뜻을 모아 후배 창업가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결성된 개인투자조합이다.봉선장은 지난해 부안에 설립해 신선 수산물을 직접 조업하고 자체 보유 공장에서 가공 후 온.오프라인 유통 및 해외수출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도내 유망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에서는 도외 액셀러레이터인
전북자치도가 전북투어패스 신규 상품으로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를 오는 11일 출시한다.관광지 외에 카페를 추가로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가격은 1만2천900원으로 기존 통합이용권(5천900원/매)으로 누릴 수 있던 70여 개의 자유이용시설에 추가로 제휴시설에 없던 카페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다.특히 젊은층의 카페투어, 빵지순례 등 개인취향과 관심사에 맞춘 것으로, 구매 후 지정기간 동안 도내 관광시설을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통합이용권형의 장점과 젊은층의 수요까지 충족시키는 업그레이드 된 상품이다.지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8일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공백과 관련, “도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삼아 비상 진료 대책 가동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 도지사는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도민 불편이 가중되고 의료 현장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병원을 떠난 의료진이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설득해야 한다”면서도 “사태 장기화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대응 체계를 갖추자”고 말했다. 전북자치도는 최근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등 도내 병원장 13명과 만나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
전북자치도가 도내 임산부을 대상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 신청 기한을 일주일 연장한다. 이로써 기존 10일에서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에코이몰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추가 접수를 받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임신•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방문신청은 신청서와 임신.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등)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최재용 농
전북자치도 특별사법경찰은 봄 나들이 철을 맞아 도내 주요관광지와 유명맛집 등에 대한 위생단속을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실시한다.9일 도에 따르면 단속대상은 봄 나들이철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 내 음식점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또는 각 지자체의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소개된 유명 맛집 등 식품접객업소 100곳이다.단속사항으로는 △조리장 및 조리기구 청결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식품 보관기준 준수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여부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2024년 K-스타트업 센터(인도.베트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 사업에는 초기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선발된 기업은 올해 11월까지 6천만원의 해외진출 자금지원과 현지 액셀러레이터(인도:The Circle FC, 베트남:VSV Capital)의 현지화 지원을 통해 협력 파트너사 발굴, 바이어 및 투자자 매칭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가자격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투자유치 실적 및 해외 매출실적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곤충산업화지원’ 사업에 남원시가 선정돼 지역 곤충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는 올해 1월 선정된 200억원 규모의 곤충을 대량 생산, 가공, 유통, 지원시설을 집적화하는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사업’에 더해 지역의 곤충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0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곤충의 생산.가공시설 등 산업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4곳에 대해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 서류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
3.8 세계여성의날 기념식이 8일 전북지역 여성 친화 기업인 ‘한실어패럴’에서 열렸다.2014년 설립된 한실어패럴은 여성 고용 우수 기업으로, 전체 직원 중 여성 근로자가 95%(60명)를 차지한다. 특히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결혼 이주 여성이다.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정희 전북여성가족재단 원장,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김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박연옥 한실어패럴 대표에게 생존권을 상징하는 ‘빵’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꽃’을 전달했다.김 도지사는 여성 근로자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면서 “더 공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8일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해외 공무원들을 초청해 새만금 홍보와 교류 활동을 펼쳤다.김 청장은 이 날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콜롬비아 등 12개국 공무원 15명에게 새만금 사업의 비전을 소개하고, 투자유치를 위해 새만금청 전 직원이 세일즈맨으로 활약한 사례를 공유했다.특히 10조 원의 성공적 투자 유치에 따른 긍정적 효과로 직원들이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내부 분위기도 전했다.김 청장은 이어 인도네시아 출신 푸트라씨는 기업이 새만금에 10조 원을 투자하
전북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2월 29일 경상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역 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영유아의 발달증진 활동을 위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기로 했으며,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센터 간 공동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했다.협약식에는 이상범 경북센터장과 최은주 전북센터장, 전북도청과 전북센터 운영위원(교수 및 심리센터 기관장) 등이 참석 했다.또한 이 날 행사를 통해 전북도내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과 운영체계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북 최초로 시행하는
자치경찰제가 시행 3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전국 시.도 자치경찰위원장이 한 자리에 모여 진정한 자치경찰제 실현을 위한 ‘자치경찰권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전북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자치경찰권강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전국 시·도 자치경찰위원장들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형규 전북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는 주민자치의 완결판이다. 진정한 자치경찰제 실현을 위해서는 인력·예산·조직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일할 수 있는 구조를 위해 현 정부가 약속한 이원화 등 국정과제 이행을 위
새만금을 글로벌 식품 허브로 조성한다.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7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와 전북자치도 등과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위 위원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새만금을 성공적인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하기 위한 협력의지를 다졌다.새만금은 동북아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은 물론 우수한 물류 인프라, 기업 운영에 최적화된 원스톱 행정지원, 광활한 농생명용지, 인근에 입지한 다수의 농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