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지적, 토지 행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이번 종합평가는 도 주관으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토지행정, 공간정보, 지적재조사업무 등의 추진 실적, 우수‧수범 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군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신속한 지적민원처리,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정비를 통한 지적측량 공신력 제고와 자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용 사유지 분할 등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해소 및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또 공정하고 합리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진주)는 18~19일까지 진안군 출향민을 대상으로 귀향 프로젝트(이하 팸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팸투어는 지난 11월 3일~4일간 진행된 1차 팸투어에 이어 2차로 열렸으며,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의 화합 사례, 귀농 선도농가 방문, 홍삼스파 체험 등 진안군 출향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열린다.참가자 김(65)씨는 “여러가지 이유들로 고향을 떠나야 했지만 이렇게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김진주 센터장은 “진안군은 용담댐 건설로 인해
진안군청 육완문 행정복지국장과 정창현 안전환경국장이 15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각각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두 국장은 모두 30여년 넘게 진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과 책임을 다하고, 올해 공직생활을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육완문 행정복지국장은 1984년 행정직으로 처음 공직생활 시작 후 2022년 1월부터 행정복지국장으로 재임했다.정창현 안전환경국장은 1990년 토목직으로 공직에 임용되어 2021년 7월부터 안전환경국장으로 재임했다.이 날 전달식에서 육완문 행정복지국장은 “39여 년 동안의 공무원
진안군이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이달 중순까지 모두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지급 규모는 6,198농가 4,731ha에 100억 원으로 소농직불금 2,634농가에 31억원, 면적직불금 3,564농가에 69억원을 지급한다.군은 올해부터 2017~2019년 1회 이상 직불금을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할 수 있게 되면서 지난해보다 670여 농가에 3억 원이 증가했다.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이한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한 제도이다.일정 자격을 갖추고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
진안군은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지원을 기존 3천만원에서 1억으로 확대 시행한다.군은 관내 소상공인 금융 자금 지원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증액하는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지원 확대 시행에 발맞춰 12월 18일부터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상담을 시작한다.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이란 성실하지만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신용도에 따라 업체당 최대 1억원 한도까지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지원 사업이다.전북신용보증재단이 신용 보증을 하고 진안군에서 최대 5년간 3%의 이차보전을 하며 관내 금융기관이 융자금을 지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4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7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21일 폐회하고 2023년도 회기를 모두 마무리 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그리고 상임위원회에 회부 된 조례안 등 47건을 처리했다.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루라)에서는 11월 9일 기획홍보실을 시작으로 상하수도과까지 9일간 군정 전반에 대해 꼼꼼하고 정확한 감사를 추진했으며, 시정 44건, 개선 141건, 검토 121건 등 총 306건을 지적했다.예산결
진안군은 14일 전라북도가 실시한 2023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방하천정비 평가는 전라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제, 호안, 하도, 하천 공작물 정비 등 지방하천 관리 전반에 대해 상·하반기 2차례의 현장확인과 유지관리 정비 실적 평가 등을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군은 관내 지방하천 총 37개소 261.7km에 대해 24억2,100만원을 투입해 하상 준설, 기성제 정비, 하천 유지관리 사업 100여건을 완료하는 등 지방하천을 수계별로 체계적으로 관리, 정비했다.특히 피해 우려 하천에 대해 재
진안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3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진안 만들기를 위한 하반기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공공폐수처리시설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보고를 비롯해 2024년 고용노동부 기업지원시책 안내,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운영 홍보, 농공단지로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홍보 등이 주요안건으로 다뤄졌다.특히 관내 3개 농공단지 운영상 가장 큰 저해요인인 폐수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대안을 찾고 해결하기 위한 타당성 용역 추진 결과를 설명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김용운(진안연장‧제
진안군은 군청 신규공직자 22명을 대상으로 13~14일까지 2일간 공직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지역 탐방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의 빠른 조직 적응을 돕고 최근 늘어나는 MZ세대의 조기 이탈 방지, 공직자로의 사명감을 부여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갈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공직 적응 직무교육 과정은 선배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군정 핵심가치와 예산운영의 이해 ▲직장 내 소통과 협업을 위한 직장 매너 교육 ▲행정시스템 인사 실무교육 ▲군정 주요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돼 교육의 실효성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지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이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열린 제256차 대한민국 시·군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의정봉사상은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민규 의장은 재선의원으로 진안군의회 입성하기 전 진안청년회의소 회장, 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 문고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오랜 시간 청년들의 권익 신장과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활기차고
진안군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이 12월 15일까지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이해 올해 마지막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전 품목 25% 할인적용이 가능한 쿠폰 발급 후 장바구니 결제로 사용된다.진안고원몰에서 신제품인 새싹삼떡갈비와 동결건조딸기칩부터 겨울철 인기상품인 세척 약도라지, 생강청, 도라지배즙, 고구마 등 다양한 품목들이 준비돼있다.새싹삼떡갈비는 진안고원새싹삼(대표 임명택)에서 직접 재배한 새싹삼과 진안고원산 흑돼지만을 원료로 만들었으며, 딸기킥(깡순이네 대표 최민숙)은 직접 재배한 진안고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진안고원형옹기장 보유자 이현배 옹기장은 오는 16일 오후 2시 공개시연회를 개최한다.이번 시연회는 진안군 백운면에 위치한 손내옹기점에서 열리며 ‘옹기문화와 글로컬(global+local) 진안’이란 이름으로 고려도기 재현품 등을 전시하며 옹기 제작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글로컬 진안은 ‘고려’의 도기와 홍삼을 진안의 도통리 청자요지와 인삼재배문화로 접목시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이번 시연회에서는 고려무유도기시루와 현대화 부엌의 재현을 통한 홍삼증삼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며, 도통리 청자요지의 터인 중평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