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전북센터(센터장 송기순)는 23일 ‘제14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 창업분위기 조성과 창의적 우수아이템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내달 9일까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분야는 지식정보산업, 유통, 제조 등 산업 전 분야며 1·2차 심사를 거쳐 9개팀을 선정, 대상 1천만원의 상금을 포함 총 3천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포상한다. 수상자는 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 우대, 신용보증서 발급시 가산점 부여, 멘토링 등 네트워크를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기업종합포털 홈페이지(www.wbiz.or.kr)나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전북센터(063-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이 ‘제24회 중국하얼빈국제무역상담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오는 6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중국상무부 등 중국정부 및 지방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종합박람회다. 전북중기청은 이번 박람회에 전북관을 설치하고 6개 기업을 참가시킬 예정이며, 참가 기업에게는 부스임차비와 장치비, 통역비의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시장개척지원이라는 취지에 맞게 사전마케팅을 통해 시장조사, 바이어발굴 및 상담매칭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6일까지 신청요령, 신청서 양식 등을 갖춰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063-210-6485)로 제출하면 된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 문화센터가 2013년 여름학기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으로 37기를 맞는 전주점 문화센터 여름학기 강좌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기존회원과 신규회원 모두 인터넷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최근 자녀의 학습에 대한 아버지의 역할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김영훈 박사(現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장)의 ‘좋은 아빠의 역할-엄마가 모르는 아빠효과’와 ‘아이의 공부의욕’이 각각 5월 19일, 6월 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반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또 자녀에게 균형잡힌 독서 지도법 특강인 남상철(균형심리학 개발, 심리상담가)의 ‘아이의 해석능력을 키워주는 균형독서법&rsq
서민들의 빚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출범한 국민행복기금의 채무조정 가접수가 22일 도내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시작됐다. 가접수 만으로도 즉시 채권추심이 중단될 뿐 아니라, 접수기간 내 신청하는 것이 빚 탕감 효과가 높아 당분간 문의가 폭주할 것으로 보인다. 도내 금융권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본부(캠코)에 따르면 지난달 출범한 국민행복기금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캠코,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등은 오전 9시 일제히 창구를 열고 채무조정 신청 가접수에 들어갔다. 도내에서는 캠코 전북본부의 6개 창구를 비롯해 군산사무소 2개, 전북도청 접수 창구 1개 등 모두 9곳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본부 3층 행
지난달 전북지역 어음부도율(전자어음 포함)이 전월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3월중 전북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어음부도율은 0.14%로 전월(0.29%)에 비해 0.15%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제조업 8억7천만원, 서비스업 3억3천만원, 건설업 2억7천만원 등이며 서비스업의 경우 부도금액이 전월에 비해 8억2천만원 가량 감소했다.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전주(0.27%→0.08%)와 군산(0.62%→0.49%), 익산(0.04%→0.02%)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부도업체(법인+개인사업자) 수는 전월(4개)보다 3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22일 정읍시와 공동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친환경 식품가공기능 전문인력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부터 7월23일까지 총 13주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수요를 반영한 고용창출, 직업능력개발, 지역 내 고용네트워크 활성화를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 친환경 식품가공기능에 관심 있는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정읍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 기술 인력에 대한 양적인 증대보다는 필요분야에 적절히 공급할 수 있도록 수요에 기반한 전문기술분야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업 현장 실습으로 교육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19일 전북은행본점 3층 회의실에서 ‘행복한 순간으로의 초대 우리가족 행복이야기’ 가족사진전 및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수 전북도 정무부지사, 김 한 전북은행장, 김영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이종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가족사진을 관람하고 촬영한 가정에 가족사진을 전달했다. 가족사진전과 전달식은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전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3월 한달 동안 장애인 및 다문화 65가정을 대상으로 전북은행 본점 1층 갤러리에 이동스튜디오를 꾸며놓고 사진작가를 초대해 행복한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한 뒤 액자에 담아 선물하는 사업이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
최근 가교저축은행의 매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도내에 소재한 가교저축은행들은 몇년째 주인을 찾지 못해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경기지역의 저축은행은 물량이 나오자마자 팔리고 있어 저축은행 매각에 있어서도 지역별 선호도가 뚜렷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도내 금융권 및 예금보험공사(예보) 등에 따르면 예보는 최근 예성(본점기준, 서울)·예한솔(경기 분당)·예솔(울산) 저축은행 등 3곳의 매각공고를 내자 금융지주회사 및 2금융권 1위업계 등 다수의 금융회사들이 입찰에 참가하며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울권인 예성저축은행의 경우 러시앤캐시와 외국계·국내 사모펀드까지 뜨거운 인수 경쟁을 벌어졌다. 분당 소재
㈜전주페이퍼는 지난 19일 전주공장에서 16개 협력업체와 안전보건 공생협력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성희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장만천 전주페이퍼 생산본부장 등 16개 협력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작업장 내의 안전보건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수립과 시행, 협력업체의 위험성 평가와 기술지원,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필요한 각종 자료와 정보제공 등의 협력업체를 지원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협력단장인 장만천 전주페이퍼 생산본부장은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 안전보건관리 능력 향상과 위험성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이스타항공이 중국노선 항공권 판매를 확대 운영한다. 21일 이스타항공은 지난 1월 30일 취항한 청주-심양(선양) 항공권 판매 채널을 확대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선양 노선은 이스타항공의 중국노선 첫 정기편으로 이전에 여행사 판매 위주로 진행되었으나 일반 고객들의 항공권 구매문의가 잇따르자 일반 고객의 개별 예약이 가능하게 확대한 것이다. 청주-심양 노선은 최저 편도 9만4천원부터(세금 제외) 이용 가능하며,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예약센터(1544-0080)에서 예약 및 구매 가능하다. 해당 항공편은 주3회(수·금·일)운영되며, 오전10시30분 청주공항을 출발해 오전11시30분(현지시간) 선양 도착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의 임시주주총회에서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주식이전계획이 승인됐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금융위원회에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본인가를 신청, 올 상반기 중 금융지주회사 설립이 완료될 예정이다. 