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국악원 예술단은 지난 27일 하와이 호놀루루 시어터센터에서 현지인들과 한국전 참전용사, 한인 입양아 단체, 한인교포 등 1,200여 명의 관객의 환호 속에 공연을 마쳤다.전 세계 K-Culture의 근간이 되는 외교부 주요 공모사업 전통예술 해외공연단 부분에 전북도립국악원이 선정,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 및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공연에 문화사절단이라는 사명감으로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Korean Night in Hawaii’라는 타이틀로 준비한 이번 공연은 ‘한국 속의 한국
- 간단한 자기소개를.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이강오이다.지난 2014년 순창군 부군수 시절 군 단위 최초로 전북도민체전을 유치성공한 경험과 2017년부터 전북도 대외협력국장으로 재직하며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를 대한민국 최초로 유치했다.대회 총괄책임자로써 그동안 축적된 대회에 대한 이해도와 경험이 풍부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사무총장직을 맡게 됐다.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란.대회는 국제기구인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공인된 국제생활체육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한국문화 체험과 사교가 어우러진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전 세계 생활체육인의 대축제인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손님맞이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조직위는 대회 기간 동안 방문하는 전 세계 및 전국의 참가자 및 관람객들의 행사장의 안전 및 방역 강화 실시로 즐겁고 안전한 ‘친교와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대회가 시작되는 12일을 기점으로 경기가 가장 많이 진행되는 3개 시(전주 풍남문광장,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주차장, 익산종합운동장 주차장)를 포함, 11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의 즐거운 어울림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드디어 다가왔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인한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에서 주최하고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전북 14개 시군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71개국 1만 4천여명의 참가자가 축구, 탁구, 배드민턴 등 25개 종목에 출전하여 스포츠를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경쟁이 아닌 친목과 화합의 장을 통해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편집자주▲ 안전한 대회로 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는
직업계고 인재양성을 위한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이 본격 출발했다.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 직업계고, 지역기업, 지역대학이 서로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기술 인재의 성장 경로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전북교육청과 전북도는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스마트농생명 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한다.또 직업계고와 지역기업 및 지역대학, 유관기관과 연계해 취업 및 후학습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전북교육청은 지난 10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
전주시립교향악단 제261회 정기연주회 ‘위대함에 관하여’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이번 연주회는 상임지휘자 성기선의 지휘로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협연한다.연주회의 첫 곡으로 연주될 슈만 ‘만프레드’ 서곡은 1848년 8월, 오페라 ‘게노베바’를 완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바이런의 극시 ‘만프레드’에 의한 음악을 작곡하기 시작했다.바이런을 너무나도 존경했던 슈만은 바이런의 영웅인 만프레드를 열정적으로 숭배한 나머지, 바이런의 ‘만프레드’를 읽을 때마다 갑자기 눈물을 글썽이며 읽기를 멈추곤 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을 무대로 한 버스킹공연이 매주 금요일 점심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전당은 3개월간 매주 금요일 점심 시간대(12:00~13:00) 인근 상가와 지역민들을 위해 전당 야외 소무대에서 점심버스킹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공연을 추진한다.예술인지원사업(버스킹)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생활 예술인들을 위한 공연 공간제공, 그리고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를 위해 전당은 오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대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지역 뮤지션 8개 팀을 선발, 총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개회식에서 ‘2023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통합 퍼레이드’를 선보인다.이번 통합 퍼레이드는 13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71개국, 25개 종목, 1만 4천여 명의 선수단 입장과 함께 진행한다.특히,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합굿마을 문화생산자 협동조합(전주), 국악예술원 소리뫼(익산), 남원시협동조합 지리산권마실(남원), 고창농악보존회(고창), 포스댄스컴퍼니(부안) 등 5개 노상놀이야 수행단체(시·군) 총 200여 명이 참여한다.수행단체는 농악, 전통연희, 취타
교동미술관은 2023 함께 만드는 뮤지엄 ‘무빙브릿지 아시아 펠로우십’을 6월 11일까지 미술관 본관 1, 2 전시실에서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 (2023.5.3.~5.28)’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함께 만드는 뮤지엄’의 일환이다.사업은 국민의 유연한 사고와 실험적 방식이 접목된 특별전시를 통해 박물관 미술관의 문턱을 낮춰 문화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교동미술관은 이번 함께 만드는 뮤지엄 사업 선정관(17개관 / 10개 프로그램) 중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9일 정읍시의회를 방문해 최금희 정읍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경윤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학교시설 개방과 교사 학생 윤리교육 강화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서향경 의원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학교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면서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확대와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을 요구했다.이상길 의원은 “교육기관에서 학생 간, 교사와 학생 간 갈등으로 인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교사와
전북도교육청은 수도권 주요 대학과 연계한 진학 전문가 양성에 앞장선다.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진학지도 실현하기 위함이다.이를 위해 도내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도권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연수 및 교사간담회를 운영한다.먼저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고교 진학지도 컨설팅이 오는 11~12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운영된다.도내 18개 고등학교가 참여하며 고교별로 서울대 입학사정관과의 만남을 통해 학교의 교육과정을 점검하고, 서울대 전형 평가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진로와 연계한
전주문화재단은 인상파 6인의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카페 게르부아에서 인상파를 만나다’를 팔복예술공장에서 25일까지 개최다.이번 전시는 인상주의를 태동시킨 인상파 작가 클로드 모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에두아르 마네, 폴 세잔, 앙리 팡탱 라투르, 장 프레데리크 바지유 6인의 작품 47점을 레플리카로 선보일 예정이다.전시는 당시 인상주의 대표작가 마네를 중심으로 인상주의 화가들의 사유와 작품 세계에 대해 들여다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카페 게르부아는 프랑스 파리 바티뇰가에 위치한 곳으로, 인상주의를 태동시켰던 화가들의 모