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북이 대거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강원도 양구에서 지난 24일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그레코로만형에 출전한 진안중 한우진(G39kg)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전북체육중 한예성(G110kg)과 부안중 강동연(G71kg)이 각각 동메달을 전북에 안겼다.다음날인 25일에는 전북체육중 박예찬(G80kg)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전북체육중 권태용(G65kg)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전주동중 김수겸(G60kg)과 전주동중 강준희(G92kg)도 각각
전북 수영이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대거 획득했다.최근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전북은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 등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전북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김혜진은 평영50m와 1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고,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최정민은 접영100m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이윤정은 배영 200m와 100m에서 각각 1·2위를 기록했고, 박나리는 접영 100m에서 값진 동메
전북 주니어 테니스가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했다.최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57회 바볼랏 전국 남녀중고등학교 테니스 대회에서 전북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했다.여중부 단식경기에 출전한 이현이(전북체중)는 결승전에서 한가연(씽크론A) 선수와 맞붙어 8대2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이현이는 기세를 몰아 이수빈과 함께 출전한 복식 경기에서도 우승을 차지, 대회 2관왕에 올랐다.남자 테니스 기대주 조세혁(전일중)도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황동현 선수에게 7대9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전북테니스협회 김우연 회장은 “
전북 양궁이 전국대회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했다.최근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32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전북은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성현 감독이 이끄는 전북도청 여자양궁 곽진영은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일반부 30m에서 금빛 화살을 쏜 곽진영은 50m와 70m에서도 최고의 컨디션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전인아, 박세희, 김경은과 함께 나선 단체 경기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전북체육회도 선전했다.30m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군산시와 익산시가 ‘2021년도 제1차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공모에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한종목 스포츠클럽 공모에서 도내에서는 군산(전북산악연맹)과 익산(전북철인3종협회)이 선정 돼 앞으로 5년간 각 4억원(연 8000만원)의 기금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 된 군산과 익산은 조만간 군산스포츠클라이밍클럽과 익산시철인3종스포츠클럽을 운영 할 예정이다.군산은 군산 인공암장에서, 익산은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 등에서 다양한 계층이 운동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익
2020 도쿄올림픽에 전북은 24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한다.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도쿄올림픽에 전북 출신 또는 전북을 연고로 뛰고 있는 24명(선수 20명·임원 4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먼저 올림픽 효자 종목인 배드민턴에서는 3명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공희용(전북은행)은 여자복식에 나서고 서승재(삼성생명)는 개인복식과 혼합복식 경기를 펼친다.신승찬(인천공항)도 여자복식에 나선다.한국 여자 수영 간판 한다경(전북체육회)와 전주시청의 문승우도 각각 자유형과 접영 수영 종목에서 메달을 노린다.헤라
제6회 새만금 국제요트대회가 15일부터 18일까지 격포항 일원에서 진행됐다.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캐나다.미국 등 9개국 35척 300여명이 참가해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회 결과 ORC종목은 ‘섹시부산2’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OPEN종목은 미국 ‘아이콘’팀이, J24종목은 ‘처용’ 팀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해양수산부, 전북도, 부안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명실상부한 해양 스포츠 문화로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제6회 새만금 국제요트대회가 15일부터 18일까지 격포항 일원에서 열린다.캐나다, 미국 등 9개국 35척 300여명의 참가하는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는 국내외 세일러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6회째를 맞았다.이에 따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실상부한 국제요트대회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부안격포항은 요트로 인한 해양레저의 중심지로 탈바꿈 하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해양수산부, 전북도, 부안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명실상부한 해양 스포츠 문화로 발전하고 있어 코로나로 인한 관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경기관람을
제58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종목별 개최지 윤곽이 나왔다.올해 도민체전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됐으며, 분산개최를 치를 예정이다.전북체육회와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관계자들은 지난 9일 협의과정을 통해 올해 도민체전 종목별 개최지를 의논했다.35개 종목(정식 34개, 시범 1개) 경기가 열리는 이번 체전에서 가장 많은 종목 경기가 열리는 곳은 익산시이다.당초 올해 도민체전은 익산시 일원에서 오는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여파로 부득이하게 분산 개최로 결정된 바 있다.지역별 개최 현황을 보면 골프
제58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및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정읍에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초등부를 비롯해 중고등부, 대학부, 여자부 등 총 1천390명(단체전 980명, 개인전 410명)의 선수가 출전해 7개 체급 우승자를 놓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정읍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5~16일에 초등부 단체전 및 개인전이, 17~18일에 중등부 단체전 및 개인전이, 19일에는 고등부 단체전 및 개인전이, 2일에는 고등부 개인전 8강 및 결승전, 대학부 단체전 및 개인전, 일반부 단체전