전북은행은 지난 19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주식이전계획 승인과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주식이전계획에는 금융지주회사 이사와 정관, 주식이전 방식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 금융지주회사 설립에 따라 은행 지배구조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김상익(삼양제넥스 감사), 강효석(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부교수) 사외이사를 추가 선임했다. 김 한 은행장은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계기로 최고의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면 평일에 하루를 쉴 수 있게 해주는 대체휴일제 도입이 가시화되면서 업계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여행이나 숙박 등 관광업계는 대체휴일제가 도입되면 관광객이 늘어 자연스레 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희색을 감추지 않는 반면, 중소기업이나 영세 제조업체들은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거나 휴일 근무수당 증가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 회사 경영에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로 속앓이를 하는 모습이다. 17일 도내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체휴일제는 여야 모두 지난 대선 때 공약(公約)으로 내걸었던 사안으로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2월 발표한 140개 국정과제에 대체휴일제 도입을 포함시켰다. 이미 여러 명의 국회의원도 대체휴일제 법안을 발의한 상황이어서 이르면 연내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17일 진흥원 중회의실에서 ‘2013년 프랜차이즈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프랜차이즈 아카데미는 프랜차이즈 창업 촉진과 전문가 육성을 통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날 58명의 수료생 배출에 이어 지금까지 총 1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와 자영업자·중소기업 대표 및 임원·예비창업자 등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참여해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도민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아카데미가 가맹본부 개설 전문교육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줬다. 총 8회(4월2일~4월17일까지)에 걸쳐 매주 화·수·목
2013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대회가 오는 20일부터 9일간 남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18개국에서 총 1천200여 명(선수900명, 임원300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롤러스포츠 국제종합대회라는 명성에 맞게 스피드(트랙, 로드)뿐만 아니라 인라인하키, 슬라럼 종목에 국내외를 대표하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롤러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피드 종목은 지난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남자일반부에는 ‘T300m 한국신기록 보유자’ 이명규(안동시청),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17일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도내 초등학생 및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그림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도내 177학교에서 2천699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그림공모전에는 대상 3명 등 총 72명의 학생과 2명의 교사(지도자상)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카레이서의 꿈’을 그린 용북초등학교 3학년 진나현양과 ‘즐거운 바다여행’을 그린 양지초등학교 6학년 최지연양, ‘장애를 극복한 슈퍼스타’를 그린 삼천남초등학교 4학년 이승택군이 수상했다. 김 한 전북은행장은 “어린이들이 장애를 가진 친구들에게 갖는 마음이 매우 따뜻하고 다정해 뭉클했다&rdquo
결혼중개업체에 대한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주부클럽)에 따르면 결혼정보업 관련 소비자 피해건수는 2011년 18건, 2012년 24건, 올해 3월 말 현재 9건으로 증가했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접수된 결혼중개업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42건을 분석한 결과, 중도해지 과정에서 발생되는 소비자 피해가 76.1%(32건)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중 중도해지시 위약금 기준에 대한 문의가 47.6%(20건)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사업자의 계약 불이행 및 회원 관리 허술 16.7%(7건), 중도해지시 환급액 반환지연 11.9%(5건), 계약해지시 과다 위약금 청구 9.5
㈜하이트진로가 전북 생활체육과 지역 발전을 위해 기금을 기탁했다. 16일 전북도생활체육회에 따르면 하이트진로가 ‘내고장 우리상품 애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활체육 복지정책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기금 2천489만원을 도 생활체육회에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0월 도 생활체육회와 협약을 맺고 지난 2월 1차 기금 2천60여만원 기탁에 이어 이날 2차 기금으로 2천500여만원을 전달한 것이다. 하이트진로에서 전달한 기금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마련, 지도자 복지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백관홍 하이트진로 전북본부장은 “전북 도민의 건강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의 전북경제포럼이 현장에서 실시되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16일 전주상의는 안덕마을(완주군 구이면)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도내 경제인, 유관기관을 비롯한 포럼회원 12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전북바로알기’ 라는 주제로 포럼 및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안덕마을은 안덕리 4개 마을(원안덕, 신기, 장파, 미치) 주민 53명이 지난 2009년 1억3천만원을 출자해 안덕파워영농조합법인(대표 유영배)을 설립한 마을로 몇 년 전만 해도 고령화와 인구감소, 농가소득 감소로 고민하던 전형적인 시골마을 이었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우수한 ‘농어촌 공동체회사’로 탈바꿈해 지난 2010년에는 향토산업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이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Buy전북 및 전북도 우수제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롯데백화점 전주점 야외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Buy전북 제품뿐만 아니라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는 업체들의 제품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업체별 초특가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뜰한 상품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접적인 구매를 유도해 참여기업의 매출증대 촉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기업별로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해 기업에 실직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시책을 추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 온고을 나눔 봉사단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완산구 효자동)’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 20여명은 자장면 조리와 무료 배식 봉사활동,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홍정화 점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장애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더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함께 어우려져 살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백화점을 찾는 장애인 고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개선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온고을 봉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