전북개발공사 여자 육상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최근 강원 고성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전북개발공사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400m 경기에 출전한 김지은은 56초7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400m 허들 경기에서도 61초1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조은주, 김지은, 오미연, 김민지가 출전한 400m 계주도 48초05로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김민지는 멀리뛰기에서 6m03를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전북개발공사 김우진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최형원 경기지원본부장이 대한체육회 시도 정책자문단 위원으로 선임됐다.대한체육회 시도 정책자문단은 재원, 행정, 전문(생활)체육 일선현장의 애로사항 등 지방체육의 열악한 환경과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최형원 본부장은 32년간 전북체육회에서 근무한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 받아 전북을 대표하는 위원으로 선임돼, 향후 전북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또 2020년 2월까지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직을 역임한 최형원 본부장은 그 공로와 경험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전라북도 체
우석대가 여자배구가 대학 전국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8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한 2021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우석대는 단국대와 목포과학대, 호남대 등을 전승으로 물리치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우석대는 30일 열린 결승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9, 25-21)으로 라이벌 단국대를 제압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특히 권민숙은 결승에서 날카로운 강서브로 상대를 괴롭히며 점수를 이어갔으며, 주장 심아정은 팀의 한쪽 날개를 완벽하게 지키며 우승을 견인했다.정기남 감독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야
제33회 전북지사배태권도대회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주비전대 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됐다.전북태권도협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코로나19 방역안전에 이중 삼중의 방역 태세를 앞세워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선수단과 심판을 포함한 임원 등은 대회 개최 72시간 이내 코로나19(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대회에 참여했다.또 방역안전 서류작성, 체열체크 등을 제출하고 경기장 입장 전 두 번의 발열체크 및 전신소독을 실시 후 대회장에 출입할 수 있었다.무관중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유투브 실시간 방송을 실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우석대 산학협력단, 우석대 태권도학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전북장애인태권도협회와 30일 ‘전북 장애인 태권도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태권도 선수를 위한 전문인력과 시설, 장비 등을 활용한 상호 교류와 각종 사업에서 인적 및 자원, 물적 네크워크를 지원하는 것에 협력키로 하였다.또 우석대 태권도학과 내 장애인선수 입학전형을 신설하게 되며 대학부 선수와 장애인선수 상호간 훈련 교류 등을 통해 전북장애인태권도 선수들의 훈련환경이 크게 개선 될
전북도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 '2021년 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 이동차량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1차 공모는 장수군장애인체육회, 부안군장애인체육회가 선정됐으며, 이번 2차 공모는 전주시 장애인체육회가 선정돼 각각 2천5백만원의 차량구입비 지원을 받게 됐다.대한장애인체육회의 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 이동차량지원 공모사업은 장애인들의 이동 지원을 통해 체육현장 접근성 확보와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전북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전주시
제50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은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4개 등 총17개 메달을 획득했다.특히 소년체전에 출전한 이리북중과 익산지원중은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익산지원중 서지수는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전북에 안겼다.지난 25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에페 여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이리북중은 16강 연산중, 8강 창문여중을 격파하며 4강에 진출했다.특히 출전선수 중 한 명이 발목을 다쳐 응급실에서 주사를 맞고 대회에 참가하는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오히려 선전하며
전북스포츠과학센터가 엘리트 체육의 요람인 전북체육중고등(교장 박재중)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과학센터는 이달 초부터 전북 체육중고를 찾아 학생 선수들의 체력과 심리, 부상재활 등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코로나19 여파로 종목별 겸임대회로 분산 개최하고 있는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오는 10월 경북 일원에서 예정 돼 있는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기 위함이다.과학센터는 기초 체력과 전문 체력 등을 세부적으로 측정하기위해 첨단장비를 학교 안에 배치, 자유롭게 선수와 지도자가 측정 및 평가를 할 수 있게 했다.또 고된 훈련
순창고 임병진이 제93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중등부 3관왕에 올랐다.지난 20일 경남 고성에서 진행된‘제93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및 제35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순창고(교장 양봉철) 임병진은 81kg 급에서 인상 138kg을, 용상 165kg을 들어올린 뒤 합계 303kg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이 기록은 2위와 무려 16kg 차이로 우수한 경기력을 입증한 사례이다.윤상윤 감독교사가 이끄는 역도부는 지난 2021년 5월 전남 강진에서 개최된 제80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임병진
전북 철인3종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최근 익산 웅포에서 열린 2021년 철인3종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북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남자일반부에 출전한 전북체육회 김지환은 57분01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이 대회에서 김지환은 최상의 컨디션을 선보이며 수영과 사이클, 달리기 등 모든 종목에서 월등한 실력을 뽐냈다.전북철인3종협회 정혜림도 여자 일반부에 출전해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정혜림은 1시간04분05초의 기록, 1위 선수와 12초 차이로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